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에 혜성처럼 떠오른 초대형 신인 윤하의 1.5집 <혜성> 깊어진 감성과 더욱 파워풀해진 가창력으로 새로운 느낌 선사 일본 음악 컬러에 덧입힌 한국적 감성의 완벽한 조화
오리콘 Top 10에 오른 일본 발매 앨범 <Go! Younha>의 한국어 버전!
‘비밀번호 486’으로 국내 데뷔 3개월 만에 온오프라인을 휩쓸고 초대형 신인으로 떠오른 윤하의 일본 앨범 <Go! Younha>의 한국어 버전 앨범. 이번 앨범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일본에서 발매됐던 싱글과 앨범에 수록된 곡들 중에서 일본 특유의 음악적 색깔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한국 정서에 잘 맞는 곡들을 엄선하여 한국어로 다시 녹음한 앨범이다. 전곡 한국어로 부른 이번 앨범에서는 일본에서 발매됐던 앨범보다 한층 더 깊어진 감성과 파워풀하게 다듬어진 윤하의 가창력을 유감없이 들을 수 있다. 아련하고 순수한 느낌의 멜로디 라인이 살아있는 일본 스타일의 발라드, 파워풀하고 강한 피아노 록 음악에 덧입혀진 윤하의 한국어 노래들이 가을 감성을 자극하며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경쾌한 피아노록 ‘혜성’ 드디어 한국어로 탄생!
‘오리콘 혜성’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한 ‘혜성(호오키보시)’을 비롯, 앨범에 수록된 곡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손을 잡아 준다면(테오츠나이데)’와 신곡 발라드 등 총 14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혜성’은 한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블리치>의 엔딩곡으로 사용돼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작년 국내 온라인 사이트에서 디지털 음반으로 발매됐을 당시 5주간 1위를 석권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영화 <터치>의 삽입곡인 ‘터치’, 드라마 <동경만경> 삽입곡인 ‘약속’, 애니메이션 <수왕성> 삽입곡으로 사용돼 인기를 끌었던 ‘테오츠나이데’ 및 신곡 발라드 ‘첫 눈에’도 수록되어 있다.
앨범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 재미 쏠쏠
이번 1.5집 <혜성>은 윤하가 일본에서 녹음할 당시의 이야기, 곡들이 탄생한 배경, 비하인드 스토리 등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들이 적혀있어 음악을 감상하는 중간 중간 더욱 쏠쏠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윤하가 국내 1집 앨범을 작업하면서 작업을 시작, 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준비한 앨범으로 오랜 기간 동안 고민한 흔적이 역력하며 한 곡 한 곡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기 때문에 소장가치가 충분히 있는 앨범이다. .... ....
언제나 항상 말없이 고개 숙이며 한걸음 앞으로 나갈 용기가 없어 지친 나를 그저 너는 어루만지며 부드럽게 작은 어깰 감싸주었어
울고 싶어 지면 이제 울어도 괜찮아 내가 너의 곁에 함께 있을께
좀더 내 곁에 함께 있어줘 조-금 더 우리 손을 마주 잡으며 힘든 시간 지난 후엔 파란 하늘 빛나는 태양 아래 꽃을 피울 수 있어 좀더 네 곁에 함께 있을께 조-금 더 큰 이별 다가온데도 난 절대 멈추지 않아 가슴속에 남아있던 꿈을 위해 내일을 기다리며 내가 서있는 이 길 당당하게 걸어갈께
