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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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1:07 | ||||
so look at you... U Rself
네가 갖춘 네가 만들어낸 이 거품나라는 살아있는 유령들과 혈충들의 땅 너 과연 살아 있는 숨 쉬는 걸까 어쩌면 너는 이미 그걸 알 수 없을지도 몰라 어차피 널 가진 그 유령은 너보다 더 너 같으니까 유치한 위선에 겁없는 거짓에 너를 삼켜버린 더 이상은 네가 아닌 너 언젠가는 너의 모든 걸 후회하겠지 너를 가둬버린 넌 더이상 네가 아닌데 언젠간 넌 깨닫겠지 되돌릴 수 없다는 걸 너의 모든 너의 존재 이윤 이 적막한 땅의 타지 않는 잿더미 속 체념들일 뿐 너 과연 숨 쉴 가치는 있을까 어쩌면 너는 이미 그걸 알수 없을지도 몰라 어차피 널 가진 그 괴물은 나보다 더 너 같으니까 look at urself you 넌 너의 영혼을 팔아 너 조금씩 투명해져가 언젠가 넌 무엇도 아니겠지 반투명해진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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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9 | ||||
so look at you... URself
네가 갖춘 네가 만들어낸 이 거품나라는 살아 있는 유령들과 혈충들의 땅 너 과연 살아 숨쉬는 걸까 어쩌면 너는 이미 그걸 알 수 없을지도 몰라 어차피 널 가진 그 유령은 너보다 더 너 같으니까 유치한 위선에 겁 없는 거짓에 너를 삼켜버린 더 이상은 네가 아닌 너 언젠가는 너의 모든 걸 후회하겠지 너를 가둬버린 넌 더 이상 네가 아닌데 언젠가 넌 깨닫겠지 되돌릴 수 없다는 걸 너의 모든 너의 존재 이윤 이 적막한 땅의 타지 않는 잿더미 속 체념들일 뿐 너 과연 숨 쉴 가치는 있을까 어쩌면 너는 이미 그걸 알 수 없을지도 몰라 어차피 널 가진 그 유령은 너보다 더 너 같으니까 유치한 위선에 겁 없는 거짓에 유치한 위선에 겁 없는 거짓에 너를 삼켜버린 더 이상은 네가 아닌 너 언젠가는 너의 모든 걸 후회하겠지 너를 가둬버린 넌 더 이상 네가 아닌데 언젠가 넌 깨닫겠지 되돌릴 수 없다는 걸 Look At URself you 넌 너의 영혼을 팔아 너 조금씩 투명해져가 언젠가 넌 무엇도 아니겠지 반투명해진 채 너를 삼켜버린 더 이상은 네가 아닌 너 언젠가는 너의 모든 걸 후회하겠지 너를 가둬버린 넌 더 이상 네가 아닌데 언젠가 넌 깨닫겠지 되돌릴 수 없다는 걸 Look At URself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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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4 | ||||
막다른 길에 멈춰 울며 떨었던
어둡고 혼자임을 느낀 그때 어디에도 따스함은 없었어 겁에 질려 모든 게 두려웠고 모든 게 떠나버릴 것 같아 난 차마 난 손을 내밀 수도 없었어 난 누굴까 나 어디로 갈까 어디서 멈춰 서있나 나의 바다여 다시 꿈을 꾸는 나에게 불같은 축복을 돌이킬 수 없는 길을 택했던 조금도 망설임 없던 무모했던 때 내 곁엔 그 누구도 그 누구도 없었어 소리쳐도 지독한 비웃음만 울릴 뿐 나 내게 물어 왜일까 난 어딜까 초라한 뒷모습만 남아 난 누굴까 나 어디로 갈까 어디서 멈춰 서있나 나의 바다여 다시 꿈을 꾸는 나에게 불같은 축복을 다시 부딪혀 버려진다 해도 나에게 못 다한 다짐은 나 어디로 갈까 나 어디로 갈까 나 어디로 갈까 돌이킬 수 없는 길을 택했던 조금도 망설임 없던 무모했던 때 내 곁엔 그 누구도 그 누구도 없었어 나의 바다여 다시 꿈을 꾸는 나에게 불같은 축복을 다시 부딪혀 버려진다 해도 나에게 못 다한 다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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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9 | ||||
