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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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37 | ||||
겨울바다로 가자 메워진 가슴을 열어 보자
스치는 바람 불면 너의 슬픔 같이하자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은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너무나 아름다운 곳을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 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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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5:05 | ||||
우리들 마음 아픔에 어둔 밤 지새우지만
찾아든 아침 느끼면 다시 세상 속에 있고 눈물이 나는 날에는 창밖을 바라보지만 잃어간 나의 꿈들에 어쩔줄을 모르네 *나에게 올 많은 시간들을 이제는 후회없이 보내리 어두웠던 지난날을 소리쳐 부르네. 아름다운 나의 날을 위하여 **사랑이란, 사랑이라는 마음만으로 영원토록 기쁨 느끼고 싶어 슬픔 안은, 슬픔 안은 날 잠이 들고파. 변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변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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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5:46 | ||||
(영석) 난 어두운 밤이면 홀로 많은 고민을 했지
내게 소리도 없이 다가온 일들에 잠 못 이루며.. (필순) 난 언제나 혼자라는 괜한 고독에 잠겨 내 곁에서 날 기르고 있던 외로움의 커튼에 쌓였지 (학기) 수많았던 밤은 나에게 잠을 주지 않았지 헤어짐의 아픔 그 사랑에 추억의 눈물 흘리고 (태호) 목적도 없이 보냈던 나의 하루하루는 이젠 지쳐버린 내 몸 위로 향기 없는 꽃 심어 놓았지 (영석) 하지만 이젠 우리 서로가 이렇듯 한데 모여서 기쁨의 노래를 부르고 있네 (학기) 아름답게 만들어 가야 할 노래소리를 위해 많은 고민 괜한 고독 모두 다 잊을래 (함께) 우리모두 여기에 모여 서로의 짐을 풀어 놓고 (필순) 같은 곳을 향해 노래할 거야 (함께) 우리모두 여기에 모여 아픔의 시간 잊은 채로 (영석) 더 높은 곳 향하여 달리고파 (필순) 난 어두운 밤이면 이젠 홀로 기도를 하지 아직 내게 남아있는 미움 떨쳐버릴 수 있도록 (영셕) 항상 내 곁에 있었던 낡은 피아노 치며 어둔 밤 환희 빛나게 만들 노래를 부르며 밤 지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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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5:25 | ||||
우리는 가끔 이런 얘기를 하지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거라고 하지만 너무 아쉬움이 남는 걸 슬퍼했던 일도 이제는 그리울거야 곁에 있는 동안은 느낄수 없었던 서로의 소중함 이젠 깨달을 수 있겠지 우리 마음의 벽이 모두 무너져 버릴 때 환한 미소로 기쁜 눈으로 오늘을 다시 생각해 그래요 이렇게 헤어짐은 다른 만남을 기약하는 거야 그날이 언제인진 몰라도 사랑 변하지 마요 그리움 느낄 때 그리워할 누군가가 있다는 것만으로 세상에 태어나 노래하는 기쁨 느낄 수 있죠 노래: 이승환, 변진섭, 조규만, 박상민, 유영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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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2 | ||||
(영석)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모여서 (태호) 당신의 기쁜 날을 축하합니다
(경호) 외롭고 슬펐던 날 너무 많지만 (미진) 오늘만은 이렇게 노래불러요 (영석) 우리모두 다함께 축하해요 (태호) 당신이 태어난 날 축하해요 (미진) 소리높여 다같이 축하해요 장미빛 입술로 (영석) 떨어지는 고운 눈물 *(경호)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나의 사랑 Happy Birthday to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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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20 | ||||
아침에 문뜩 눈을 떠 보니 낯설게 보이는 모든게 내 주위에 가득차 일어나 다시 살펴 보았더니 오래된 내 작은 방 어젯밤 꿈에 나는 보았지. 하얗게 뻗어나가있는 길옆의 그 거리를 언제나 가슴으로 그리던 곳을 난 꿈을 타고 찾아낸거야. 빠알간 벽돌 길 모퉁이레서 난 플라타너스 바라보면서 옷음이 아닌 다른건 모두 잊은채 아무 생각없이 앉아있었지.
