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아이즈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앨범발표이후 단 한번의 공식적인 방송활동 없이 2001년, 2002년과 2003년 한국 가요계의 앨범 판매량과 각종 차트에서 놀라운 저력을 보여주었던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R&B 그룹이다.
<벌써일년>,<점점>,<정말 사랑했을까>는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기억되고 들려지는 명곡으로 자리잡아 지금까지도 음악스트리밍과 컬러링 차트에서 높은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라디오에서도 변함없이 이들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다.
브라운 아이즈는 지난 2002년 FIFA 월드컵 한국 공식 지정 가수로 선정되어 일본 최고의 가수인 케미스트리 그리고 소웰루와 함께 '2002 FIFA WORLDCUP SONGS OF KOREA/JAPAN'음반을 제작하여 타이틀곡인 <LET'S GET TOGETHER NOW>로 2002년 3월 일본 최고의 히트 차트인 오리콘 차트에서 핫클립 형식으로 발매하여 단 10시간만에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좀처럼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지만, 지난 9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첫 콘서트 'SOUL MATE'를 통해 서울에서만 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베일에 가려져있던 라이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역시 최고의 'R&B 보컬그룹' 임을 다시한번 확이시켰다.
또한 메인 보컬인 나얼이 어린 시절부터 화가를 꿈꾸며 그림을 그려온 까닭에 음악적 재능과 함께 타고난 미술적 감각으로 자신의 음반 재킷 디자인은 물론이고 포스터나 엽서 등 각종 홍보물의 디자인도 직접 소화해내어 브라운 아이즈,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음반은 음악과 미술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작품으로 팬들 사이에서도 이미 정평이 나 있다.
방송활동을 자제하면서도 좀처럼 다작을 하지 않으며 기획을 시작한 이후 24개월에 걸쳐 앨범을 완성한 만큼이나 앨범 한장을 발표할 때마다 정성을 다하기로 유명한, 그리고 발표하는 음반마다 놀라운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는 이들의 새로운 프로젝트 [BACK TO THE SOUL FLIGHT]에 대해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공을 초월한 명작들, SOUL 의 옷을 입었다.
'음악으로 대중과 교감하는 아티스트' 나얼이 전하는 음악의 MASTERPIECE
[BACK TO THE SOUL FLIGHT]
브라운아이즈,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리드보컬로 200만장에 이르는 앨범판매량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히 한국 최고의 R&B 보컬로 자리매김한 나얼, 그가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독집 앨범을 선보인다.
이번에 그가 선택한 테마는 '과거의 명작들을 SOUL로 재현'하는 것이다. 흑인음악에 대한 깊은 조예를 표하며 R&B SOUL 음악을 한국적으로 소화해냈던 전작들에 이어, 이번에도 나얼은 아티스트 자신의 흑인 음악에 대한 열정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나얼 자신이 직접 선곡한 과거 대중음악의 MASTERPIECE에 R&B느낌의 리듬감을 불어넣고 나얼 특유의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다시 불러 새로운 MASTERPIECE 를 창조해내었다.
나얼의 감미로운 보컬은 앨범 전체에서 자유롭게 빛을 발하고 있으며, 그러한 가운데에서도 브라운아이드소울이 함께한 트랙에서는 브라운아이드소울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절묘한 화음이 감미로운 느낌을 더한다. 또한 다이나믹듀오의 감각적이고 경쾌한 랩핑은 앨범 전체적인 구성에 한층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브라운아이드소울 1집이 발매된 뒤 곧이어 준비를 시작해 녹음기간에만 1년이라는 시간을 쏟아부은 [BACK TO THE SOUL FLIGHT] 는 앨범을 낼 때마다 한층 풍부해지는 나얼의 음악적 감수성과 우리 대중음악이 가진 풍성한 멜로디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 자료제공: 갑엔터테인먼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