언젠간 짓밟힐 이 순결함을 처음처럼
밤의 바다와 달빛은 은빛 길을 역시 오늘도 지친 무게 가득한 널 위해 빚어냈어 바단 조용히 하지만 마치 다그치듯 널 위한 이야긴 끝이라고 했지 넌 끝이라고 여기 머물라는 이 은빛 고요함 난 과연 지킬 수 있을까 언젠간 짓밟힐 이 순결함을 처음처럼 처음처럼 나의 나무는 어둠의 가뭄과도 같은 뒤틀린 도시의 상처를 말없이 어루만져 우린 얼마나 갇히고 다쳐 왜 깨우칠까 언젠가 그날처럼 다시 그 악몽처럼 우린 알 수 없어 결국 버려질걸 우린 결국 돌아 올 수 없는 길을 가 I hope you can feel you can feel you can feel can you feel hope you can feel can't you feel 처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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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8 | ||||
넌 너의 화려한 속삭임으로
더 짙고 깊은 바이올렛 향으로 넌 대기의 투명한 불꽃처럼 타올라 넌 꿈의 mojo seller 넌 이미 뒤틀려 엉킨 이곳을 이 좀처럼 녹지 않는 거짓을 넌 결국 널 버리며 감싸 안아 나 이제 널 위해 타올라 let me burn 날 일깨운 너의 아름다운 마법에 나 이렇게 다시 불꽃처럼 타올라 burn 날 일깨운 너의 아름다운 마법에 나 이렇게 다시 불꽃처럼 타올라 let me burn now let you bu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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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3 | ||||
my
초록빛 초원의 보라빛 향에 취해 (눈을 감아) 나는 대기에 흩뿌려진 (유릿가루) 그 곳에 널 상상해 (조금은 도도히) 조심스레 너의 티없이 연약한 따스함을 품에 안았어 여긴 누구도 찾지 않은 여긴 시간의 기다림만인 그 곳 여긴 모두의 우주가 시작된 그 곳 *네가 보여준 그 곳은 내가 꿈꿔왔던 낙원일까 나의 velvet 바다 초원의 아침은 꿈같이 아름다워 (넌 언제나) 나는 너에게 길들여져 (영원히 널) 영원히 널 담을게 (조용히 다가가) 소리없이 너의 티없이 순수한 달콤함을 내게 담았어 여긴 누구도 찾지 않은 여긴 시간의 기다림만인 그 곳 여긴 모두의 우주가 시작된 그 곳 *네가 보여준 그 곳은 내가 꿈꿔왔던 낙원일까 나의 velvet 바다 네가 보여준 그곳은 내가 느껴왔던 낙원일까 나의 velvet 바다 (낙원은 나에게 소중함 그 이상의 here in my velv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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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1 | ||||
난 여기 이 길 가운데 오늘도 무릎꿇은 채
죄없이 짓밟혀 여전히 멈춰 눈을 가린 채 또 귀를 막은 내게 난 물어봐 오늘도 숨죽이는가 Whatever seems real we have no choice whatever we have no choice 그토록 소리쳐 거부해왔었던 수많은 거짓과 위선의 도시 속의 나 Whatever seems real we have no choice there's have no choice 난 오늘도 체념한 채 이 길 가운데 이제 난 상자 속 먼지 또다시 메아리치며 되뇌이는 말들을 조용히 접은 채 이제 어리석고 메말라버린 도시를 보며 흩뿌려지겠지 여전히 멈춰 눈을 가린 채 귀를 막은 네게 난 물어봐 오늘도 숨죽이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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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29 | ||||