어지럽던 내 사랑도 이제는 하를 저멀리 구름위로 날려버린채 숨가쁜 생활을 벗어날 수 잇는 그 곳은 내 꿈에서 본 거리일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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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22 | ||||
넌 알고 있었니 세상 그늘진 곳의 아픔을
가슴도 메말라 고독마저 생각지 못하는 밝게만 느껴지던 세상한 구석에는 눈물조차 흘릴 수 없는 사람이 있는 건 내일로 가는 길 사랑으로 칠할 수 있다면 이세상엔 밤과 낮을 다르게 느끼지 않을텐데 내가 가진것을 조금씩 나눠줄 수 있다면 메마른 눈빛과 마음 대신에 따뜻한 눈물이 넘쳐 흐를텐데 난 이제 알았지 초라한 곳의 주름진 모습을 바쁘게 살지만 즐거움 생각하지 못하는 밝게 느껴지던 세상 한구석에는 웃음마저 잊은채 사는 사람이 있는 걸 내가 있는 방보다 작은 공간속에서 좁은 줄도 모른채 잠든 아이들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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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5 | ||||
못생긴 얼굴에 작은 키로 어쩜 넌 그애를 좋아하니
끌리는 마음 이해하겠지만 넌 안돼. 안돼 형은 뭐 잘났수, 그 얼굴에..그애와 나는 이미 통했는걸 모든 걸 양보해도 이번만은 난 안돼. 안돼. 세상일이 힘이들때마다 너와 난 서로가 말은 안했지만 느낌으로, 눈빛 하나 만으로 서로 이해하며 웃음지었는데 그까짓 사랑, 유치한 감정에 이렇게 싸운 건 맘에 안 들지만 포기 못해. 이번만은 나역시도. 이번만은 양보할 순 없지. 내가 예쁜 건 사실이겠지만 날두고 서로 다투지는 마요. 아직은 누구도 사랑할 생각 난 없어. 없어. 정말로 이럴수는 없는 거야. 날 사랑 않는다는 그애의 말. 나처럼 괜찮은 남자 세상에 없는데...없어. 착각도 지나치면 우스워요. 하지만 난 착하고 겸손한데. 남들이 뭐라해도 나는 정말 잘났어. 나도... 나역시... 나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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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0 | ||||
1. 커피를 마시는 의마가 같다는 이유만으로
가벼운 미소 나누며 합석을 하고 있지 서로를 알게 되면서 다가올 간섭은 싫어 질문을 해보긴 하지만 알고 싶은 맘 없지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지나가는 사람들 나를 보는 건 내 아름다운 모습 때문인거야 그런 작은 자동차 타고 다니면서 어쩜 내게 감히 말을 건넬수가 있는 거니 지금 내가 생각해야만 하고 다같이 고민해야만 하는 것은 함께 노래 부르러 갈 건지 술잔을 서로 기울이며 즐거움에 대한 얘기를 나눠야 할지 2. 달콤한 말을 속삭이며 관심을 보여줄때엔 그것이 거짓이라 해도 아무 상관이 없네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나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 속엔 모두가 사랑이 담겨 있다지만 그댄 그런 모습을 하고 다니면서 어쩜 내게 감히 눈빛 보낼수가 있는거니 지금 내가 생각해야만 하고 다같이 고민해야만 하는 것은 함께 춤을 추면서 느낌을 나누어 봐야 하는 건지 함께 밤을 하얗게 지새워야 할지 *We go to C. F. Opus, Arthill, Chess, Westcoast, Colin time, Black touch, Poem, Avec, Logos, Submarine Rom, Se, funday, Boss, Apel, Luz, Reless, Bally, Place, Habana, Welcome to the Mipel Ziff, Ejel, Kona, Bag, Inca, Balcony, Pass, Zero, Point, Romance, Till, Joy, Van, Mesmals, Plum, Creek, Seed, Rock, Oneboy, Citypark, Outdoor, Rose, Zemma, Lupin, Si, ENo, Pass, Beam, WeWe, Chero kee, Humphrey, Model, Time, OTTO coco's the moscow, Dash, Aria, Funky, Kona, El, Kins, Quebec, Blue moon, F. X. on & off, Nine o'clock D & C, Name no Name, bag Denim, Saga, Ad-lib, Bizet, Rose, Board Bill, b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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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17 | ||||
나의 마음 언제나 푸른 하늘처럼 맑을래
하얀 구름모자 쓰고 나와 웃음 띄우는 하늘같이 내 모습 언제나 밝게 만들어준 푸른 하늘 고운 꽃구름을 벗삼아서 넓은 세상 감싸고파 때론 거센 바람 불고 슬픈 비에 젖지만 이내 회색구름 걷혀 세상 밝히는 하늘 한자리에 내 작은 마음 묻어두고 싶어 잃어버린 나의 꿈을 찾을래 내 푸른 하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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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55 | ||||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이른 아침, 감은 눈을 억지스레 떠야 하는 피곤한 마음 속에도 나른함 속에 파묻힌 채 허덕이는 오후의 앳된 심정 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모습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층층계단을 오르내리며 느껴지는 정리할 수 없는 감정의 물결 속에도 십년이 넘은, 그래서 이제는 삐걱대기까지 하는 낡은 피아노 그 앞에서 지친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내 눈 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마음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당신도 느낄 수 있겟죠.