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필자를 비롯한 많은 힙합 팬들은 2006년의 한국 힙합씬이 이런 식으로 굴러가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현 씬이 어떻길래? 라고 묻는다면 감히 말할 수 있겠다. ’엉망’이라고. 차라리 지금의 상황보단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의 힙합씬의 상황이 더욱 재미있었다고. 기술의 발전 혹은 뮤지션의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 소리의 매끈함 이전에, 우리가 우리의 눈으로 직접 목격했던 그때의 씬에는 ‘힘’이 있었다. 조금 더 자세히 써보자면, 그 때엔 스타일의 다양성이 존재하였다. 지금처럼 꽤나 많은 이들이 힙합이란 로고를 박고나온 것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지금처럼 단조로운 소리가 이어지진 않았다. 각각의 팀은 각자가 추구하는 소리의 방향이 있었고, 그것은 씬 전체에 적지않은 힘을 불어다 주었다. 그 자그마한 힘은 하나씩 유기적으로 연결되기 시작하였고, 구경꾼인 우리들은 그 힘들이 이끄는 곳을 향해 하나씩 빨려들어갔다. 그리고 그땐 힙합이 가진 본질적인 매력, 즉 마초적인 힘, 훵키함, 몸을 움직이게 만드는 그 무언가가 있었다. 투박하였지만 관객을 미치게 만드는 그 무언가가 말이다. 가리온, 주석, 돕보이즈, -소울스케이프를 위시한- 일스킬즈가 이러한 힘을 꽈악 쥐고 있었고, 오늘 이 글에서 당신에게 감히 추천하고자하는 신보의 주인공, 과일사냥꾼이 또한 그러하였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고, 모르시는 분은 아예 모르시겠지만, 대체로 오래전부터 한국힙합씬을 관심있게 지켜보신 분이라면 아마도 아실만한 팀이 바로 ’과일사냥꾼’이다. 과거 2장의 EP를 가내수공업이란 열악한 방법으로 만들어 (두번째 EP는 그나마 하드케이스에 나왔지만, 첫번째 EP는 종이케이스에 담겨져 나왔다. 본인들은 LP의 모양을 따라한거라지만 그다지 믿음이 가진 않는다.) 한국 힙합씬에 등장하였고, 오랫동안 홍대 클럽에서 이름을 날려왔던 형제 듀오이다. 멤버 중 동생인 딸기잼토끼가 탁월히 구워낸, 스타일상 유례가 없었던 독창적인 훵키 비트에 두 형제 (형은 유남생)의 훵키하면서도 즐길 수 있고, 철학적이지도 심각하지도 않지만 그야말로 ’신나는’ 랩이 입혀져 이들은 이 좁은 한국힙합씬에 한 자리를 단단히 차지하게 되었다. 그렇게 앨범 발매 작업과 공연이 진행되던 중, 오랫동안 이들에게서 소식이 뜸해졌다. 보다 나은 앨범을 위해 지리산이나 설악산에서 합숙?...은 말도 안되는 소리고, 후에 들은 얘기에 의하면 그동안 여러가지 개인적인 일들이 겹쳐져 앨범 발매 자체가 뒤늦어졌다고 한다. 그러나 역시 고수는 죽어지내도 고수일 수 밖에 없다. 앨범의 홍보글을 부탁받으면서 받게된 새앨범을 켜는 순간, 스피커를 통해 뿜어지는 소리는 장난이 아니었다. 나는 그 자리에서 얼어버렸다. 과장도 왜곡도 아니다. 그정도로 훌륭한 앨범이기 때문이다. 훌륭한 앨범이 되기 위해선 몇가지 이유가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하고 그 기본을 발전시키는 것이 바로 그 첫번째가 아닐까 싶다. 본작에서의 비트가 가지는 더스티한 느낌과 훵키함은 과거 두 EP에 비해 한층 그 향이 진해졌고(싱글의 포문을 여는 Intro는 힙합이라기보단 Dusty Funk같은 느낌이다. 마치 Breakestra를 듣는 느낌), 과거 투박하기만 했던 이들의 비트는 더욱 단련되어 세련된 향마저 풍기게 되었다. 또한, 이들의 입에서 뿜어지는 랩의 탄력 또한 그 쫄깃함이 배가 되어 귀에 박히게 되었다. 비록 무명인 자기 신세를 한탄하고 있지만, 이들에겐 실력과 비젼이 있다. 감상적인 곡들이 무분별히 난무하는 이 한국씬에서 이들의 새 맥시싱글은 이들이 여전히 뿌리를 지키고 있음을 여실히 증명해보이고 있다. 또한 현씬에서 가장 독보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는 신진 프로듀서들(Elcue, The Quiett, Daximum)의 리믹스 또한 수록되어있어, 스타일상의 극단적인 대조를 귀로 체험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 이렇듯 옹골된 고집이 이끌어내는 음악에의 열정이 이번 맥시 싱글에 고스란히 담겨져있고, 과
나는 그다지 유명한 필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열심히 음악을 듣는 리스너도 아니다. 그냥 단지 음악을 직접 하려고 했었고, 믹싱을 직접 하려 했었고, 잡지에 글이나 조금 끼적이기도 했었을 뿐인 한량 대학생이자 자칭 ’음악칼럼리스트’이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필자이지만, 적어도 누군가에게 무분별히 음악을 권해주거나 앨범을 사라고 선동하진 않는다. 그러나 유남생으로부터 이 앨범의 홍보를 부탁을 받았을 때, 나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yes’를 외쳤다. 이들의 실력은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긴말하지 않겠다. 일단 사라. 한정판이기 때문에 나중에 품절되고 나서 사려고 하면 이미 때는 늦다. 이 ’엉망’이고, 단조로운 한국힙합씬에 과일사냥꾼의 새 싱글은 또 다른 재미이자 엄청난 희망이다.
