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바이벌 최강자 8EIGHT
UCC ‘프리송’의 주인공 8EIGHT
천상화음 8Eight(에이트)의 첫 신고식, <사랑을 잃고 난 노래하네 >
V.O.S, 슈퍼키드, 스윗소로우를 넘어선 쇼바이벌 최강자 8EIGHT
MBC ’쇼바이벌’의 그랑프리 우승에 빛나는 실력파 신예 8Eight이 오는 8월 27일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 데뷔한다.
실력 있는 신인들의 무한경쟁과 드라마 같은 승부, 화려한 공연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MBC ‘쇼바이벌’은 V.O.S, 슈퍼키드, 스윗소로우 등 그동안 알려지지 못했던 많은 신인들을 발굴해냈다.하지만, 그 속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팀은 이미 데뷔를 한 팀이 아닌 아직 자기 노래 하나 가지지 못했던 8EIGHT(에이트)이었다. 에이트는 세 멤버 모두 작사, 작곡에 능하며, 모두가 메인보컬인 대중가요 역사상에 유례가 없었던 3톱(top) 그룹이다. 시원하고 깊은 목소리의 리더 이현과 노래와 랩 실력 모두를 겸비한 다재다능 백찬, 그리고 댄서 출신의 섹시한 홍일점 보컬 주희가 그 주인공이다.
방송 초기에는 운으로만 결정되는 50% 확률의 룰렛게임에서 5회 연속 탈락이라는 불운을 겪었지만, 오직 실력만으로 승부를 가르는 토너먼트 방식이 시작되자 단연 두각을 나타내며 발군의 실력으로 ‘S-1 그랑프리’를 단숨에 제압했다. 8EIGHT(에이트)은 관중들의 즉석투표로 승패가 결정되는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객석반응을 이끌어 내기에 유리한 기존 히트곡을 부르지 않고, 자기노래 <사랑할 수 있을까>를 당당히 불러 오랜만에 나타난 당찬 신인이라는 평을 들었다. 특히 쟁쟁한 실력파 선배 가수들을 제치고 무명의 밴드가 우승컵을 거머쥐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하겠다.
이미 인터넷에서는 유명한 원조 UCC 스타, ‘프리송 캠페인’의 주인공 8EIGHT
에이트는 데뷔 전부터 수십만 클릭수를 이끌고 다니던 원조 UCC 스타이기도 하다. 프리허그 운동을 보고 시작하게 되었다는 ‘프리송 캠페인’은 노래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고 싶다는 에이트의 열정과 음악에 대한 사랑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무엇인가 따뜻하고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고민하던 멤버들은 프리허그 운동을 보고 자신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노래로 세상을 바꿔보고자 결심했다. 출산을 앞둔 신혼부부, 이태원 밤거리의 외국인들, 밤샘 근무에 힘든 줄도 모르는 경찰들, 부상 중인 국가대표 피겨선수, 멤버들의 가족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노래로 사랑과 희망을 전했다. 드리고 이 캠페인을 UCC 영상으로 제작해 에이트가 직접 운영하는 다음 블로그와 티비팟 테마동영상 코너에 올려 현재까지 수백만의 누적 클릭수를 기록하고 있다.
8EIGHT만이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R&B <사랑을 잃고 난 노래하네>
타이틀곡 <사랑을 잃고 난 노래하네>는 에이트의 색이 가장 잘 표현된 곡이다. 최근 음악계의 경향인 흑인음악과 백인음악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쟝르의 곡으로 경쾌하고 빠른 비트 위에 사랑과 인생에 대한 건강하고 즐거운 세계관을 표현하고 있다. 매력보컬 주희의 오묘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며, 노래 후반부에 작렬하는 파워보컬 이현의 노래가 진정한 백미다. 특히 만능보컬 백찬이 보컬이 아닌 랩퍼로 변신하여 노래에 예측 못할 재미를 주었다.
에이트의 데뷔앨범 <The First>는 타이틀곡 <사랑을 잃고 난 노래하네>를 필두로 다재다능하고 개성 강한 각 멤버들의 색깔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력했으며, 에이트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다양한 음악들에 가득 담고 있다. 멤버 모두가 노래를 하는 보컬이지만 때로는 랩퍼로 변신하기도 하고, 멋진 하모니를 자랑하는 3인조 그룹이지만, 음악에 맞게 솔로 혹은 듀엣으로 변화하는 등 팀명에 담겨있는 의미처럼 무한한 재능과 음악을 만끽할 수 있는 음반을 만들어냈다.
특히 음반이 발표되기 전에 MBC 쇼바이벌 무대를 통해 미리 공개한 발라드 <사랑할 수 있을까>는 방송 당일 네이버, 다음 등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에이트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아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앨범에 <사이>, <세상 가득 사랑을> 2곡의 자작곡을 실어 수준급의 작곡, 작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8EIGHT의 실력을 먼저 알아본 선배 가수들의 참여
<들어요>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바 임정희와 2007 최고의 신인 케이윌이 참여해 모두 5명의 가수가 환상적인 화음의 향연을 펼친다. 근래에는 보기 힘들었던 대규모의 노래로 다섯 보컬들의 보이지 않는 기싸움은 듣는 이로 하여금 숨 막히게 한다. 또한 2007 최고 신인그룹 원더걸스의 선예와 예은이 에이트의 자작곡이기도 한 <사이>에 참여해 노래의 재미를 더했으며, 쇼바이벌의 영원한 1위 후보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V.O.S가 <나에게 하루 밖에 없다면>에 피쳐링으로 참여해 우정을 뽐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