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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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34 | ||||
큰 아픔을 애써 묻고 난 매일 밤 바다만 괜히 찾아가서 미친듯이 웃고는 밤마다 난 훌쩍거려 아침마다 억지로 거울보며 미소 짓다가 주름만 더 생겨 서럽게도 따뜻한 겨울이 그닥 반갑지 않아서 그 어떤 포근함도 내겐 허락되지 않았어 군말이 많아졌지 술자리가 잦아져 아직도 술독에 빠져 널 토해내고 숨이 가빠져서 넋없이 쓰러져 잠드는 날의 연속 자고 일어나면 애꿎은 속만 비어서 망가지는 하루 내 감정은 더 가뭄 눈물로 해결해 젖게되는 애증의 방은 잠시 비워두고 난 또 그 바다로 무작정 날아가서 끓어오르던 울분을 삼켜 잔잔한 파도만이 날 다독 이며 물어 그녀는 어디갔어 보이지 않니 나의 뒤에 숨어서 바람을 피해 잠을 자고 있자나 따뜻한 햇살 내려오면 깰 거야 조금만 기다려 다시는 너를 볼 수 없을거라는 얘기를 차마 할순 없었어 하지만 나도 몰래 흘린 눈물 들킨거야 원망이란 단어를 숨기고서야 어리석음을 지웠지만 결코 건강하지 못해서 약골이 되버린 내가 서러웠기에 추억들을 증오해봐도 아무 소용없네 무너뜨린 인내심의 모래성 별빛 한 가닥을 잡고 있는 까닭은 꿈에서라도 니가 나타날까봐 눈처럼 쌓였던 시간들이 다 백야라도 혹시 모르니 널 위해 난 항상 대기야 You're my memory You're always in the days I can't get u out of my head It's only mystery 난 우리의 바다를 찾았어 말없이 그냥 홀로 그녀는 어딨어 why did she leave you alone 거친파도가 내가 올때마다 물어 난 슬퍼져 떼쓰고 애처럼 굴다 지쳐 잠들어 uh 눈물로만 살겠지 거칠은 파도 나를 원망하면서 너 없이 혼자 찾아오지말라고 널 데려오라고 니 모습 볼수없다 해도 난 알아 내 볼에 닿은 하얀 함박눈 촉촉한 너의 입맞춤과 눈물이라는 걸 그녈 절대로 찾을 수 없다고 나를 스쳐갔던 바람이 말했나봐 어딜가도 그녀 모습 볼 수가 없다고 내게 말했나봐 어딜갔냐고 말을 하라고 yeah 자꾸만 재촉하던 바다가 결국엔 나처럼 눈물이 되고야 말았어 니 모습 볼 수 없다 해도 난 알아 내 볼에 닿은 하얀 함박눈 촉촉한 너의 입맞춤과 눈물이라는 걸 i miss you still i love you i need you still i want you i remember back in the days i regret the days in the past i miss you still i love you i need you still i want you i remember back in the days i regret the days in the p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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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4 | ||||
처음 너를 보고 알수 있었어 너를 깊이 사랑하게 될 것을 그런 설레임으로 우리의 만남은 시작됐던거야 마치 다시 태어난것 같았어 너를 만날때 마다 하루종일 너와 나 함께해 보아도 너무나 아쉬워 가끔 너의 눈빛에 어린 슬픔에 내 마음이 어떤지 알기나 하는지 너의 곁을 떠난 지난 사랑이 아직도 너의 가슴에 남아 있을까봐 얼마나 널 사랑하는지 아니 이제는 너와 나 다시 시작해봐 행복한 니 모습 만들고 싶어 내 곁에 있다는 그 이유만으로 가는 떨림으로 불을 밝히는 노란 촛불이 있던 그 카페에서 항상 내가 있었던 너의 그 눈빛에 