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박승화의 변진섭 夢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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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4 | ||||
어쩌면 처음 그땐 시간이 멈춘듯이
미지에 나라 그곳에서 걸어온것처럼 가을에 서둘러온 초겨울 새벽녘엔 반가운 눈처럼 그대는 내게로 다가왔죠 그대에 맑은 미소는 내 맘에 꼭 들지만 가끔씩 보이는 우울한 눈빛이 마음에 걸려요 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대 내게 말을 안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듣고 올래요 그대에 맑은 미소는 내 맘에 꼭 들지만 가끔씩 보이는 우울한 눈빛이 마음에 걸려요 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대 내게 말을 안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듣고 올래요 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대 내게 말을 안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듣고 올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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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
2. |
| 3:12 | ||||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여자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나오는 여자 내 얘기가 재미없어도 웃어주는 여자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머리에 무스를 바르지 않아도 윤기가 흐르는 여자 내 고요한 눈빛을 보면서 시력을 맞추는 여자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 웃을때 목젖이 보이는 여자 내가 돈이 없을 때에도 마음 편하게 만날수 있는 여자 멋내지 않아도 멋이 나는 여자 껌을 씹어도 소리가 안나는 여자 뚱뚱해도 다리가 예뻐서 짧은 치마가 어울리는 여자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때 그저 바라만봐도 위로가 되는 여자 나를 만난이후로 미팅을 한번도 한번도 안한 여자 라라랄랄라랄라- 라라랄랄라랄라- 라라랄랄라랄라- 라라랄랄라랄라- 라라랄랄라랄라- 라라랄랄라랄라- 라라랄랄라랄라- 라라랄랄라랄라-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여보세요 날좀 잠깐보세요 희망사항이 정말 거창하군요 그런 여자한테 너무 잘 어울리는 난 고런 남자가 너무 좋아 너무 좋아 내 스탈이야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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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5 | ||||
부드러운 그 입술로 내가 다가와 나를 사랑한다 말한다해도
이미 멀어져버린 그대 차가운 마음 나는 느껴왔어요 지나버린 추억들을 생각해보면 너무 아름답고 소중하지만 찻잔속에 담겨진 그대 메마른 눈빛 이젠 떠나 가세요 차가워진 밤거리를 홀로 걸으며 맑은 별빛 바라보다 한줄기 흐르는 이내 눈물은 무얼 의미하나요 그대여 그대여 다시 사랑하고 싶지만 너무 늦었잖아요 오 우리 사랑하기엔 하기엔 차가워진 밤거리를 홀로 걸으며 맑은 별빛 바라보다 한줄기 흐르는 이내 눈물은 무얼 의미하나요 그대여 그대여 다시 사랑하고 싶지만 너무 늦었잖아요 오 우리 사랑하기엔 너무 늦었잖아요 오 우리 사랑하기엔 하기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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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3 | ||||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내가 그댈 사랑하는지 알 수 없어 헤매이나요 맨 처음 그 때와 같을 순 없겠지만 겨울이 녹아 봄이 되듯이 내게 그냥 오면 돼요 헤어졌던 순간을 긴 밤이라 생각해 그댈 향한 내 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돌아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졌던 날보다 만날날이 더욱 서로 많은데 헤어졌던 순간을 긴 밤이라 생각해 그댈 향한 내 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돌아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졌던 날보다 만날날이 더욱 서로 많은데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내게 그냥 오면 돼요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내게 그냥 오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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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35 | ||||
아주 덤덤한 얼굴로
나는 뒤돌아 섰지만 나의 허무한 마음은 가눌 길이 없네 아직 못다한 말들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아픈 마음에 목이 메어와 아무말 못했네 지난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 밤을 세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수 있어 하지만 홀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해 지난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 밤을 세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수 있어 하지만 홀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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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3 | ||||