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도 느낄 수 있겠죠. 비록 그날이, 우리가 이마를 맞댄 채 입맞춤을 나누는 아름다운 날이 아닌, 서로가 다른 곳을 바라보며 잊혀져 가게 될 각자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그런 슬픈 날이라 하더라도 나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건 당신께 사랑을 받기 위함이 아닌 사랑을 느끼는 그대로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to 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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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21 | ||||
7년을 만났죠 아무도 우리가 이렇게 쉽게 이별할 줄은 몰랐죠
그래도 우리는 헤어져 버렸죠 긴 시간 쌓아왔던 기억을 남긴채 우린 어쩜 너무 어린 나이에 서로를 만나 기댔는지 몰라 변해 가는 우리 모습들을 감당하기 어려웠는지도 이별하면 아프다고 하던데 그런것도 느낄수가 없었죠 그저 그냥 그런가봐 하며 담 담했는데 울었죠 우우우 시간이 가면서 내게 준 아쉬움에 그리 움에 내 뜻과는 다른 나의 맘을 보면서 처음엔 친구로 다음에 는 연인 사이로 헤어지면 가까스로 친구 사이라는 그말 정말 맞는데 그후로 3년을 보내는 동안에도 가끔씩 서로에게 연락을 했었죠 다른 한사람을 만나 또 다시 사랑하게 되었으면서도 난 슬플때면 항상 전활 걸어 소리없이 눈물만 흘리고너도 좋은 사람 만나야 된다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면서 아직 나를 좋아 하나 괜히 돌려말했죠 알아요 우우우 서로 가장 순수했었던 그 때 그런 사랑 다시 할 수 없다는 걸 추억으로 남을 뿐 가끔씩 차가운 그앨 느낄때도 있어요 하지만 이제는 아무것도 요구할 수 없다는 걸 잘 알죠 나 이제 결혼해 그 애의 말듣고 한참을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죠 그리곤 울었죠 그 애 마지막 말 사랑 해 듣고 싶던 그 한마디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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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20 | ||||
네모난 침대에서 일어나 눈을 떠 보면
네모난 창문으로 보이는 또같은 풍경 네모난 문을 열고 네모난 테이블에 앉아 네모난 조간신문 본 뒤 네모난 책가방에 네모난 책들을 넣고 네모난 버스를 타고 네모난 건물을 지나 네모난 학교에 들어서면 또 네모난 교실 네모난 칠판과 책상들 네모난 오디오 네모난 컴퓨터 TV 네모난 달력에 그려진 똑같은 하루를 의식도 못한채로 그냥 숨만 쉬고 있는걸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 네모난 것들뿐인데 우린 언제나 듣지 잘난 어른의 멋진 이말 세상은 둥글게 살아야 해 지구본을 보면 우리 사는 지군 둥근데 부속품들은 왜 다 온통 네모난건지 몰라 어쩌면 그건 네모의 꿈일지도 몰라 네모난 아버지의 지갑엔 네모난 지폐 네모난 팜플렛에 그려진 네모난 학원 네모난 마루에 걸려있는 네모난 액자와 네모난 명함의 이름들 네모난 speaker 위에 놓인 네모난 tape 네모난 책장에 꽂혀 있는 네모난 사전 네모난 서랍속에 쌓여 있는 네모난 편지 이젠 네모같은 추억들 네모난 태극기 하늘높이 펄럭이고 네모난 잡지에 그려진 이달의 운수는 희망이 없는 나에게 그나마 기쁨인가봐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 네모난 것들뿐인데 우린 언제나 듣지 잘난 어른의 멋진 이말 세상은 둥글게 살아야 해 지구본을 보면 우리 사는 지군 둥근데 부속품들은 왜 다 온통 네모난건지 몰라 어쩌면 그건 네모의 꿈일지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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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3:54 | ||||
차가운 바람불어 가녀린 어깨 스쳐가면
떨치려 애를 써도 텅빈 가슴 언제나 겨울 우린 서로 기댈 곳이 필요해 세상은 너무도 외로운 곳이잖아 다시 떠난다는 말은 말아줘 힘겨운 날을 위해 곁에 있어줘 너마져 내 곁을 떠나면 난 기댈 곳이 없어 곁에 있어줘 작은 세상 속에서 언제나 혼자이긴 싫어 떨치려 애를 써도 텅빈 가슴 언제나 겨울 우린 서로 기댈 곳이 필요해 세상은 너무도 외로운 곳이잖아 다시 떠난다는 말은 말아줘 힘겨운 날을 위해 곁에 있어줘 너마져 내 곁을 떠나면 난 기댈 곳이 없어 우--- 다시 떠난다는 말은 말아줘 힘겨운 날을 위해 곁에 있어줘 너마져 내 곁을 떠나면 난 기댈 곳이 없어 곁에 있어줘 우--- 떨치려 애를 써도 텅빈 가슴 언제나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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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5:00 | ||||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그래 나도 변했으니까 모두 변해가는 모습에 나도 따라 변하겠지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그래 너도 변했으니까 너의 변해가는 모습에 나도 따라 변한거야 이리로 가는걸까 