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퀸’ 장윤정이 MBC의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에 흥을 돋우고 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이후 탤런트 이영아의 발랄한 이미지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이 드라마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에 수록된 메인 테마곡 ‘몰라 몰라’를 통해서다.
장윤정의 첫 드라마 OST 참여곡이기도 한 ‘몰라 몰라’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장윤정만의 콧소리가 어우러져 드라마 주인공인 이영아의 캐릭터를 감칠 맛나게 해준다는 평가다.
드라마 처음과 끝부분에 흘러나오는 장윤정의 ‘몰라 몰라’를 들은 시청자들의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드라마 홈페이지엔 “‘몰라 몰라’로 시작하는 노래 제목이 뭐죠” “OST가 좋아서 드라마를 본다”등의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은 “드라마 뿐만 아니라 테마곡‘몰라 몰라’가 장윤정과 잘 어울린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12월 28일 녹음을 마쳤다”고 말했다.
그 밖에 트롯트 풍의 이재은의 <쟈사>, 발라드 곡인 서후 <약속>등의 노래도 귀 기울여 들어 볼 만 즐거운 OST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