난 라임 예술가, 매 삶의 순간 내 삶의 승자가 되려 애쓴다. 삶은 숨가쁘지만 웃음과 여유를 내 가슴안에 두려해. 습관처럼 오늘도 연습장을 펴 지난번 쓰다만 기억의 숨 앞에 서. '그 순간순간 가슴 한 켠을 엄습한 숱한 쓰라린 고통을 무슨말로 담을 수 있을까?' 내 마음 깊숙한 곳에서 수많은 단어들과의 숨바꼭질 끝에 쓴 말들은 무엇을 말하든 날 고스란히 담아내는 수단. 손으로 말씀하는 비트의 연금술사 그가 울리는 숨 막히는 진동의 순환. 그 위에서 승화될 '진실'을 난 쓴다. 참만을 구술하는 언어의 주술사.
잊어버렸겠지? 우린 사냥꾼이란다.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하니 소개를 한다. 잘 봐! 난 유남생 AKA 버드나무 남자 언제나 이 왼손에 MIC를 잡아. 2000년도부터 이 씬의 끝에 붙어 모두의 귀를 사로잡을 그 날을 꿈 꾸며 수 없는 비난, 쓰러져도 웃으며 다시 일어섰지. 그저 음악에 굶주려 EP도 두 장 냈지만 여전히 무명. 누가 음악을 하냐 물어 볼땐 그냥 "하하..." 웃어. 할 줄 아는건 그저 매일 같이 오늘도 흐르는 비트 위를 타고 물 같이 흐르는 것! 내 맘 속 흐름을 타고 Keep It Underground! 딸기쨈토끼와 함께 높은 언덕을 앞둔 세기의 등반대. 바로 우리가 과일사냥꾼 이제부터 시작!
[Hook]
손을 높이 높이 높이 높이로! X 4
자 이제 시작이야! 두려워도 눈을 감지는마! 손을 잡아. 우리 함께 달리자! 달려 갈 곳 과연 어디까지일까?
[Verse2 딸기쨈토끼]
이 비트로 공연을 했던 지가 벌써 2년 하지만 난 미련이 남아 가사를 지워. 무사가 보폭을 잡듯이 혀를 통해 창조를 해내고 끝 없는 고통을 이겨 냈지. 매일 무대엔 새로운 이들이 오르고 그들을 바라볼 때 마다 난 항상 속으로 난 여기서 무얼하고 있나? 꽉 쥔 오른손. 모르고 있다면 보여주겠다. 모두손!
[Hook]
[Verse3 딸기쨈토끼 & 유남생]
지금 이 곳에서 모두 귀를 기울여 소중하게 간직했던 작을 꿈을 키우며 트레이너, 디자이너, 웹페이지운영 혹은 새롭게 무대에 서게 될 팻한 엠씨두명!
지금은 우리 모두의 삶에 절실한 마음의 공간 그자리로 모두 모일 시간 끝 없이 울리는 소리 쿵치딱! 그 소리로 우린 하나되어 뭉친다!
묻지마! 그냥 눈을 감고 편히 들어. 하고싶은게 뭔가? 맘속 깊이 들어차 있는 너의 꿈을 꺼내 달려들어! 이끌어 불꽃남자 포기란걸 모르는너!
오래 전부터 계획된 기나긴 여정. 이제는 찾는 이들 없이 모두 다 잊혀져 버린 이 험한길 바닥에 우리 몸뚱일 던져 역사를 이룰테니 두 귀를 기울여줘!
이 음악의 들리는 느낌을 그리는 난 언어의 화가. 또 다른 특기는 팻한 비트를 넘나들며 힘든 이를 구제하며 소리의 마술로 모두를 홀리듯 킥과 공기와 스네어를 스치듯 바람을 타고들며 힙합의 스릴을 바로 과일사냥꾼이 당신 에게 드리는 새로운 작품! 이것이 그림들!