저리로 가는걸까 어디로 향해 가는건지 난 알수 없지만 세월 흘러가면 변해가는 건 어리기 때문이야 그래 그렇게 변해들 가는건 자기만 아는 이유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너도 나도 변했으니까 모두 변해가는 모습에 너도 나도 변한거야 이리로 가는걸까 저리로 가는걸까 어디로 향해 가는건지 난 알수 없지만 세월 흘러가면 변해가는 건 어리기 때문이야 그래 그렇게 변해들 가는건 자기만 아는 이유 세월 흘러가면 변해가는 건 어리기 때문이야 그래 그렇게 변해들 가는건 자기만 아는 이유 세월 흘러가면 변해 가는 건 어리기 때문이야 그래 그렇게 변해들 가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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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5 | ||||
어떤이는 꿈을 간직하고 살고 어떤이는 꿈을 나눠주고 살며 다른이는 꿈을 이루려고 사네 어떤이는 꿈을 잊은 채로 살고 어떤이는 남의 꿈을 뺏고 살며 다른이는 꿈은 없는거라 하네 세상에 이처럼 많은 사람들과 세상에 이처럼 많은 개성들 저 마다 자기가 옳다 말을 하고 꿈이란 이런거라 말하지만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아무 꿈 없질 않나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혹 아무 꿈 어떤이는 꿈을 간직하고 살고 어떤이는 남의 꿈을 뺏고 살며 다른이는 꿈은 이런거라 하네 세상에 이처럼 많은 사람들과 세상에 이처럼 많은 개성들 저 마다 자기가 옳다 말을 하고 꿈이란 이런거라 말하지만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아무 꿈 없질 않나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아무 꿈 없질 않나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아무 꿈 없질 않나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혹 아무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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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9 | ||||
봄이 오면 강산에 꽃이 피고 여름이면 꽃들이 만발하네 가을이면 강산에 단풍들고 겨울이면 아이들의 눈장난 아아아 아름다운 아아아 우리강산 봄 여름 가을 아아아 겨울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강산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봄이 오면 강산에 꽃이 피고 여름이면 꽃들이 만발하네 가을이면 강산에 단풍들고 겨울이면 아이들의 눈장난 아아아 아름다운 아아아 우리강산 봄 여름 가을 아아아 겨울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강산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강산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강산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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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1 | ||||
한번 보고 두번 보고 자꾸만 보고싶네
아름다운 그 모습을 자꾸만 보고싶네 그 누구나 한번 보면 자꾸만 보고있네 그 누구의 애인인가 정말로 궁금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나도 몰래 그 여인을 자꾸만 보고있네 그 누구도 넋을 잃고 자꾸만 보고있네 그 누구나 한번 보면 자꾸만 보고있네 그 누구의 애인인가 정말로 궁금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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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3 | ||||
우리 처음 사랑을 느낄 때 둘 중 하난 열일곱 또 하난 스물넷 우릴 보고 사람들 모두가 둘 중 하난 바보라고 말했죠 정말 순수한 게 무엇일까 고민하고 마음 상해 방황도 했었지만 이제와 돌이켜 생각하면 아름다운 추억이야 열일곱 스물넷 이제는 기쁨만이 열일곱 스물넷 이제는 행복만이 우리 처음 사랑을 느낄 때 둘 중 하난 열일곱 또 하난 스물넷 많은 사람들의 손가락질 낯 뜨겁고 소외 당해 눈물도 흘렸지만 이제와 돌이켜 생각하면 아름다운 추억이야 열일곱 스물넷 이제는 기쁨만이 열일곱 스물넷 이제는 행복만이 깊은 어둠도 쏟아지는 햇볕도 그리워만 가는 아름다운 추억뿐 열일곱 스물넷 이제는 기쁨만이 열일곱 스물넷 이제는 행복만이 열일곱 스물넷 이제는 기쁨만이 열일곱 스물넷 이제는 행복만이 열일곱 스물넷 이제는 기쁨만이 열일곱 스물넷 이제는 행복만이 열일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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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23 | ||||
부드러운 영혼 속에 감미로운 노래되어 찾아가 소곤소곤 귀엣말 전하고파... 나의 가슴 가득 오직 그대만 사랑해 사랑해 천사처럼 잠들 그대 머리맡에 아침같은 햇살 되어 찾아가 향기로운 입맞춤하고 싶어.. 나의 가슴 가득 오직 그대만 사랑해 사랑해 지친 나의 두어깨 위에 따스한 손길로 다가온 그대... 수많은 상념이 나래를 펴도... 세상 가득 오직 그대뿐... 사랑해 사랑해.... 오직 그대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세상가득 오직 그대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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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15 | ||||