눈물이 흘렀지 혹시 너의 눈물의 이유가 바로 너의 그 지나간 사랑이였다면 아직 늦지 않아 빨리 가버려 그렇게 맘에도 없던 말을 해 버렸지 아니야 그건 내 마음이 아냐 갑작스런 눈물 화가 났던 거야 가지마 제발 날 떠나지 말아 언제나 영원히 내 곁에 있어줘 얼마나 널 사랑하는지 아니 이제는 너와 나 다시 시작해봐 행복한 니 모습 만들고 싶어 내 곁에 있다는 그 이유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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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3 | ||||
참 오래 됐나봐 이 말 조차 무색 할 만큼 니 눈빛만 봐도 널 훤히 다 아는 니 친구처럼 너의 그림자 처럼 늘 함께 했나봐 니가 힘들때나 슬플때 외로워 할때도 또 이별 앓고서 아파할때도 니 눈물 닦아준 한 남자가 있어 널 너무 사랑한 한 남자가 있어 사랑해 말도 못하는 니 곁에 손 내밀면 꼭 닿을 거리에 자신보다 아끼는 널 가진 내가 있어 너를 웃게 하는 일 오직 그것만 생각하고 언제 어디서나 너를 바라보고 널 그리워하고 니 걱정만 하는 한 남자가 있어 널 너무 사랑한 한 남자가 있어 사랑해 말도 못하는 니 곁에 손 내밀면 꼭 닿을 거리에 자신보다 아끼는 널 가진 내가 있어 천번쯤 삼키고 또 만번쯤 추스려 보지만 말하고 싶어 미칠 것 같은데 널 와락 난 안고 싶은데 한 여자가 있어 이런 날 모르는 사랑 받으면서 사랑인 줄도 모르는 나만큼 꼭 바보같은 슬픈 널 두고 이 순간도 눈물이 나지만 행복한건 니가 곁에 있기 때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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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47 | ||||
보이지 않니 나의 뒤에 숨어서 바람을 피해 잠을 자고 있잖아 따뜻한 햇살 내려오면 깰거야 조금만 기다려 겨울 오면은 우리 둘이서 항상 왔었던 바닷가 시린 바람과 하얀 파도는 예전 그대로였지만 나의 곁에서 재잘거리던 너의 해맑던 그 모습 이젠 찾을 수 없게 되었어 아무도 없는 겨울의 바닷가 너무나 슬퍼보인다고 우리가 바다 곁에서 친구가 되자고 내 등에 숨어 바람을 피할 때 네 작은 기도를 들었지 언제나 너의 곁에 우리 항상 함께 해 달라고 거친 파도가 나에게 물었지 왜 혼자만 온 거냐고 넌 어딜 갔냐고 보이지 않니 나의 뒤에 숨어서 바람을 피해 잠을 자고 있잖아 따뜻한 햇살 내려오면 깰거야 조금만 기다려 다시는 너를 볼 수 없을거라는 얘기를 차마 할 순 없었어 하지만 나도 몰래 흘린 눈물 들킨거야 그녈 절대로 찾을 수 없다고 나를 스쳐갔던 바람이 말했나봐 어딜가도 그녀 모습 볼 수가 없다고 내게 말했나봐 어딜갔냐고 말을 하라고 자꾸만 재촉하던 바다가 결국엔 나처럼 눈물이 되고야 말았어 하얗게 내린 바다의 눈물로 니 모습 만들어 그 곁에 서 누워 네 이름을 불러봤어 혹시 너 볼까봐 녹아버릴까 걱정이 됐나봐 햇살을 가린 구름 떠나지 않잖아 너 없는 바다 눈물로만 살겠지 거칠은 파도 나를 원망 하면서 너 없이 혼자 찾아오지 말라고 널 데려오라고 니 모습 볼 수 없다 해도 난 알아 내 볼에 닿은 하얀 함박 눈 촉촉한 너의 입맞춤과 눈물 이라는 걸 그녈 절대로 찾을 수 없다고 나를 스쳐갔던 바람이 말했나봐 어딜가도 그녀 모습 볼 수가 없다고 내게 말했나봐 어딜 갔냐고 말을 하라고 자꾸만 재촉하던 바다가 결국엔 나처럼 눈물이 되고야 말았어 니 모습 볼 수 없다 해도 난 알아 내 볼에 닿은 하얀 함박 눈 촉촉한 너의 입맞춤과 눈물 이라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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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5 | ||||