아직도 난 기억해. 오래 전 날 숨이 멎을 것만 같았던 그 소리에 놀란 내 심장은 쉴 새 없이 쿵쾅! 흘러가는 비트에 맞춰 쿵쾅! "빨리와서 들어봐!" 귀 기울여 듣던 철부지 동생과 난 그저 멍하니 뜻도 모르는 노래가 끝날 때까지 넋을 잃고 바라만 보네. "참 신나고 좋은데 이거 대체 무슨 노래야?" 뿌뿌!! 영혼을 실은 기차 Soultrain에서 처음 외운 노래 제목은 Hiphop Hooray~ 또 Sisqo, D'Angelo의 공식 데뷔 Apollo Show Amateur's Night 주말마다 녹화대기! 그 때부터 내 눈은 AFKN 두 귀는 102.7 Mhz, Eagle FM 우연인지 필연인지 알 수 없는 첫 만남 끝에 여기까지 오게 됐지. 힙합뮤직에 취해~
[Hook]
과일사냥꾼이 당신에게 드리는 이것이 그림들! 이것이 그림들! X 4
[Verse2 유남생 & 딸기쨈토끼]
그땐 참 어려웠지. 씨디를 구하기가. 비싼 건 둘째 치고, 팔지를 않으니까... 어렵게 구한 불법 복제 Cypress Hill과 Snoop Doggy Dogg, 2Pac, Wu-Tang, Nasty Nas~ 알아 들을 순 없지만 무척이나 좋았어. 어느날 친구들 안 쓰는 모뎀을 가져와서 전화선과 연결해. 또 다른 신세계의 발견! 그래! 어쩌면 그게 우리의 두번째 출발점.
음악에 맞춰 흥얼거리며 따라하던 나의 비트 메이킹에 랩을 맞추고 가사 한번 쓸 때마다 MC 네임을 바꾸고 주된 내용은 그때 당시 넘쳐난 댄스가수 욕. 유치하다 치면 유치할 수도 있는 그런 억지 가사 였지만은 나름대로 즐거웠었지. 그래. 지금은 자세히 기억할 수 없지만 그 뒤로 계속 가사를 써. 그때 보다 더 멋진~
[Hook]
[Verse3 딸기쨈토끼]
거리속에 들어가 꿈을 찾기 위한일 꿈을 꾸며 보내왔던 소중한 지난일 작은 기억들과 함께 해. 나에게 다 잊은 기억을 다시 모두 찾게 그리도 그립던 음악을 찾아내. 매일 그리고 그리던 낡은 노트와 펜 변한 것은 종이색 단지 그것뿐인데 멀어져가는 느낌 허... 이거 왜이래? 이 곳에도 여지없이 시간은 흐르는데 이제 다시 새로운 작품을 만들을때. 잃은 꿈을 찾는데 앞은 막막하고 앞서가는 마음에 갈길을 잃어가도 한발 한발 내딪은 거리만큼 난 잘안다. 내일은 멀지않은 거리에 있는 종착역이라는 걸. 꿈 바로 앞에 놓인 것이라는!
나의 길. 한 가닥의 실을 따라 여행 하다 발견한 태양의 빛. 끝 자락에 긴 운명 과도 같은 만남과 또 다툼 그리고 또 이어지는 형제와의 아픔 내 손에 잡은 마이크로폰에 담긴 이야기와 시간의 고뇌를 내혼에 담아 모은 진리와 함께 여행을 떠나려면 어서 빨리 이리와 자! 이제 해 볼게. 잘 들어봐 시작이야! 그 당시 우리들에겐 적이 없었지. 언더지만 스킬만은 국내 최고 였었지. DJ, Produce, Tagger, MC 서로의 실력을 믿으며 항상 존중했지. 하지만 난 오랫동안 쉬게 되었지. 몇은 떠나 갔지만 그리운 마음에 내어찌 여기서 머물 수 있겠어 난 랩퍼지! 바로 침댈 박차고 일어나 유남생을 깨웠지!
[Verse2 유남생]
네박자 리듬에 넋을 뺏긴 천상 사내들 우락부락한 덩치, 어께는 마이크보다 바벨을 더 쉽게들게하지. 하지만 불타는 맘엔 늘 간직한 그 마음. 써내려 간 가사에는 때론 화내고, 때론 웃고, 때론 나쁘고, 때론 좋고 때론 강하고, 때론 약하고, 때론 곧고, 때론 굽고 때론 거짓을 그대로 믿어 오해로 무너질 때도 있고 때론 계속 달리다가 때론 쉬어. 때론 계속 외워댔던 말들을 뱉어내고 매번 새로운 비트로 인해 가슴은 두근대며 HIP HOP 어차피 그것이 내 심장이 두근거리는 이유! 심장 속에 깊이 박힌 두 글자 그 이름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친한 짝을 잃은 텅 빈 공간을 메꿔준 그 크고도 작은 힘은 긿은 잃은 이를 이끌 큰 힘들임을 느꼈지. 그래서 그린 이 그림은 구석진 곳에서 시작된 울림을. 쉬지 않고 많은 이야기들을 뿌리는 만남과 헤어짐의 터미널, 이 곳, 이거리는 이 땅위에서 흘린 피와 땀을 알아. 이 자리에 설 때마다 느낀 왠지 불안한 미래에 대한 내안에 걱정들과 끝이 없는 망상 까지도 알아. 그래서 우린 그와 함께 간다.