내겐 더 많은 날이 있어 무슨 걱정있을까
어제 힘들었던 순간들은 모두 지나간 것일뿐 내겐 더 많은 날이 있어 무슨 걱정있을까 하루하루 사는 것은 모두 기쁨일뿐이야 오늘은 낡은 책상 서랍에서 10년이나 지난 일기를 꺼내어들었지 왜 그토록 많은 고민의 낱말들이 그속을 가득 메우고 있는지 그 오랜 기록들이 어두운 거밋줄에 쌓여있는동안 물론 힘겨운 날들도 많았지만 가끔은 깜짝 놀랄만큼 재미있는 일도 있었다고 생각을 해봐 그래,지금은 모두 힘겹다고 하겠지 하지만 다가올 날들을 상상해 보면 어떨까 세상은 그렇게 어두운 것만은 아니잖아? 후욱하고 날려버린 먼지들이 10년이나 지난 일기위에는 수북이 쌓여 있었지 왜 그토록 많은 고민의 낱말들이 그 위에 덮여 있는지 그래,지금 힘겹다고 생각하는 날들도 언젠가 다가올 날에는 다시 돌아오고픈 시간일꺼야 세상은 그렇게 어두운 것만은 아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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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4 | ||||
더부룩한 머리에 낡은 청바지 며칠씩 굶기도 하고 검은색 가죽점버 입고 다녀도 손엔 하이데커의 책이 있지 다들 같은 모양의 헤어스타일 유행따라 옷을 입고 다른 이의 시선을 신경쓰는 것은 개성없어 보여 싫지 그것은 세상 어느 곳엘 가도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잖아 누구의 이해도 바라지 않고 지난 일에 집착하지 않아 아무도 이해못할 말을 하고 돌아서서 웃는 나는 아웃사이더 명예도 없고 금전도 없어 자존심이 있을뿐야 쾡하니 검게 반짝이는 눈은 로트랙의 그림을 보네 그것은 세상 어느 곳엘 가도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잖아 누구의 이해도 바라지 않고 지난 일에 집착하지 않아 아무도 이해못할 말을 하고 돌아서서 웃는 나는 아웃사이더 누구의 이해도 바라지 않고 지난 일에 집착하지 않아 아무도 이해못할 말을 하고 돌아서서 웃는 아웃사이더 누구의 이해도 바라지 않고 지난 일에 집착하지 않아 아무도 이해못할 말을 하고 돌아서서 웃는 나는 아웃사이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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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19 | ||||
늦은 밤 창가에 앉아 지난 날 떠오르면 어느새 나는 그대의 길을 떠난다 어두운 밤길을 지나 그대의 창에 서면 저 멀리 떠오르는 추억의 별빛들 어두운 밤 하늘 아래 그대와 단둘이서 영원을 얘기하며 이 길을 걸었지 시간은 흐르고 흘러 영원을 향해 가고 사랑은 맴돌지만 멈추지 않는 법 그 누가 나의 가슴을 따스이 어루만지리오 짧고 달콤한 꿈속에서 보는 그대여 시간이 흐른다해도 잊었다 말하지 마오 그 말속에 우리 약속이 날아갈까하오 그대여 외롭다해도 눈물은 눈물은 흘리지마오 눈물 속에 그리움이 씻겨갈까 하오 눈물 속에 그리움이 씻겨갈까 하오 눈물 속에 그리움이 씻겨갈까 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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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5:14 | ||||
바람부는 계절엔 창문가에 낙엽이 지난 추억들처럼 흔들리는 마음을 스치고 지나네 비가 오는 날이면 창밖을 바라보며 행여 내 님 오실까 우산아래 얼굴을 그려보네 그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아 그저 아름다웠던 그리운 추억뿐일까 내가 가면 다시 한번 미소 담북 눈에 머금고 내가 가면 다시 한번 반겨 맞아줄 수 있을까 내 품에 안기어 비가 오는 날이면 창밖을 바라보며 행여 내 님 오실까 우산아래 얼굴을 그려보네 그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아 그저 아름다웠던 그리운 추억뿐일까 내가 가면 다시 한번 미소 담북 눈에 머금고 내가 가면 다시 한번 반겨 맞아줄 수 있을까 내 품에 안기어 다시 한번 미소 담북 눈에 머금고 내가 가면 다시 한번 반겨 맞아줄 수 있을까 내 품에 안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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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39 | ||||
새벽 2시 5분 밤은 깊어만 가고 방안엔 가득한 담배 연기 뿐 그대는 지금 쯤 무얼하고 있을까 덧없이 하루가 가네 새벽 2시 5분 잠은 안오고 방안엔 가득한 시계 소리 뿐 그대의 밤에는 외로움이 없는지 하얗게 밤이 지나가네 창가를 스쳐가는 거리의 불빛들 이 밤이 지나면 외로움이 가실까 멍하니 아침만 기다리네 창가를 스쳐가는 거리의 불빛따라 어디론가 가고싶은 마음 속에 잠겨있는 그리움 이 밤이 지나면 외로움이 가실까 멍하니 아침만 기다리네 새벽 2시 5분 잠은 안오고 멍하니 아침만 기다리네 이 밤이 지나면 외로움이 가실까 멍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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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49 | ||||