세상 누구도 알수 없는 곳에
야윈 얼굴로 떠나간 너 젖은 눈으로 내손 잡으며 모두 잊으라 했지 너의 따뜻한 미소가 자꾸만 눈앞에 아른거려 언제나 내가 없으면 슬퍼진다고 말하던 너 로라.....로라..... 나의 슬픈 로~라 나없이 너혼자서 그 얼마나 외롭겠니 로라...로라...나의 사랑 로라 이별없는 곳에서 너를 다시 만날꺼야 로~라 너의 따뜻한 미소가 자꾸만 눈앞에 아른거려 언제나 내가 없으면 슬퍼진다고 말하던 너 로라.....로라..... 나의 슬픈 로~라 나없이 너혼자서 그 얼마나 외롭겠니 로라...로라...나의 사랑 로라 이별없는 곳에서 너를 다시 만날꺼야 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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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7 | ||||
표정없는 세월을 보며 흔들리는 너에게
아무것도 줄 수 없는 내가 미웠어 음 내가 미웠어 불빛없는 거릴 걸으며 헤매이는 너에게 꽃 한송이 주고 싶어 들녁 해바라기를 새들은 왜 날아가나 바람은 왜 불어오나 내가슴 모두 태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오직 사랑뿐 새들은 왜 날아가나 바람은 왜 불어오나 내가슴 모두 태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오직 사랑뿐 사랑뿐 사랑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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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5:13 | ||||
그대 어깨위에 놓인짐이 너무 힘에 겨워서
길을 걷다 멈춰진 그 길가에서 마냥 울고 싶어질때 아주 작고 약한 힘이지만 나의 손을 잡아요 따뜻함을 느끼게 할 수 있도록 어루만져 줄께요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때론 내가 혼자뿐이라고 느낀적이 있었죠 생각하면 그 어느 순간에서도 하늘만은 같이 있죠 아주 작고 약한 힘이라도 내겐 큰 힘 되지요 내가 울때 그대 따뜻한 위로가 필요했던 것처럼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가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우리가 저마다 힘에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때 그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때 그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때 그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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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7 | ||||
열린 공간속을 가르며 달려가는 자동차와
석양에 비추인 사람들 어둠은 내려와 도시를 감싸고 나는 노래하네~ 눈을 떠보면 회색빛 빌딩사이로 보이는 내모습이 퍼붓는 소나기 세찬바람 맞고 거리를 헤메이네 무더운 하늘 희뿌연 연기사이로 보이는 아스팔트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도 나는 갈 수 없네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며 나도따라 날아가고 싶어 파란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따라 가고싶어 눈을 떠보면 회색빛 빌딩사이로 보이는 내모습이 퍼붓는 소나기 세찬바람 맞고 거리를 헤메이네 무더운 하늘 희뿌연 연기사이로 보이는 아스팔트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도 나는 갈 수 없네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며 나도따라 날아가고 싶어 파란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따라 가고싶어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며 나도따라 날아가고 싶어 파란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따라 가고싶어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며 나도따라 날아가고 싶어 파란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따라 가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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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37 | ||||
아침햇살에 눈이 부셔요
새들은 하늘높이 올라요 멀리 보이는 푸른 강물은 온몸으로 출렁거려요 가로수들이 웃음 머금고 사람들 물결속에 싸이면 온갖 꽃들도 웃음 머금고 바람따라 일렁거려요 아 이렇게 좋은날엔 그대에게 전화를 걸어 안녕 하고 웃으며 얘기하고파 나의 마음을 나의 사랑을 그대에게 전해주고파 가로수들이 웃음 머금고 사람들 물결속에 싸이면 온갖 꽃들도 웃음 머금고 바람따라 일렁거려요 아 이렇게 좋은날엔 그대에게 전화를 걸어 안녕 하고 웃으며 얘기하고파 나의 마음을 나의 사랑을 그대에게 전해주고파 나의 마음을 나의 사랑을 그대에게 전해주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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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이세준의 동물원 夢 | ||||||
1. |
| 3:53 | ||||
내 뜨거운 입술이