[Verse 3 딸기쨈토끼]
내일은 좀 더 높기 뛰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준비를 해. 잃은 기억을 되살려. 저번 도전의 패인은 우리 옆에 있는 동료를 믿지 못했던 승산 없던 게임들. 힙합에 하나가 돼! 처음 처럼 One Love ma man! 우리 모두 같이 가게! 진실 되게 살아가세! 소중하고 가치 있던 작은 기억 앞에 모든 걸 다짐하게! 힙합안의 나에게~!
[Verse4 유남생]
우선은 먼저 서두를건 없어. 더 넓은 곳을 향한 발걸음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 다같이 바라는 미래는 차차 다가 올거야. 하나씩 자! 준비해. 먼저 오른 손! 내 소리에 맞춰 올릴. 두번째는 영혼의 소리를 위해 열여놓은 귀! 마지막 한가지 이것만은 잊지 않기를 끝까지 돌아 서지않는 진실한 마음가짐!
[Hook] x 2
태초의 그림판은 우리를 애타게 그린다. 철 없는 따라쟁이들이 흐릿하게 그리다 간 이제 그 얘기가 네 귓가에 들린다. 멈추지 않을 얘긴 바로 지금 시작이다.
잊어버렸겠지? 우린 사냥꾼이란다.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하니 소개를 한다. 잘 봐! 난 유남생 AKA 버드나무 남자 언제나 이 왼손에 MIC를 잡아. 2000년도부터 이 씬의 끝에 붙어 모두의 귀를 사로잡을 그 날을 꿈 꾸며 수 없는 비난, 쓰러져도 웃으며 다시 일어섰지. 그저 음악에 굶주려 EP도 두 장 냈지만 여전히 무명. 누가 음악을 하냐 물어 볼땐 그냥 "하하..." 웃어. 할 줄 아는건 그저 매일 같이 오늘도 흐르는 비트 위를 타고 물 같이 흐르는 것! 내 맘 속 흐름을 타고 Keep It Underground! 딸기쨈토끼와 함께 높은 언덕을 앞둔 세기의 등반대. 바로 우리가 과일사냥꾼 이제부터 시작!
[Hook]
손을 높이 높이 높이 높이로! X 4
자 이제 시작이야! 두려워도 눈을 감지는마! 손을 잡아. 우리 함께 달리자! 달려 갈 곳 과연 어디까지일까?
[Verse2 딸기쨈토끼]
이 비트로 공연을 했던 지가 벌써 2년 하지만 난 미련이 남아 가사를 지워. 무사가 보폭을 잡듯이 혀를 통해 창조를 해내고 끝 없는 고통을 이겨 냈지. 매일 무대엔 새로운 이들이 오르고 그들을 바라볼 때 마다 난 항상 속으로 난 여기서 무얼하고 있나? 꽉 쥔 오른손. 모르고 있다면 보여주겠다. 모두손!
[Hook]
[Verse3 딸기쨈토끼 & 유남생]
지금 이 곳에서 모두 귀를 기울여 소중하게 간직했던 작을 꿈을 키우며 트레이너, 디자이너, 웹페이지운영 혹은 새롭게 무대에 서게 될 팻한 엠씨두명!
지금은 우리 모두의 삶에 절실한 마음의 공간 그자리로 모두 모일 시간 끝 없이 울리는 소리 쿵치딱! 그 소리로 우린 하나되어 뭉친다!
묻지마! 그냥 눈을 감고 편히 들어. 하고싶은게 뭔가? 맘속 깊이 들어차 있는 너의 꿈을 꺼내 달려들어! 이끌어 불꽃남자 포기란걸 모르는너!
오래 전부터 계획된 기나긴 여정. 이제는 찾는 이들 없이 모두 다 잊혀져 버린 이 험한길 바닥에 우리 몸뚱일 던져 역사를 이룰테니 두 귀를 기울여줘!
이 음악의 들리는 느낌을 그리는 난 언어의 화가. 또 다른 특기는 팻한 비트를 넘나들며 힘든 이를 구제하며 소리의 마술로 모두를 홀리듯 킥과 공기와 스네어를 스치듯 바람을 타고들며 힙합의 스릴을 바로 과일사냥꾼이 당신 에게 드리는 새로운 작품! 이것이 그림들!
아직도 난 기억해. 오래 전 날 숨이 멎을 것만 같았던 그 소리에 놀란 내 심장은 쉴 새 없이 쿵쾅! 흘러가는 비트에 맞춰 쿵쾅! "빨리와서 들어봐!" 귀 기울여 듣던 철부지 동생과 난 그저 멍하니 뜻도 모르는 노래가 끝날 때까지 넋을 잃고 바라만 보네. "참 신나고 좋은데 이거 대체 무슨 노래야?" 뿌뿌!! 영혼을 실은 기차 Soultrain에서 처음 외운 노래 제목은 Hiphop Hooray~ 또 Sisqo, D'Angelo의 공식 데뷔 Apollo Show Amateur's Night 주말마다 녹화대기! 그 때부터 내 눈은 AFKN 두 귀는 102.7 Mhz, Eagle FM 우연인지 필연인지 알 수 없는 첫 만남 끝에 여기까지 오게 됐지. 힙합뮤직에 취해~
[Hook]
과일사냥꾼이 당신에게 드리는 이것이 그림들! 이것이 그림들! X 4
[Verse2 유남생 & 딸기쨈토끼]
그땐 참 어려웠지. 씨디를 구하기가. 비싼 건 둘째 치고, 팔지를 않으니까... 어렵게 구한 불법 복제 Cypress Hill과 Snoop Doggy Dogg, 2Pac, Wu-Tang, Nasty Nas~ 알아 들을 순 없지만 무척이나 좋았어. 어느날 친구들 안 쓰는 모뎀을 가져와서 전화선과 연결해. 또 다른 신세계의 발견! 그래! 어쩌면 그게 우리의 두번째 출발점.