아침 햇살에 이슬이 맺혀 탐스러운 꽃망울에 수줍게 미소지었던 그대 모습이 있었지 장미 백 송이 선물을 보면 무슨 표정 지을까 환한 미소로 안기는 그대 얼굴 보이는 것 같아 그대의 가슴에 불타는 마음을 담아 한아름 가득 안겨준 나의 사랑은 그대곁에 영원토록 기쁨되어 피어나리 세상이 다할 때까지 언제까지나 파파메이앙 향기가 나는 작은 입술로 말해요 순결한 그대 사랑을 영원히 간직하리 아침 햇살에 이슬이 맺혀 탐스러운 꽃망울에 환한 미소로 안기는 그대 얼굴 보이는 것 같아 그대의 가슴에 불타는 마음을 담아 한아름 가득 안겨준 나의 사랑은 그대곁에 영원토록 기쁨되어 피어나리 세상이 다할 때까지 언제까지나 드리워진 시간의 오랜 흔적들 말할 수 없는 지난 얘기 장미향기에 날리고파 그대의 가슴에 불타는 마음을 담아 한아름 가득 안겨준 나의 사랑은 그대곁에 영원토록 기쁨되어 피어나리 세상이 다할 때까지 언제까지나 그대의 가슴에 불타는 마음을 담아 한아름 가득 안겨준 나의 사랑은 그대곁에 영원히 기쁨되어 피어나리 세상이 다할 때까지 언제까지나 그대의 가슴에 불타는 마음을 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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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3 | ||||||
1. |
| 3:43 | ||||
네모난 화면 헤치며 살며시 다가와 은빛의 환상 심어준 그녀는 나만의 작은 요정 이른 아침안개처럼 내게로 다가와 너울거리는 긴 머리 부드런 미소로 속삭이네 그녀만 보면 외롭지 않아 슬픈 마음도 멀리 사라져 그녀는 나의 샴푸의 요정 이제는 너를 사랑할거야 하하아 이른 아침안개처럼 내게로 다가와 너울거리는 긴 머리 부드런 미소로 속삭이네 그녀만 보면 외롭지 않아 슬픈 마음도 멀리 사라져 그녀는 나의 샴푸의 요정 이제는 너를 사랑할거야 하하아 멀리서 나 홀로 바라보던 그녀는 언제나 나의 꿈 그녀만 보면 외롭지 않아 슬픈 마음도 멀리 사라져 그녀는 나의 샴푸의 요정 이제는 너를 사랑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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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4 | ||||
Mr박 Mr장 우리는 오래된 친구 성격은 달라도 마음은 아주 잘 통해 우 국민학교 어린 시절 함께 뛰놀던 장난꾸러기야 우리는 오래된 친구 하나밖에 없는 친구 진실한 마음 하나로 서로를 이해하네 Mr박 Mr장 우리는 진실한 친구 목소린 달라도 대화는 아주 잘 통해 우 다툰 적도 있었지만 그럴때마다 우정은 깊어지네 우리는 오래된 친구 하나밖에 없는 친구 진실한 마음 하나로 서로를 이해하네 우리는 오래된 친구 하나밖에 없는 친구 진실한 마음 하나로 서로를 이해하네 Mr박 Mr장 Mr박 Mr장 우리는 오래된 친구 하나밖에 없는 친구 진실한 마음 하나로 서로를 이해하네 우리는 오래된 친구 하나밖에 없는 친구 진실한 마음 하나로 서로를 이해하네 예예예예 예예 예예 예예예예 예예 예예 예예예예 예예 예예 서로를 이해하네 예예예예 예예 예예 예예예예 예예 예예 예예예예 예예 예예 서로를 이해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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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5 | ||||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 없는 밤은 너무 쓸쓸해 그대가 더 잘 알고 있잖아요 제발 아무 말도 하지 말아 나약한 내가 뭘 할수 있을까 생각을 해봐 그대가 내겐 전부였었는데 제발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 없는 밤은 너무 싫어 돌이킬 수 없는 그대 마음 이제 와서 다시 어쩌려나 슬픈 마음도 이젠 소용없네 나약한 내가 뭘 할수 있을까 생각을 해봐 그대가 내겐 전부였었는데 제발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 없는 밤은 너무 싫어 돌이킬 수 없는 그대 마음 이제와서 다시 어쩌려나 슬픈 마음도 이젠 소용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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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2 | ||||
5. |
| 3:46 | ||||
빗방울 떨어지면 쓸쓸한 나의 마음
떨어지는 그 빗속엔 흐려진 너의 모습 그리운 추억들도 이젠 기억할 수 없어 넌 멀어지고 모든것은 꿈이야 비가 오고 내 마음을 적시면 내 사랑은 다시 시작돼 그리운 추억들도 이젠 기억할 수 없어 넌 멀어지고 모든것은 꿈이야 비가 오고 내 마음을 적시면 내 사랑은 다시 시작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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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3 | ||||
눈부신 햇살에 부서지는 그대의 머리결은 바람에 흩어지는 꽃잎처럼 너무나 아름다워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그대만의 향기 설레이는 내 마음은 어쩌나 어쩔까 그대가 진정 내 사랑일까 믿어지질 않아 그대가 진정 날 사랑할까 이건 꿈이 아닐까 눈부신 햇살에 부서지는 그대의 머리결은 바람에 흩어지는 꽃잎처럼 너무나 아름다워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그대만의 향기 설레이는 내 마음은 어쩌나 어쩔까 그대가 진정 내 사랑일까 믿어지질 않아 그대가 진정 날 사랑할까 이건 꿈이 아닐까 생각하다 지쳐서 고개숙이면 그대의 따뜻한 마음이 두손을 내밀며 환한 미소로 내게 다가와 내게 다가와 그대가 진정 내사랑일까 믿어지질 않아 그대는 정말 날 사랑할까 이건 꿈이 아닐까 그대가 진정 내사랑일까 믿어지질 않아 그대는 정말 날 사랑할까 이건 꿈이 아닐까 라라라 라 라 라 라라 라 라라 라라 라라라 라 라 라 라라 라 라라 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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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36 | ||||
