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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그의 3집 앨범 화두는 천국이다. 사람마다 사랑하는 모습은 다르지만 사랑하는 그 순간 천국에 놓여진 듯한 착각을 느끼게 되는 그 경험은 공통적일 것이다. 이제 그가 사랑의 천국이 가진 느낌을 여러 장르의 다양한 곡들로 묘사 하려한다. "김형중"은 솔로 데뷔 앨범인 1집부터 화려한 스탭들과의 작업과 완성도 높은 음반으로 유명하다. 1집 앨범은 "조규만", "조규찬" 형제와 "유희열"이 참여하여 『그랬나봐』, 『연인』, 『세살차이』 등의 연속 히트 곡을 만들어냈고, 2집은 "플라이 투더 스카이", "테이"등의 앨범을 프로듀스한 작곡가 "황세준"과 "김형중"이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 중 한사람인 "러브홀릭"의 "강현민"이 『그녀가 웃잖아』, 『그대여서』등의 곡을 선사해 그의 음반을 더욱 풍부하게 했었다. 이번 3집 앨범에서는 히트메이커 "황성제"와, "고성진", "강현민" 등이 "김형중" 음색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발라드 곡을 선사하고, "마야"의 프로듀서로 활동한 "표건수"는 새로운 ROCK을, "이승환"은 김형중스러운 발라드와 더불어 새로운 시도인 JAZZ로 그의 보이스에 변화를 더해주기도 했다. 음악적으로 자신의 영역을 점차 확대해가고 있는 이들의 시너지 효과가 "김형중" 3집 앨범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이번 3집 음반은 "김형중"이 프로듀서로 데뷔한 첫 번째 앨범이다.그 동안 발매되는 앨범 마다 자신의 참여 영역을 조금씩 늘려오던 그는 이번 앨범에서쌓아 온 음악 내공을 모두 펼쳐 놓기에 이르렀다."김형중"은 전체 수록 곡의 절반에 해당하는 6곡을 직접 작사하고,1곡은 작곡까지 직접 도맡아 하는 저력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전곡의 프로듀싱을 담당하여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시도했다. 그의 세 번째 앨범『THE DREAM OF HEAVEN』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완성되어가는 "김형중"의 음악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김형중"의 3집 앨범은 다양한 장르를 향한 그의 음악전 도전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타이틀 곡인 『가슴이 소리쳐서』를 비롯해 『국경은 있다』, 『사실말야..』 등의 발라드 곡이 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장 부합하는 팝 발라드 장르로 마음 속 깊은 감성을 건드리는 가운데, THE STORY의 이승환이 작곡한 『이렇게 눈이와요』와 김형중 자작곡 『별은 니 가슴에』는 재즈한 분위기를 통해 그의 보이스가 가진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한다..또한 "BUZZ", "SES" 등의 앨범에 참여한 "표건수"의 『OH! SUNNY』는 ROCK적인 느낌을 통해 파워풀한 감정을 이끌어 낸다.어느 새 음악 활동 10여년에 접어든 그는 자신의 세상에 안주하는 대신 새로운 세상으로 뻗어나가려는 새로운 날개 짓을 통해 신선한 바람을 음악팬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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