음악에 맞춰 흥얼거리며 따라하던 나의 비트 메이킹에 랩을 맞추고 가사 한번 쓸 때마다 MC 네임을 바꾸고 주된 내용은 그때 당시 넘쳐난 댄스가수 욕. 유치하다 치면 유치할 수도 있는 그런 억지 가사 였지만은 나름대로 즐거웠었지. 그래. 지금은 자세히 기억할 수 없지만 그 뒤로 계속 가사를 써. 그때 보다 더 멋진~
[Hook]
[Verse3 딸기쨈토끼]
거리속에 들어가 꿈을 찾기 위한일 꿈을 꾸며 보내왔던 소중한 지난일 작은 기억들과 함께 해. 나에게 다 잊은 기억을 다시 모두 찾게 그리도 그립던 음악을 찾아내. 매일 그리고 그리던 낡은 노트와 펜 변한 것은 종이색 단지 그것뿐인데 멀어져가는 느낌 허... 이거 왜이래? 이 곳에도 여지없이 시간은 흐르는데 이제 다시 새로운 작품을 만들을때. 잃은 꿈을 찾는데 앞은 막막하고 앞서가는 마음에 갈길을 잃어가도 한발 한발 내딪은 거리만큼 난 잘안다. 내일은 멀지않은 거리에 있는 종착역이라는 걸. 꿈 바로 앞에 놓인 것이라는!
이 음악의 들리는 느낌을 그리는 난 언어의 화가. 또 다른 특기는 팻한 비트를 넘나들며 힘든 이를 구제하며 소리의 마술로 모두를 홀리듯 킥과 공기와 스네어를 스치듯 바람을 타고들며 힙합의 스릴을 바로 과일사냥꾼이 당신 에게 드리는 새로운 작품! 이것이 그림들!
아직도 난 기억해. 오래 전 날 숨이 멎을 것만 같았던 그 소리에 놀란 내 심장은 쉴 새 없이 쿵쾅! 흘러가는 비트에 맞춰 쿵쾅! "빨리와서 들어봐!" 귀 기울여 듣던 철부지 동생과 난 그저 멍하니 뜻도 모르는 노래가 끝날 때까지 넋을 잃고 바라만 보네. "참 신나고 좋은데 이거 대체 무슨 노래야?" 뿌뿌!! 영혼을 실은 기차 Soultrain에서 처음 외운 노래 제목은 Hiphop Hooray~ 또 Sisqo, D'Angelo의 공식 데뷔 Apollo Show Amateur's Night 주말마다 녹화대기! 그 때부터 내 눈은 AFKN 두 귀는 102.7 Mhz, Eagle FM 우연인지 필연인지 알 수 없는 첫 만남 끝에 여기까지 오게 됐지. 힙합뮤직에 취해~
[Hook]
과일사냥꾼이 당신에게 드리는 이것이 그림들! 이것이 그림들! X 4
[Verse2 유남생 & 딸기쨈토끼]
그땐 참 어려웠지. 씨디를 구하기가. 비싼 건 둘째 치고, 팔지를 않으니까... 어렵게 구한 불법 복제 Cypress Hill과 Snoop Doggy Dogg, 2Pac, Wu-Tang, Nasty Nas~ 알아 들을 순 없지만 무척이나 좋았어. 어느날 친구들 안 쓰는 모뎀을 가져와서 전화선과 연결해. 또 다른 신세계의 발견! 그래! 어쩌면 그게 우리의 두번째 출발점.
음악에 맞춰 흥얼거리며 따라하던 나의 비트 메이킹에 랩을 맞추고 가사 한번 쓸 때마다 MC 네임을 바꾸고 주된 내용은 그때 당시 넘쳐난 댄스가수 욕. 유치하다 치면 유치할 수도 있는 그런 억지 가사 였지만은 나름대로 즐거웠었지. 그래. 지금은 자세히 기억할 수 없지만 그 뒤로 계속 가사를 써. 그때 보다 더 멋진~
[Hook]
[Verse3 딸기쨈토끼]
거리속에 들어가 꿈을 찾기 위한일 꿈을 꾸며 보내왔던 소중한 지난일 작은 기억들과 함께 해. 나에게 다 잊은 기억을 다시 모두 찾게 그리도 그립던 음악을 찾아내. 매일 그리고 그리던 낡은 노트와 펜 변한 것은 종이색 단지 그것뿐인데 멀어져가는 느낌 허... 이거 왜이래? 이 곳에도 여지없이 시간은 흐르는데 이제 다시 새로운 작품을 만들을때. 잃은 꿈을 찾는데 앞은 막막하고 앞서가는 마음에 갈길을 잃어가도 한발 한발 내딪은 거리만큼 난 잘안다. 내일은 멀지않은 거리에 있는 종착역이라는 걸. 꿈 바로 앞에 놓인 것이라는!