온종일 비가 온날은 하얀 얼굴로 그대를 만나리 오랜허물 모두 비우고 그대를 내맘에 담으리 언젠가 그대와 나는 비를 맞으며 이 길을 걸었지 우리 서로 의지 하면서 한없이 이 길을 걸었지 나 이제 외로움을 알아요 그대 나를 떠난 뒤 스쳐가는 지난 일들을 비처럼 내맘을 적시네 나 지울수 없는 지난 추억을 이제와 생각해보네 비를 맞으며 걷던 이길을 나홀로 걸어가 보네 그대 떠난 뒤 언젠가 그대와 나는 비를 맞으며 이 길을 걸었지 우리 서로 의지 하면서 한없이 이 길을 걸었지 나 이제 외로움을 알아요 그대 나를 떠난 뒤 스쳐가는 지난 일들을 비처럼 내맘을 적시네 나 지울수 없는 지난 추억을 이제와 생각해보네 비를 맞으며 걷던 이길을 나홀로 걸어가 보네 그대 떠난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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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26 | ||||
나를 두고 떠나버린 당신의 그림자는 지울 수 없는 그림이 되어 외로운 내맘에 스며드네 하늘 가득히 저 하늘 가득 찬비가 내려도 견딜 수 없는 나의 마음은 희미한 네 모습을 그리네 그 피아노 음악과 그 노래소리 들으며 내리는 비에 우는 내 마음 그 여름의 끝은 지루하고 쓸쓸해 그 여름의 끝엔 비가와 나를 두고 떠나버린 당신의 그림자는 지울 수 없는 그림이 되어 외로운 내맘에 스며드네 그 피아노 음악과 그 노래소리 들으며 내리는 비에 우는 내 마음 그 여름의 끝엔 지루하고 쓸쓸해 그 여름의 끝엔 비가와 그 여름의 끝엔 지루하고 쓸쓸해 그 여름의 끝엔 비가와 그 여름의 끝엔 지루하고 쓸쓸해 그 여름의 끝엔 비가와 그 여름의 끝엔 지루하고 쓸쓸해 그 여름의 끝엔 비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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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42 | ||||
기나긴 장마처럼 지루했던 얘기였나 우리의 못다한 사랑을 짧은 소설처럼 아쉬움만 남겨놓은 우리가 다 못 그린 그림은 지나간 세월 속에서 추억으로 남아 비가 오면 아파오는 그런 상처일뿐야 내게 돌아와줘 나를 미워하지마 너를 사랑했던 이유만으로 아프긴 싫어 내게 돌아와줘 나를 미워하지마 너를 사랑했던 이유만으로 외롭긴 싫으니까 기나긴 장마처럼 지루했던 얘기였나 우리의 못다한 사랑을 짧은 소설처럼 아쉬움만 남겨놓은 우리가 다 못 그린 그림은 지나간 세월 속에서 추억으로 남아 비가 오면 아파오는 그런 상처일뿐야 내게 돌아와줘 나를 미워하지마 너를 사랑했던 이유만으로 아프긴 싫어 내게 돌아와줘 나를 미워하지마 너를 사랑했던 이유만으로 외롭긴 싫으니까 내게 돌아와줘 나를 미워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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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14 | ||||
그대는 모를거야 이 마음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거야. 그래도 그대 얼굴 가까이 내 마음 전하고파 속삭이지. 그대와 둘이서 조그만 집을 짓고 오솔길따라 거닐며 행복하고 싶어 그대를 사랑하는 이 마음 영원히 그대 곁에 있을거야 그대와 둘이서 조그만 집을 짓고 오솔길따라 거닐며 행복하고 싶어 그대를 사랑하는 이 마음 영원히 그대 곁에 있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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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32 | ||||
그대와 단둘이서 이 길을 걷고 싶어 사랑을 담은 장미꽃을 꺾어줄테야 그대와 단둘이서 이 길을 걷고 싶어 미소를 띠운 들국화를 꺾어줄테야 당신을 내 가슴에 품고 싶어 아름다운 꽃과 함께 사랑할테야 그대와 단둘이서 이 길을 걷고 싶어 사랑을 담은 장미꽃을 꺾어줄테야 당신을 내 가슴에 품고 싶어 아름다운 꽃과 함께 사랑할테야 그대와 단둘이서 이 길을 걷고 싶어 미소를 띠운 들국화를 꺾어줄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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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4 | ||||||
1. |
| 4:44 | ||||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 없이 바라 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 열고 볼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 없이 바라 보았지 만나면 아무 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 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 때에 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나나나나 말 없이 바라 보았지 만나면 아무 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 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 때에 들때에 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있었지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나나나나 말 없이 바라 보았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 없이 바라 보았지 골목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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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1 | ||||