roll roleplaying game now
문득 올려다본 세상은 똑같은 탈을 쓴 수줍은 척 어깨 떨며 웃음 좇는 불나방의 섬 깊이 따윈 상관없는 듯 지독히 미련한 처량한 허세의 너는 네 자신을 지워버렸어 널 대신한 인형극 roleplaying game 널 대신할 tv 속 주인공 따윈 이미 죽어버렸어 우린 너무 많은걸 잊으려 한 거야 네 가슴 속 넌 살아있는데 유리구두는 없어 널 기만한 거야 네 가슴 속 널 찾는 널 믿어 너의 가치는 좀먹은 듯 똑같이 옷 입고 도도함에 도취된 네 부질없는 치졸한 사치 끝이 없는 욕심은 결국 틀린 공식의 답안 끝내 마지막엔 지친 짐승처럼 끌려가겠지 want you stay there? 이젠 더 이상 널 다그치진 마 널 가진 건 널 위한 건 너 자신인걸 you'll be you're own don't have to follow what they say it's r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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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35 | ||||
10. |
| 3:57 | ||||
1.널 처음 담은 그 순간
이 꿈에서 깰까 난 두려웠어 아픈 시작도 없이 아름다운 그 끝도 없이 넌 따스해 하지만 난 결국 조각날 걸 알아 날 가둔 채 날 숨겨 널 담은 채 타버린 채로 영원한 절망에 한참을 울며 부서진 그 날 난 찢어진 사진의 한 조각 움켜쥔 가슴엔 희미한 네 그림자만 그 그림자만 남아 *날 널 잊게 내버려두진 마 난 너의 꿈 속에 남아 날 널 잊게 내버려두진 마 I'm still here, still going down 2.너 떠난 후 난 지독한 미련의 안개 숲 속에 남아 돌아갈 곳도 없어 멈춰서 숨 쉴 수도 없어 널 기다려 하지만 여기서 끝이란 걸 알아 난 오늘도 가만히 널 그리며 너를 삼켰어 영원한 절망에 한참을 울며 부서진 그 날 난 찢어진 사진의 한 조각 움켜쥔 가슴엔 희미한 네 그림자만 그 그림자만 남아 *날 널 잊게 내버려두진 마 난 너의 꿈 속에 남아 날 널 잊게 내버려두진 마 I'm still here. still going down (이 숨조이는 상실에 난 날 파고드는 뜨거운 무언가 I um tik tok tek tak. it's coming it's in my head) **날 널 잊게 내버려두진 마 난 너의 꿈 속에 남아 날 널 잊게 내버려두진 마 I'm still here, still going dow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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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58 | ||||
이 구름 위 자주빛 태양은 금빛 옷을 입고
내게 손짓하네 난 널 원해 꿈을 꾸듯 가만히 누워 잿빛 먼지 되어 태양의 저편을 그려 널 기억해 ok 넌 영원의 바램 넌 나의 나만의 이 사랑스런 은빛 투명한 잿빛 몸짓으로 네 마지막을 노래해 널 저주해 아름다운 꿈같이 따스히 손짓하는 듯 하지만 기억해 네게 영원은 없어 alright 넌 영원의 바램 넌 나의 나만의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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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4 | ||||
이 구름 위 자주빛 태양은 금빛 옷을 입고
내게 손짓하네 난 널 원해 꿈을 꾸듯 가만히 누워 잿빛 먼지 되어 태양의 저편을 그려 널 기억해 ok 넌 영원의 바램 넌 나의 나만의 이 사랑스런 은빛 투명한 잿빛 몸짓으로 네 마지막을 노래해 널 저주해 아름다운 꿈같이 따스히 손짓하는 듯 하지만 기억해 네게 영원은 없어 alright 넌 영원의 바램 넌 나의 나만의 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