나의 길. 한 가닥의 실을 따라 여행 하다 발견한 태양의 빛. 끝 자락에 긴 운명 과도 같은 만남과 또 다툼 그리고 또 이어지는 형제와의 아픔 내 손에 잡은 마이크로폰에 담긴 이야기와 시간의 고뇌를 내혼에 담아 모은 진리와 함께 여행을 떠나려면 어서 빨리 이리와 자! 이제 해 볼게. 잘 들어봐 시작이야! 그 당시 우리들에겐 적이 없었지. 언더지만 스킬만은 국내 최고 였었지. DJ, Produce, Tagger, MC 서로의 실력을 믿으며 항상 존중했지. 하지만 난 오랫동안 쉬게 되었지. 몇은 떠나 갔지만 그리운 마음에 내어찌 여기서 머물 수 있겠어 난 랩퍼지! 바로 침댈 박차고 일어나 유남생을 깨웠지!
[Verse2 유남생]
네박자 리듬에 넋을 뺏긴 천상 사내들 우락부락한 덩치, 어께는 마이크보다 바벨을 더 쉽게들게하지. 하지만 불타는 맘엔 늘 간직한 그 마음. 써내려 간 가사에는 때론 화내고, 때론 웃고, 때론 나쁘고, 때론 좋고 때론 강하고, 때론 약하고, 때론 곧고, 때론 굽고 때론 거짓을 그대로 믿어 오해로 무너질 때도 있고 때론 계속 달리다가 때론 쉬어. 때론 계속 외워댔던 말들을 뱉어내고 매번 새로운 비트로 인해 가슴은 두근대며 HIP HOP 어차피 그것이 내 심장이 두근거리는 이유! 심장 속에 깊이 박힌 두 글자 그 이름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친한 짝을 잃은 텅 빈 공간을 메꿔준 그 크고도 작은 힘은 긿은 잃은 이를 이끌 큰 힘들임을 느꼈지. 그래서 그린 이 그림은 구석진 곳에서 시작된 울림을. 쉬지 않고 많은 이야기들을 뿌리는 만남과 헤어짐의 터미널, 이 곳, 이거리는 이 땅위에서 흘린 피와 땀을 알아. 이 자리에 설 때마다 느낀 왠지 불안한 미래에 대한 내안에 걱정들과 끝이 없는 망상 까지도 알아. 그래서 우린 그와 함께 간다.
[Verse 3 딸기쨈토끼]
내일은 좀 더 높기 뛰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준비를 해. 잃은 기억을 되살려. 저번 도전의 패인은 우리 옆에 있는 동료를 믿지 못했던 승산 없던 게임들. 힙합에 하나가 돼! 처음 처럼 One Love ma man! 우리 모두 같이 가게! 진실 되게 살아가세! 소중하고 가치 있던 작은 기억 앞에 모든 걸 다짐하게! 힙합안의 나에게~!
[Verse4 유남생]
우선은 먼저 서두를건 없어. 더 넓은 곳을 향한 발걸음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 다같이 바라는 미래는 차차 다가 올거야. 하나씩 자! 준비해. 먼저 오른 손! 내 소리에 맞춰 올릴. 두번째는 영혼의 소리를 위해 열여놓은 귀! 마지막 한가지 이것만은 잊지 않기를 끝까지 돌아 서지않는 진실한 마음가짐!
[Hook] x 2
태초의 그림판은 우리를 애타게 그린다. 철 없는 따라쟁이들이 흐릿하게 그리다 간 이제 그 얘기가 네 귓가에 들린다. 멈추지 않을 얘긴 바로 지금 시작이다.
난 라임 예술가, 매 삶의 순간 내 삶의 승자가 되려 애쓴다. 삶은 숨가쁘지만 웃음과 여유를 내 가슴안에 두려해. 습관처럼 오늘도 연습장을 펴 지난번 쓰다만 기억의 숨 앞에 서. '그 순간순간 가슴 한 켠을 엄습한 숱한 쓰라린 고통을 무슨말로 담을 수 있을까?' 내 마음 깊숙한 곳에서 수많은 단어들과의 숨바꼭질 끝에 쓴 말들은 무엇을 말하든 날 고스란히 담아내는 수단. 손으로 말씀하는 비트의 연금술사 그가 울리는 숨 막히는 진동의 순환. 그 위에서 승화될 '진실'을 난 쓴다. 참만을 구술하는 언어의 주술사.