너의 부드러운 입술에 닿길 원해 내 사랑이 너의 가슴에 전해지도록 아직도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었다면은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지금 이 순간처럼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어려운 얘기로 너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도 있어 그 흔한 유희로 이 밤을 보낼 수도 있어 하지만 나의 마음을 (이제는) 그대가 알아줬으면 해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지금 이 순간처럼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지금 이 순간처럼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지금 이 순간처럼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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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2. |
| 4:41 | ||||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디딜 틈 없는 그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때 넌 놀란 모습으로 음 ~~ 너에게 다가가려 할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드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갔지 이렇듯 더디던 시간이 우리를 스쳐 지난 지금 너는 두 아이의 엄마라며 엷은 미소를 지었지 나의 생활을 물었을 때 나는 허탈한 어깨짓으로 어딘가 있을 무언가를 아직 찾고 있다했지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엔 빛나는 열매를 보여준다 했지 우리의 영혼에 깊이 새겨진 그날의 노래는 우리 귀에 아직 아련한데 가끔씩 너를 생각한다고 들려주고 싶었지만 짧은 인사만을 남겨둔채 너는 내려야 했었지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속에 너의 모습이 사라질 때 오래전 그날처럼 내 마음엔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엔 빛나는 열매를 보여준다 했지 우리의 영혼에 깊이 새겨진 그날의 노래는 우리 귀에 아직 아련한데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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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30 | ||||
별빛 찬란한 밤이면
나 홀로 뜨락에 서서 조그만 나의 꿈 하나 가슴속에 새겨 본 다오 쓸쓸한 나뭇가지 위로 따스한 달빛 한줄기 흐르고 작은 별빛 하나 불러와 서글픈 내 맘 달래 본다 어릴 적 보고팠던 그런 세상을 잃어버린 나의 세상을 이 밤 다시 볼 수 있다면 이 밤 다시 찾을 수 있다면 이내 작은 노래를 부르리 내 소중한 꿈 하나 드리리 이내 작은 노래를 부르리 별빛 가득한 이 밤에 쓸쓸한 나뭇가지 위로 따스한 달빛 한줄기 흐르고 작은 별빛 하나 불러와 서글픈 내 맘 달래 본다 어릴 적 보고팠던 그런 세상을 잃어버린 나의 세상을 이 밤 다시 볼 수 있다면 이 밤 다시 찾을 수 있다면 이내 작은 노래를 부르리 내 소중한 꿈 하나 드리리 이내 작은 노래를 부르리 별빛 가득한 이 밤에 별빛 가득한 이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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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49 | ||||
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은...음~
어디쯤 있을까 소리없이 내 맘 말해볼까 울어보지 못한 내 사랑은 어디쯤 있을까 때론 느껴 서러워지는데 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은...음~ 어디쯤 있을까 소리없이 내 맘 말해볼까 울어보지 못한 내 사랑은 어디쯤 있을까 때론 느껴 서러워지는데 비맞은 채로 서성이는 마음의 날 불러 주오 나즈막히... 말없이 그대를 보며 소리없이 걸었던 날처럼 아직은 난... 가진 것 없는 마음 하나로 난 한없이 서있소 잠들지 않은 꿈 때문일까 지나치는 사람들 모두 바람 속에 서성이고 잠들지 않은 꿈 때문일까 비 맞은 채로 서성이는 마음의 날 불러주오 나즈막히 말없이 말없이 허공에 퍼지고 내 노래는 끝나지만 내 맘은 언제나 하나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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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4 | ||||
Who Oh 내앞에 바로 널 만나기 전에
Who 모든게 그대로였는데 정말 너무도 쉽게 나를 변해가네 Who Oh 고집불통이던 그녀석 어느세 Who 자존심 하나도 없어졌지 오직 너와 함께 느낀 그대로를 말하고 생각한 그 길로만 움직이며 그 누가 뭐라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달려갔지 그리 길지 않아 인생은 혼자 남겨진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내밀며 함께 가자 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고집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 된 후 사랑하게 된 후로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게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 보다 너와 머물고만 십네 나를 둘러싼 모든게 변해가네 Who 너무 쉽게 변해가네 Who 너무 빨리 변해가네 Who 너무 쉽게 변해가네 Who 너무 빨리 변해가네 느낌 그대로 말하고 생각하는 그 길로만 움직이며 그 누가 머라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달려갔지 그리 길지 않아 인생은 혼자 남겨진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내밀면 함께 가자 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고집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된후 사랑하게 된 