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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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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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 싶다 네게 무릎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믿고 싶다 옳은 길이라고 너를 위해 떠나야만 한다고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죽을만큼 잊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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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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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변해갔지만 덕수궁 돌담길에 아직 남아 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눈 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에 꽃향기가 가슴 깊히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저 눈길에 아직 남아 있어요 눈 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에 꽃향기가 가슴 깊히 그리워 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저 눈길에 아직 남아 있어요 눈 덮힌 조그만 교회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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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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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지는 언덕 넘어
그대 날 바라보고 있죠 차마 말하지 못한 내마음을 이미 알고 있었나요 왠지 모르게 우리는 우연처럼 지내왔지만 무지개문 지나 천국에 가도 마음만은 변함없죠 사랑하면 할수록 그대 그리워 가슴 아파도 이것만은 믿어요 끝이 아니란 걸 이제야 난 깨달았죠 사랑을 숨길 수 없음을 우연처럼 쉽게 다가온 그대 이젠 운명이 된거죠 사랑하면 할수록 멀어짐이 두렵기만 해도 이것만은 믿어요 끝이 아니란 걸 끝이 아니란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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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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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내 곁을 떠난 그의 전활 받았어요
조금 놀랬죠 그대 기억을 잠시 잊었는데 나지막히 물어보았죠 무슨 일 있느냐고 대답대신에 좋은 사람을 만났냐고 묻죠 왜 그걸 물어보나요 그댄 너무 바빠 지난 아픈 기억을 다 잊고 산다 했죠 왜 지금에 와서 그 무슨 이유로 그런 말을 하는지 왜 날 울리나요 난 늘 혼자였어요 그 혼자라는 외로움에 햇살이 맑아 눈부셔도 눈뜨기 싫었어요 사랑해서 눈물 흘려본 사람이면 알 거에요 그 한사람을 잊는다는 게 얼마나 힘겨운지 아마 모를 거예요 그댄 너무 바빠 지난 아픈 기억을 다 잊고 산다 했죠 그대 내게 지금 거짓말 하는걸 느낄 수가 있는데 그댈 기다리다 난 늘 혼자였어요 그 혼자라는 외로움에 햇살이 맑아 눈부셔도 눈뜨기 싫었어요 그댄 그런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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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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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줄수없었어 그런데 사랑을 했어
니곁에 감히 머무른 내 욕심을 용서치마 방황이 많이 남았어 그 끝은 나도 모르는곳 약하게 태어나서 미안해 그래서 널 보내려고 해 언젠가는 돌아갈께 사랑할 자격갖춘 나되어 너의 곁으로 돌아갈께 행복을 줄수 있을때 아파도 안녕 잠시만 안녕 언제나 위태로운 나 그런 내가 널 사랑을 했어 외로운 고독이 두려워 빨리 못 보내 미안해 사는게 참 힘들었어 널보며 난 견뎠어 허나 네겐 보여줄수 없는 내 삶 이별로 널 지키려해 언젠가는 돌아갈께 흔들리지 않는 나 되어 늦지않게 돌아갈께 널 많이 사랑하니까 아파도 안녕 슬퍼도 안녕 언젠가는 돌아갈께 사랑할 자격갖춘 나되어 너의 곁으로 돌아갈께 행복을 줄수 있을때 아파도 안녕 널 위해 안녕 내가 널 더 사랑하면 우리가 정말 사랑 한다면 언젠가는 만날 꺼야 행복을 줄수있을때 조금만 울자 잠시만 울자 아파도 안녕 널위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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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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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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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더 아픈거죠 그댈 떠나버린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이젠 다 잊어주길 바래요 한없이 울고 싶어지면 울고 싶은 만큼 울어요 무슨 얘기를 한다해도 그대의 마음을 위로할수 없는걸 알기에 난 어쩌면 그 사람과의 만남이 잘 되지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 그대를 볼때면 늘 안타까웠던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었다는 것이 이젠 모든걸 말할수 있어요 그 누구보다 그대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간주중 난 어쩌면 그 사람과의 만남이 잘 되지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 그대를 볼때면 늘 안타까웠던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었다는 것이 이젠 모든걸 말할수 있어요 그 누구보다 그대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이젠 모든걸 말할수 있어요 그 누구보다 그대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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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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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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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도 올 수 있구나