잊어버렸겠지? 우린 사냥꾼이란다.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하니 소개를 한다. 잘 봐! 난 유남생 AKA 버드나무 남자 언제나 이 왼손에 MIC를 잡아. 2000년도부터 이 씬의 끝에 붙어 모두의 귀를 사로잡을 그 날을 꿈 꾸며 수 없는 비난, 쓰러져도 웃으며 다시 일어섰지. 그저 음악에 굶주려 EP도 두 장 냈지만 여전히 무명. 누가 음악을 하냐 물어 볼땐 그냥 "하하..." 웃어. 할 줄 아는건 그저 매일 같이 오늘도 흐르는 비트 위를 타고 물 같이 흐르는 것! 내 맘 속 흐름을 타고 Keep It Underground! 딸기쨈토끼와 함께 높은 언덕을 앞둔 세기의 등반대. 바로 우리가 과일사냥꾼 이제부터 시작!
[Hook]
손을 높이 높이 높이 높이로! X 4
자 이제 시작이야! 두려워도 눈을 감지는마! 손을 잡아. 우리 함께 달리자! 달려 갈 곳 과연 어디까지일까?
[Verse2 딸기쨈토끼]
이 비트로 공연을 했던 지가 벌써 2년 하지만 난 미련이 남아 가사를 지워. 무사가 보폭을 잡듯이 혀를 통해 창조를 해내고 끝 없는 고통을 이겨 냈지. 매일 무대엔 새로운 이들이 오르고 그들을 바라볼 때 마다 난 항상 속으로 난 여기서 무얼하고 있나? 꽉 쥔 오른손. 모르고 있다면 보여주겠다. 모두손!
[Hook]
[Verse3 딸기쨈토끼 & 유남생]
지금 이 곳에서 모두 귀를 기울여 소중하게 간직했던 작을 꿈을 키우며 트레이너, 디자이너, 웹페이지운영 혹은 새롭게 무대에 서게 될 팻한 엠씨두명!
지금은 우리 모두의 삶에 절실한 마음의 공간 그자리로 모두 모일 시간 끝 없이 울리는 소리 쿵치딱! 그 소리로 우린 하나되어 뭉친다!
묻지마! 그냥 눈을 감고 편히 들어. 하고싶은게 뭔가? 맘속 깊이 들어차 있는 너의 꿈을 꺼내 달려들어! 이끌어 불꽃남자 포기란걸 모르는너!
오래 전부터 계획된 기나긴 여정. 이제는 찾는 이들 없이 모두 다 잊혀져 버린 이 험한길 바닥에 우리 몸뚱일 던져 역사를 이룰테니 두 귀를 기울여줘!
이 음악의 들리는 느낌을 그리는 난 언어의 화가. 또 다른 특기는 팻한 비트를 넘나들며 힘든 이를 구제하며 소리의 마술로 모두를 홀리듯 킥과 공기와 스네어를 스치듯 바람을 타고들며 힙합의 스릴을 바로 과일사냥꾼이 당신 에게 드리는 새로운 작품! 이것이 그림들!
아직도 난 기억해. 오래 전 날 숨이 멎을 것만 같았던 그 소리에 놀란 내 심장은 쉴 새 없이 쿵쾅! 흘러가는 비트에 맞춰 쿵쾅! "빨리와서 들어봐!" 귀 기울여 듣던 철부지 동생과 난 그저 멍하니 뜻도 모르는 노래가 끝날 때까지 넋을 잃고 바라만 보네. "참 신나고 좋은데 이거 대체 무슨 노래야?" 뿌뿌!! 영혼을 실은 기차 Soultrain에서 처음 외운 노래 제목은 Hiphop Hooray~ 또 Sisqo, D'Angelo의 공식 데뷔 Apollo Show Amateur's Night 주말마다 녹화대기! 그 때부터 내 눈은 AFKN 두 귀는 102.7 Mhz, Eagle FM 우연인지 필연인지 알 수 없는 첫 만남 끝에 여기까지 오게 됐지. 힙합뮤직에 취해~
[Hook]
과일사냥꾼이 당신에게 드리는 이것이 그림들! 이것이 그림들! X 4
[Verse2 유남생 & 딸기쨈토끼]
그땐 참 어려웠지. 씨디를 구하기가. 비싼 건 둘째 치고, 팔지를 않으니까... 어렵게 구한 불법 복제 Cypress Hill과 Snoop Doggy Dogg, 2Pac, Wu-Tang, Nasty Nas~ 알아 들을 순 없지만 무척이나 좋았어. 어느날 친구들 안 쓰는 모뎀을 가져와서 전화선과 연결해. 또 다른 신세계의 발견! 그래! 어쩌면 그게 우리의 두번째 출발점.