세상의 수없이 많은 만남과 이별 몇 번의 헤어짐을 마주칠 때마다 누군가를 다시 만난다는 두려움 하지만 설레임으로 변해가는데
셀 수 없는 많은 추억 소중한 기억이 영원히 마음에 남아있다고
좀더 내 맘 속 깊은 곳에서 조-금 더 눈물 흘러내린데도 힘든 시간 지난 후엔 파란 하늘 빛나는 태양 아래 꽃을 피울 수 있어 좀더 네 맘을 알고 싶지만 조-금 더 큰 이별 다가온데도 웃으며 손을 흔들어 가슴속에 남아있던 꿈을 위해 미래를 기다리며 따뜻한 내 미소를 너에게 꼭 주고 싶어
좀더 내 곁에 함께 있어줘 조금 더 우리 손을 마주 잡으며 힘든 시간 지난 후엔 파란 하늘 빛나는 태양 아래 꽃을 피울 수 있어 좀더 네 곁에 함께 있을께 조금 더 큰 이별 다가온데도 난 절대 멈추지 않아 가슴속에 남아있던 꿈을 위해 내일을 기다리며 오늘도 한걸음씩 너에게로 다가갈께
첫눈에 난 알았죠 사랑하게 될 줄을 심장이 터질듯한 떨림이 오죠 그대 맘에 들도록 모든 하자는대로 웃는 그대보는게 행복이었죠 날 아끼는 듯 그 한마디가 좋아서 그대 가는 곳 늘 함께 하고 싶어 이를 사랑한다고 천밤을 기다린다고 불러보다 참 못된 나를 그댄 알까요 가슴이 미쳤나봐요 그렇게 아팠으면서 떠올리다 더 바보처럼 웃고 있죠 단 하루만 그대와 나 하루만 바꿔 살 수 없을까요 미워지지 않아요 지치지도 않네요 뭐 하나 내 뜻대로 할 수가 없죠 첫눈에 이미 내 맘 다 가져간 그대니 그대 맴도는 하루 당연한거죠 좀더 열심히 날 가꾸면 돌아볼까 그대 좋아할 나로 변하고 싶어 그이를 사랑한다고 천밤을 기다린다고 불러보다 참 못된 나를 그댄 알까요 가슴이 미쳤나봐요 그렇게 아팠으면서 떠올리다 더 바보처럼 웃고있죠 단 하루만 그대와 나 하루만 바꿔 살 수 없을까요 나 없는 그대가 혹시 외롭진 않을까 또 착한 걱정 만들죠 그대 곁에서 나 웃었던 눈부셨던 좋았던 만큼 그대도 같길 바래~ 추억이 너무 많아요 그댄 다 잊고 사나요 세어보다 오늘도 나는 잠 못들텐데 세상이 미쳤나봐요 이렇게 맨날 지나도 내눈엔 다 그대처럼만 또 보여요 하루라도 단 하루를 살더라도 그대 사람이고 싶죠 사랑해 말하고 싶어요
거칠어진 파도에 맨발로 뛰어들어 있는 힘을 다해서 파도를 차냈어 너와 나 단둘이서 쌓아 놓은 모래성 음- 무너져 버리질 않길 하지만 어느 순가 사라져 버려 이제야 나는 너의 마음 모두 다 알았어
Looking into my eyes, you will touch on my heart 기억해줘 널 향한 마음 변하지 않아 난 맹세할 수 있어 Maybe I love you more every day and night 나의 손을 잡아준다면 세상 끝까지 난 함께 할 수 있어 내게 다가와 너의 손을 잡을 수 있게 조금 더 가까이 내게 와줄래 안되겠니
오늘은 맑을 거야 Sunny day 모두 그렇게들 말하지만 혹시 비가 내리면 고백하고 싶었어 무심히도 맑은 하늘은 오늘도 내 마음을 숨겨 놓게만 하는데 Looking into my eyes, you will touch on my heart 약속해줄게 언제라도 어디 있어도 나 달려가겠다고 Can you hear my song I sing for you every night 더 이상은 혼자가 아냐 잊지 말아줘 언제나 기억해줘
내 맘을 담은 종이비행기 너에게 날리던 순간 거세계 바람이 불어와 닿을 수 없는 머나먼 바다로 사라져버려 이제부터 내가 시작할께
Looking into my eyes, you will touch on my heart 기억해줘 널 향한 마음 변하지 않아 난 맹세할 수 있어 Maybe I love you more every day and night 나의 손을 잡아준다면 세상 끝까지 난 함께 할 수 있어 Looking into my eyes, you will touch on my heart 약속해줄게 언제라도 어디 있어도 나 달려가겠다고 Looking into my eyes, you will touch on my heart 나의 손을 잡아준다면 세상 끝까지 난 함께 할 수 있어