지난 시간들이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을 알지만 아직도 너의 기억 그대로 인데 아픈 상처들을 안고서 살아갈 순 있지만 지우긴 너무나 힘들어 나는 오늘밤 너 생각에 술마시고 이 비가 오는 길거릴 나홀로 방황하고 있다 제 작년 이맘때쯤 너와 함께 언제나 즐거웠던 어느 째즈바에 갔다 너무나 슬픈 음악 선율과 담배 연기 희뿌연 구석 자리로 가 앉아 너를 생각 한다 이 어두운 조명 아래 마치 마치 니가 웃고 앉아 있을 듯한 착각을 느낀다 이젠 슬퍼 하지 않을 꺼야 내 맘속엔 없으니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하겠지 너를 알기전 나는 항상 혼자였으니 같은 하늘 아래 살면서 서로 외면 해야만 하는 우리가 너무나도 고통스러워 이미 남의 사람 돼버린 현실속을 나 홀로 쓸쓸히 살아가야 해 너와 헤어져 지낸지도 어언 1년 너 항상 행복하길 축복하며 빌어 주고 있다 수 많은 어둔 밤을 잠 못 이루면서 나 오직 너에 대한 생각뿐이다 너 또한 나에 대한 지난 아픔 기쁜 추억 마음 깊이 그리워 할 지 무척 궁금하다 나 이젠 우연인지 필연인지 가끔 널 보더라도 웃어 줄 수 있는데 이젠 슬퍼 하지 않을 꺼야 내 맘속엔 없으니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하겠지 너를 알기전 나는 항상 혼자였으니 같은 하늘아래 살면서 서로 외면 해야만하는 우리가 너무나도 고통스러워 이미 남의 사람 돼버린 현실속을 나홀로 쓸쓸히 살아가야 해 지난 시간들이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을 알지만 아직도 너의 기억 그대로 인데 아픈 상처들을 안고서 살아갈 순 있지만 지우긴 너무나 힘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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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3 | ||||
널 처음 하얀 눈이 오는 스키장에서 만났어 그래서 너와 난 눈이 오는 이 겨울이 너무나도 특별해 눈처럼 맑은 너의 눈빛 깨끗한 너의 맘이 좋아 이런 내 맘 모르는 너에게 이런 내 사랑을 말해 말을 해야지 항상 변함 없을 우리 사랑을 만들거야 Oh my love 하얀 눈꽃처럼 아름답게 꼬마 눈사람 만들어서 우리 이름을 써놓고 혹시 녹아서 없어진대도 널 사랑할거라고 하늘을 봐 하얗게 눈이 내려와 하얀 함박눈이 나비가 날아 다니듯 하얀 눈꽃송이 세상이 온통 하얗게 옷을 갈아 입고 있어 아름다워 오늘은 말을 해야지 하얀 눈을 보며 눈처럼 깨끗한 사랑 영원할거라고 눈처럼 순수한 사랑 White love oh forever 넌 스키를 너무너무 잘타 난 그 모습이 싫어 자빠지고 엎어지고 뒹구는 내 모습이 정말 싫어 못해 세상에 다른건 모든 잘해 여러모로 자신 있어 한 가지만 빼고 수상스킨 더욱 싫어 꼬마 눈사람 만들어서 우리 이름을 써놓고 혹시 녹아서 없어진대도 널 사랑할거라고 하늘을 봐 하얗게 눈이 내려와 하얀 함박눈이 나비가 날아다니듯 하얀 눈꽃송이 세상이 온통 하얗게 옷을 갈아 입고 있어 아름다워 오늘은 말을 해야지 하얀 눈을 보며 눈처럼 깨끗한 사랑 영원할거라고 눈처럼 순수한 사랑 White love oh forever 기억해야해 White love oh fore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