이별이 올 줄 몰랐었구나 나의 사랑이 부족했나봐 모자랐나봐 모두 미안해 허나 남으로 살아가라니 좋은 사람을 만나보라니 아직은 니 말 실감이 안나 니가 날 떠나 어찌 날 떠나 이러지마 제발 내 슬픔을 봐 잘못해줬던 이 후회를 어떡하라고 되돌리고 싶어 날 떠나가지마 가슴이 터질만큼 니가 보고싶어 이렇게 혼자 남겨졌는데 너는 냉정히 일어섰는데 왜 난 아직도 실감이 안나 니가 날 떠나 어찌 날 떠나 이제 겨우 뭐든 다 줄 수 있는데 힘들지 않게 행복하게 하려 했는데 가슴이 아파 너무 보고싶어 이대로 기다리면 니가 올꺼야 오- 다시 내가 혼자될 줄 몰랐어 이번만은 니가 내생을 마지막이라고 믿었어 어리석게도 오- (이러지마)널 (제발)정말 사랑하는데 힘들지 않게 행복하게 뭐든지 해줄텐데 되돌리고 싶어 날 떠나가지마 가슴이 터질만큼 니가 보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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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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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신부 아름답구나
찬란한 너의 시선에 그녀가 빛난다 여기오길 잘 했었구나 무참히 초라해진나 너를 버린다 많이 울어도 봤었고 많이 미워도 했고 많던 미련도 전부 다 타버렸으니 이제야 정말 내가 자유롭구나 꽃도 사랑도 시들면 추한거라고 또 한번 너를 버리며 너와 함께 죽은 사랑 퍼붓던 니 고백도 날재운 너의 가슴도 다 잊었다 모두 잊어버렸다 잊고싶다 많이 울어도 봤었고 많이 미워도 했고 많던 미련도 전부 다 타버렸으니 이제야 정말 내가 자유롭구나 꽃도 사랑도 시들면 추한거라고 또 한번 너를 버리며 너와 함께 죽은 사랑 퍼붓던 니 고백도 날재운 너의 가슴도 다 잊었다 모두 잊어버렸다 잊고싶다 꽃도 사랑도 시들면 추한거라고 또 한번 너를 버리며 너와 함께 죽은 사랑 퍼붓던 니 고백도 날재운 너의 가슴도 다 잊었다 모두 잊어버렸다 잊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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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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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녀를 처음 본 순간에도 이미 그녀는 다른 남자의
아내였었지 하지만 그건 내게 별로 중요하지 않았어 왜냐하면 진정한 사랑은 언제나 상상속에서만 가능한 법이니까 난 멈출수가 없었어 이미 내 영혼은 그녀의 곁을 맴돌고 있었기 때문에 가려진 커텐 틈 사이로 처음 그댈 보았지 순간 모든 것이 멈춘 듯했고 가슴엔 사랑이 꿈이라도 좋겠어 느낄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뒤엔 언제나 눈물이 까맣게 타버린 가슴엔 꽃이 피질 않겠지 굳게 닫혀버린 내 가슴속엔 차가운 바람이 꿈이라도 좋겠어 그댈 느낄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뒤엔 언제나 눈물이 흐르고 있어 오늘밤 내방엔 파티가 열렸지 그대를 위해 준비한 꽃은 어느새 시들고 술잔을 비우며 힘없이 웃었지 또 다시 상상속으로 그댈 초대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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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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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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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길 바랬었어 꿈이길 기도했지
너 없는 가슴으로 살아가야 하는건 내게는 너무 힘겨운걸 그렇게 사랑했던 너무도 소중했던 지난날이 서러워 자꾸 눈물이 흘러 내 삶은 너뿐인데~ 사랑해 널 잊을순 없을거야 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한 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 나 보기를 원해 부디 새롭게 시작하길 바래 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지만 눈물로 너를 보내려고 하지만 너를 얼마나 내가 사랑했는 줄 아니 영원히 너를 지켜보며 살거야 행복하길 바래 그렇게 사랑했던 너무도 소중했던 지난날이 서러워 자꾸 눈물이 흘러 내 삶은 너뿐인데~ 사랑해 널 잊을순 없을꺼야 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한 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 나 보기를 원해 부디 새롭게 시작하길 바래 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지만 눈물로 너를 보내려고 하지만~ 너를 얼마나 내가 사랑했는줄 아니 영원히 너를 지켜보며 살거야 행복하길 바래 오~널 사랑해 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한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 나 보기를 원해 부디 새롭게 시작하길바래 (하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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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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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 차오르는 그대
이렇게 외면하지만 나는 이미 알고 있잖아 그댈 원하고 있어 날 바라보는 그대 눈빛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함께 할 수 없는 사랑은 이젠 견딜수 가 없어 다가 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고 있어 돌아서서 젖어 오는 슬픔을 그댄 알 수 없을 꺼야 서로 잠시 멀리 있다 해도 이제는 느낄 수 있어 오직 내가 꿈꿔왔던 건 그대라는 단 하나의 사랑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고 있어 돌아서서 젖어오는 슬픔을 그댄 알 수 없을 꺼야 그댄 알 수 없을 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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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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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일까 넌 나에게
알지못했어 슬픔을 너와의 시간들이 즐거워던것 밖에 남겨진 것이 있을까 나만의 미래속에서 다시찾을 수 없는 너인걸~ 마리야! 너는 어디에 저멀리 차가운곳에~ 날대신할 눈물속에 잠들고 있니~ 워~ 남겨진 것이 없는걸.. 너없는 세상 나홀로 이젠만날 수 없는~ 너인 걸~~~ 워~~ (간주) 너의 잠든모습이 미랠향한 나를 보고 있는데... 마리야~~ 너는 어디에.. 저멀리 차가운 곳에~ 날대신 할 눈물속에.. 잠들고 있니.. 워`~~~~~ 마리야(마리아~) 다시태어나 나에겐 니가 필요해~~~ 널버린채 난이대로 ~~~ 난 살수가 없어~~ 워~~~워어어 나 나나나~ 마리아~~~ 워~~~ 다시 돌아와~~ 워 나의 마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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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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