후로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게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보다 너와 머물고만 싶네 나를 둘러싼 모든게 변해가네 Who 너무 쉽게 변해가네 Who 너무 빨리 변해가네 Who 너무 쉽게 변해가네 Who 너무 빨리 변해가네 엄마가 말하길 어렸을적 부터 나만 알던 아이 사랑을 했고 언제나 나만을 먼져 생각했던 아이 선이 넘는 아이 내가 변한건 내야 왜 그아이 너와나 둘이서 같이있으면 언제나 나를 하늘위로봐 참 변해버린 나를 봐 예전과 지금의 차이 때론 무섭지만 그것이 우리사이 갈라 놓을순 없지 그렇게 할순 없지 나 너를 위해 모든걸 포기해서라도 함께 할테니깐 내앞에 널 만나기전에 이게 그대로였는데 정말 너무도 쉽게 변해가네 고집을 부리던 그녀석 어느새 자존심 하나도 없었지 바라는건 오직 너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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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24 | ||||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 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 먼 그곳으로 떠나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 먼 그곳으로 떠나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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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8 | ||||
무표정도 표정이라면 얼마나 표정이 많은지
너에겐 맘에 드는 표정이 세개 그 중에 하난 믿을 수 없어 지금은 어떤것으로 내표정을 만들까 마음에 분장을 해야겠네 진실한 네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슬픈 맘엔 슬픈 표정 기쁜맘엔 기쁨표정, 솔직해졌다고 행복하지 말란 법은 없잖아. 너의 마음이 보이질 않네 지금 무슨 생각일까 솔직해졌다고 행복하지 말란 법은 없잖아. 잠깐동안 한눈팔거나 조금만 방심했어도 그대의 가슴속에 숨어있는 진실을 놓치는 줄 알았어. 그대의 표정만으로 잠작하기 어려워 마음에 분장을 해야겠네 진실한 네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슬픈 맘엔 슬픈 표정 기쁜맘엔 기쁨표정, 솔직해졌다고 행복하지 말란 법은 없잖아. 슬픈 맘엔 슬픈 표정 기쁜맘엔 기쁨표정, 솔직해졌다고 행복하지 말란 법은 없잖아. 너의 마음이 보이질 않네 지금 무슨 생각일까 솔직해졌다고 행복하지 말란 법은 없잖아. 슬픈 맘엔 슬픈 표정 기쁜맘엔 기쁨표정, 솔직해졌다고 행복하지 말란 법은 없잖아. 너의 마음이 보이질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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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0 | ||||
사랑이라 말하며 모든 것을 이해하는 듯
뜻모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속삭이던 우리 황금빛 물결 속에 부드러운 미풍을 타고서 손에 잡힐 것만 같던 내일을 향해 항해했었지 눈부신 햇살아래 이름모를 풀잎들처럼 서로의 투명하던 눈길 속에 만족하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꿈은 소리없이 깨어져 서로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멀어져갔지 우~ 그리움로 잊혀지지 않던 모습 우~ 이제는 기억 속에 사라져가고 사랑의 아픔도 시간속에 잊혀져 긴 침묵으로 잠들어 가지 사랑이라 말하며 더욱 깊은 상처를 남기고 길 잃은 아이처럼 울먹이며 돌아서던 우리 차가운 눈길 속에 홀로 서는 것을 배우며 마지막 안녕이란 말도 없이 떠나갔었지 숨 가쁜 생활 속에 태엽이 감긴 장난감처럼 무감한 발걸음에 만족하며 살아가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빛바랜 사진만 남아 이제는 소식마저 알 수 없는 타인이 됐지 우~ 그리움으로 잊혀지지 않던 모습 우~ 이제는 기억속에 사라져가고 사랑의 아픔도 시간 속에 잊혀져 긴 침묵으로 잠들어 가지 긴 침묵으로 잠들어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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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6 | ||||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 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 있는 허위에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 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 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 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 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 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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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06 | ||||
오늘은 잊고 지내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어릴 적 함께 뛰놀던 골목길에서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간주- 어릴 적 함께 꿈꾸던 부푼 세상을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언젠가 돌아오는 날 활짝 웃으며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랄라라--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라랄랄라--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