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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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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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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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뒷모습 바라본다
한번은 뒤돌아 볼 것 같아 너 참 차갑고 재빠르다 작은 점 되어 간다 늘 내 곁엔 내 손 닿는 곳엔 언제나 니가 있어 고마운 줄, 소중했었는 줄 미처 모르던 한 소녀는.. 두 발 구르다가 깨닫는다 그 사람 아주 간 걸 두 손 한 가득히 미련잡고 여자가 되어간다 <간주중> 내 자리 어딘지 모르겠다 손잡고 이끌던 니가 없어 나 참 못나고 바보 같다 그래서 널 보냈다.. 매달릴 걸 달려가 안길 걸 후회는 부질없다 몇 날 며칠 꼬박 새워가는 그 철없던 한 소녀는 두 발 구르다가 깨닫는다 그 사람 아주 간 걸 두 손 한 가득히 미련잡고 여자가 되어간다 혹시라도 마주친 내 모습에 니 마음 돌아올까 예쁘게 단장해 한 번 더 거울을 봐 내가 이렇게.. 짧게 자른 머리 다시 길면 그때는 다시 보자 상처 난 이 가슴 모두 낳고 꽃 내음 가득 채워 네게로 달려가.. 널 사랑해 사랑해 널 사랑해.. 아직 그 날 그 밤 끝을 잡고 여자가 되어간다.. 여자가 되어가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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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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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못 잊어 눈뜨면 또 자꾸 생각나
말못하던 그 때 수줍은 설레임 저 햇살 힘든 나를 감싸와 널 기다려 열린 문틈 그 뒤편 그대 혹시 서 있을까 맨발로 나가보는 내 하루는 시작되는데 아직 그리움이 온몸에 번져 있어 할일도 잊은채 뒤로 한걸음씩 그때 그 날로 난 다시 걸어 가고 또 추억을 안고 돌아와 넌 어디에 어디인지 내게 말해도 저기 밤하늘속 제일 밝은 별이 되어 니 모습 비추고 싶은데 아직 그리움이 온몸에 번져 있어 할일도 잊은채 뒤로 한걸음씩 그때 그 날로 난 다시 걸어가고 또 추억을 안고 돌아와 사랑은 한여름 소나기 숨막힐듯 스쳐 지나가 어느새 이 계절 한 번 더 지나가고 애타는 내 맘 그대 보고파 우네 아직 그리움이 온몸에 번져 있어 할일도 잊은채 뒤로 한걸음씩 그 때 그 날로 난 다시 걸어 가고 또 추억을 만지고 싶어 다시 한번 사랑하고파 할일도 잊은채 뒤로 한걸음씩 그 때 그 날로 난 다시 걸어 가고 또 추억을 안고 돌아와 아직 그리움 속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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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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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걸어오는 너
뛰는 가슴 감춘 나 얼굴 마주대봐도 보고 싶은 두사람 한나절 다가도록 두 손 놓지 않은채 다시 내일 약속은 아쉬워 아쉬워 집으로 가는 이 길목 조금 더 길고 길었으면 하는 내 바램인데 이 못된 밤이 더 길어서 가끔은 내일 아침을 생각하며 난 한숨뿐이야 작은 두 손 내준 너 그 두 손 꼭 잡은 나 떨어질 줄 모르는 두사람 두사람 환한 그 미소보며 어제 한숨은 가고 함께하는 발걸음 다시 뛰는 내가슴 얼굴마주 대봐도 보고싶은 두사람 다시 헤어질 시간 아쉬워 이쉬워 집으로 가는 이 길목 조금 더 길고 길었으면 하는 내 바램인데 이 못된 밤이 더 길어서 가끔은 내일 아침을 생각하며 난 한숨뿐이야 작은 두 손 내준 너 그 두 손 꼭 잡은 나 떨어질 줄 모르는 두사람 두사람 안녕이란 인사는 하지 않기로 해 마치 다시 못 볼 사람들처럼 잘자라는 인사 그리고 그 입맞춤 기다리기 어려운 내일인데 저기 걸어오는 너 뛰는 가슴 감춘 나 얼굴 마주대봐도 보고 싶은 두사람 약속한 그 오늘밤 두 손 놓지 않은 채 같이 새벽을 맞는 두사람 두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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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1 | ||||
나나나나 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 나나나나 익숙해져 가는 내 빈 자리 조금은 듣기 귀찮아진 그 멜로디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우리 함께 듣던 그 노래 일상은 발걸음 재촉하고 어쩌다 마주치는 아픈 기억 무색해져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할 수 없을 것 같던 미소 지며 이렇게 널 잊어가 서러워서 내 가슴 치던 그 어제를 가끔은 전화해 서로 안부를 묻자 또 피하지 말고 연락하자 사랑이 사랑으로 잊혀져 너만큼 멋지고 또 착한 이 남자가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너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이렇게 널 잊어가 서러워서 내 가슴 치던 그 어제를 가끔은 전화해 서로 안부를 묻자 또 피하지 말고 간직 하자 흩어져 가는 추억을 널 사랑하던 날 서러워서 내 가슴 치던 그 아이를 가끔은 전화해 서로 안부를 묻자 피하지 말고 연락하자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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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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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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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나 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 나나나나 익숙해져 가는 내 빈 자리 조금은 듣기 귀찮아진 그 멜로디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우리 함께 듣던 그 노래 일상은 발걸음 재촉하고 어쩌다 마주치는 아픈 기억 무색해져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할 수 없을 것 같던 미소 지며 이렇게 널 잊어가 서러워서 내 가슴 치던 그 어제를 가끔은 전화해 서로 안부를 묻자 또 피하지 말고 연락하자 사랑이 사랑으로 잊혀져 너만큼 멋지고 또 착한 이 남자가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너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이렇게 널 잊어가 서러워서 내 가슴 치던 그 어제를 가끔은 전화해 서로 안부를 묻자 또 피하지 말고 간직 하자 흩어져 가는 추억을 널 사랑하던 날 서러워서 내 가슴 치던 그 아이를 가끔은 전화해 서로 안부를 묻자 피하지 말고 연락하자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