음악에 맞춰 흥얼거리며 따라하던 나의 비트 메이킹에 랩을 맞추고 가사 한번 쓸 때마다 MC 네임을 바꾸고 주된 내용은 그때 당시 넘쳐난 댄스가수 욕. 유치하다 치면 유치할 수도 있는 그런 억지 가사 였지만은 나름대로 즐거웠었지. 그래. 지금은 자세히 기억할 수 없지만 그 뒤로 계속 가사를 써. 그때 보다 더 멋진~
[Hook]
[Verse3 딸기쨈토끼]
거리속에 들어가 꿈을 찾기 위한일 꿈을 꾸며 보내왔던 소중한 지난일 작은 기억들과 함께 해. 나에게 다 잊은 기억을 다시 모두 찾게 그리도 그립던 음악을 찾아내. 매일 그리고 그리던 낡은 노트와 펜 변한 것은 종이색 단지 그것뿐인데 멀어져가는 느낌 허... 이거 왜이래? 이 곳에도 여지없이 시간은 흐르는데 이제 다시 새로운 작품을 만들을때. 잃은 꿈을 찾는데 앞은 막막하고 앞서가는 마음에 갈길을 잃어가도 한발 한발 내딪은 거리만큼 난 잘안다. 내일은 멀지않은 거리에 있는 종착역이라는 걸. 꿈 바로 앞에 놓인 것이라는!
나의 길. 한 가닥의 실을 따라 여행 하다 발견한 태양의 빛. 끝 자락에 긴 운명 과도 같은 만남과 또 다툼 그리고 또 이어지는 형제와의 아픔 내 손에 잡은 마이크로폰에 담긴 이야기와 시간의 고뇌를 내혼에 담아 모은 진리와 함께 여행을 떠나려면 어서 빨리 이리와 자! 이제 해 볼게. 잘 들어봐 시작이야! 그 당시 우리들에겐 적이 없었지. 언더지만 스킬만은 국내 최고 였었지. DJ, Produce, Tagger, MC 서로의 실력을 믿으며 항상 존중했지. 하지만 난 오랫동안 쉬게 되었지. 몇은 떠나 갔지만 그리운 마음에 내어찌 여기서 머물 수 있겠어 난 랩퍼지! 바로 침댈 박차고 일어나 유남생을 깨웠지!
[Verse2 유남생]
네박자 리듬에 넋을 뺏긴 천상 사내들 우락부락한 덩치, 어께는 마이크보다 바벨을 더 쉽게들게하지. 하지만 불타는 맘엔 늘 간직한 그 마음. 써내려 간 가사에는 때론 화내고, 때론 웃고, 때론 나쁘고, 때론 좋고 때론 강하고, 때론 약하고, 때론 곧고, 때론 굽고 때론 거짓을 그대로 믿어 오해로 무너질 때도 있고 때론 계속 달리다가 때론 쉬어. 때론 계속 외워댔던 말들을 뱉어내고 매번 새로운 비트로 인해 가슴은 두근대며 HIP HOP 어차피 그것이 내 심장이 두근거리는 이유! 심장 속에 깊이 박힌 두 글자 그 이름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친한 짝을 잃은 텅 빈 공간을 메꿔준 그 크고도 작은 힘은 긿은 잃은 이를 이끌 큰 힘들임을 느꼈지. 그래서 그린 이 그림은 구석진 곳에서 시작된 울림을. 쉬지 않고 많은 이야기들을 뿌리는 만남과 헤어짐의 터미널, 이 곳, 이거리는 이 땅위에서 흘린 피와 땀을 알아. 이 자리에 설 때마다 느낀 왠지 불안한 미래에 대한 내안에 걱정들과 끝이 없는 망상 까지도 알아. 그래서 우린 그와 함께 간다.
[Verse 3 딸기쨈토끼]
내일은 좀 더 높기 뛰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준비를 해. 잃은 기억을 되살려. 저번 도전의 패인은 우리 옆에 있는 동료를 믿지 못했던 승산 없던 게임들. 힙합에 하나가 돼! 처음 처럼 One Love ma man! 우리 모두 같이 가게! 진실 되게 살아가세! 소중하고 가치 있던 작은 기억 앞에 모든 걸 다짐하게! 힙합안의 나에게~!
[Verse4 유남생]
우선은 먼저 서두를건 없어. 더 넓은 곳을 향한 발걸음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 다같이 바라는 미래는 차차 다가 올거야. 하나씩 자! 준비해. 먼저 오른 손! 내 소리에 맞춰 올릴. 두번째는 영혼의 소리를 위해 열여놓은 귀! 마지막 한가지 이것만은 잊지 않기를 끝까지 돌아 서지않는 진실한 마음가짐!
[Hook] x 2
태초의 그림판은 우리를 애타게 그린다. 철 없는 따라쟁이들이 흐릿하게 그리다 간 이제 그 얘기가 네 귓가에 들린다. 멈추지 않을 얘긴 바로 지금 시작이다.
RELEASES
2006-07-20
CREDITS
Performed by 과일사냥꾼 1기 - 딸기쨈토끼 : 불명 - 유남생 : 프로듀서 Album Produced by 딸기쨈토끼 All Songs Produced, Recorded, Mixed & Mastered by 딸기쨈토끼 except track 5,6 produced & mixed by Elcue @ Mojo house, track 7 produced & mixed by The Quiett @ Quiett Heaven, also track 8 produced by Daximum Cuts by DJ 2Faith ov 남사당패 All Lyrics by 딸기쨈토끼, 유남생
Art Direction: 柳 AKA Real YG Soulfriendz Logo: Kitty K. Soulfriendz Tag: AEROK Photography: Joonhwan Kim
Promotion: Hyoin Lee Excutive Producer: 柳然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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