어두운 공간 속에도 네가 있는 것만으로 아름다운 색으로 선명하게 물들어 거울속 저편 넘어에 나조차도 모르는 과거와는 또다른 새로운 내가있어 사랑에 넘어지고 흘렸던 눈물이 다시 미소짓고있어 All My Love All Your Love 언제나 행복 가득한 사랑은 따사로운 햇살과 같아 All My Love All Your Love 순수한 마음 이대로 너의 사랑을 모두 느끼고 싶어 우리 둘의 웃는 얼굴을 위해서 내일도 맑은 하늘 처럼 파란하늘 바라봐도 내 마음은 여전히 구름낀 하늘처럼 애써 웃고만 있어 사랑 다 필요없잖아 상처 받기 싫어서 어두운 그림자로 나를 감추고 있어 그대를 만나기 전 홀로 지낸시간들에 익숙했던 거야 All My Love All Your Love 언제나 행복 가득한 사랑은 따사로운 햇살과 같아 All My Love All Your Love 순수한 마음 이대로 너의 사랑을 모두 느끼고 싶어 우리 둘의 웃는 얼굴을 위해서 내일도 맑은 하늘 처럼 그대와 나의 뺨을 물드는 뜨거운 태양 아래 언제까지나 곁에 있어줘 매일 곁에 잇어줘 항상 가슴 떨리게 만들어주길 언제라도 울고 있는 겁많은 나의 사랑이 도망가지 못하게 날 꼭안아줘 All My Love All Your Love 언제나 행복 가득한 사랑은 따사로운 햇살과 같아 All My Love All Your Love 순수한 마음 이대로 너의 사랑을 모두 느끼고 싶어 우리 둘의 웃는 얼굴을 위해서 내일도 맑은 하늘 처럼
아침이 밝아오면 떠나갈 그댈 위해 하지 못할 인사를 조용히 두고 가요 모자라는 내 마음 한없이 미안해서 오랫동안 그대 눈빛 모른척했어 그때는 그대 미소가 나를 향해 웃는 걸 알면서도 오히려 바보처럼 도망치려 했어 사랑의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나 애써 외면했는데 말없이 내손을 잡던 그날 새하얀 벚꽃이 날리던 날 내 곁에 있어서 너무나도 고마웠던 그대 함께 걷던 그 겨울 바닷가 포근히 감싸 준 그대 손길 이제는 그대를 추억으로 머무르게 할 순 없잖아 영원히 있어줘요 추억은 아름다운 기억
두 번 다시 사랑은 않겠다며 맹세한 아팠던 나의 바램 조용히 덮어줬죠 하지만 그댄 지금 어디에 계신가요 그대 눈에 고인 눈물 이별인가요 그때는 그대 눈물이 나를 위해 보인 걸 알면서도 오히려 장난치며 넘어가려 했어 이별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불안한 마음 감추며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준 그대가 남긴 추억만으로 그대를 그대를 기다릴 수 있을 것만 같아 이제야 내 맘을 알았는데 바보처럼 멀어져만 가는 그대를 후회로 추억으로 머무르게 할 순 없잖아 남겨준 그 미소가 추억은 아름다운 기억
사실은 다 고마웠다고 서툴지만 기다린다고 두고두고 부족한 사랑은 갚아나가겠다는 내 맘 받아준다면 말없이 내손을 잡던 그날 새하얀 벚꽃이 날리던 날 내 곁에 있어서 너무나도 고마웠던 그대 함께 걷던 그 겨울 바닷가 포근히 감싸준 그대 손길 모두가 희미한 추억으로 변해가겠지만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준 그대가 남긴 추억만으로 그대를 그대를 기다릴 수 있을 것만 같아 이제야 내 맘을 알았는데 바보처럼 멀어져만 가는 그대를 후회로 추억으로 머무르게 할 순 없잖아 영원히 있어줘요 추억은 아름다운 기억 추억은 아름다운 기억
싸구려 커피 Artist : 장기하 Album : 싸구려 커피 장기하는 이제 인디라고 하기 뭐하므로 포함시켰다. '달이 차오른다 가자'로 네티즌 사이에서는 거의 동방신기 부럽지 않은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입이 떡 벌어지는 엽기 안무로 인해 사실상 거의 개그 캐릭터로 인정받고 있는게 현실인듯 한데 그의 음악은 그렇게 우습지만은 않더라. 올해 6월에 나온 그의 EP엔 주옥같은 곡들이 들어있는데 그 중 타이틀인 싸구려커피는 단연 백미다. 생활적인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