* 회백색 빌딩 넘어로 황혼이 물들어 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 스며드네 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바람도 없는 밤길을 나홀로 거닐을 때면 잊혀진듯한 모습들이 떠오르네 불현듯이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난다 * Repeat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난다 이렇게 또 외로움에 젖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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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6 | ||||
손닿지 않는곳에 그녀가 걸어가네 자꾸만 멀어지네 잡히지 않는곳에 오~ 빛바랜사진속에 창백한 너의 모습이... 가만히 귀에대면 너의 숨소리 수많은 사람속에 낯익은 뒷모습이 너인줄 알았는데 그렇게 좋았는데 에~~~~ 손닿지 않는곳에 그녀가 걸어가네 자꾸만 멀어지네 잡히지 않는곳에 오~ 텅빈 술잔속에 쓸쓸한 너의미소가 손끝에 대에보면 너의 차가운손 잿빛 하늘아래 커튼이 드리운 방에 기타를 손에 들면 외로움은 더해~~~~~ 손닿지 않는곳에 그녀가 걸어가네 자꾸만 멀어지네 잡히지 않는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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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5:01 | ||||
해질 무렵 창가에 앉아 스쳐간 지난 날을 생각해 떠오르는 그대 모습에 무거운 한숨만 흐르네 서지 않는 시간 속에서 잊혀질 날을 바라보며 오늘도 쓸쓸히 거리를 나서면 바람 불어 지친 거리에 행여 그대 찾을까 외로이 발걸음을 옮기네 해질 무렵 창가에 앉아 잊혀진 그대 모습 그리네 또 하나의 내가 있다면 그것을 사랑하는 내 님께 서지 않는 시간 속에서 잊혀질 날을 바라보며 오늘도 쓸쓸히 거리를 나서면 바람 불어 지친 거리에 행여 그대 찾을까 외로이 발걸음을 옮기네 해질 무렵 창가에 앉아 잊혀진 그대 모습 그리네 또 하나의 내가 있다면 그것을 사랑하는 내 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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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0 | ||||
1. 산위에 올라 세상을 보네 산위에 올라 발아래 세상을 보네
이렇게 내려다 보면 아무 생각이 없네 2. 어둠이 와도 혼자 남았네 너무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질 않네 갑자기 외로워져서 소리 소리 질렀네 3. 소리질러도 대답이 없네 소리질러도 아무도 와주질 않네 나만 남겨둔채로 시간마져 멈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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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9 | ||||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외로운이 나그네길 안개깊은 새벽 나는 떠나간다 이별에 종착역 사람들은 오가는데 그이만은 왜 못오나 푸른달빛 아래 나는 눈물진다 이별에 종착역 아 언제나 이가슴에 덮인안개 활짝개고 아 언제나 이가슴에 밝은해가 떠오르나 가도가도 끝이 없는 고달픈일 나그네길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에 종착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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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9 | ||||
그대여 나를 보내지 말아요
아직 못다한 사랑 많은데 그대 곁에 항상 머물고 싶어요 그대 나를 보내지 말아요 언제나 처럼 나를 사랑해줘요 지나간 날들이 너무 아쉬워 정녕 그대 곁에 머물고 싶어요 그대 나를 잊지 말아요 어두운 밤거리에 혼자 되어 외로움에 문득 뒤돌아보면 아련히 떠오르는 지난 옛 이야기 한 줄기 찬바람 부네 내 맘속에 내리는 비는 그대 어깨를 적실 순 없지만 헤어지기 아쉬워 흐르는 눈물은 그대의 두 손을 적시네 어두운 밤거리에 혼자 되어 외로움에 문득 뒤돌아보면 아련히 떠오르는 지난 옛 이야기 한 줄기 찬바람 부네 내 맘속에 내리는 비는 그대 어깨를 적실 순 없지만 헤어지기 아쉬워 흐르는 눈물은 그대의 두 손을 적시네 그대 나를 잊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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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53 | ||||
떠나가는 네 마음은 바람인가 잡을 수 없네 저 들에 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나 떠나가는 네 마음은 구름인가 닿을 수 없네 하늘에 높은 구름처럼 그렇게 떠있네 나도 풍선이 되어 바람따라 갔으면 높이 하늘 높이로 네 곁에 갔으면 떠나가는 네 마음은 바람인가 잡을 수 없네 저 들에 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비 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 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깊이 생각하네 온 종일 비 맞으며 그대 모습 생각해 떠나야 했나요 나의 마음 빗속에 이렇게 남겨둔 채 흐르는 눈물 누가 닦아주나요 흐르는 뜨거운 눈물 오고 가는 저 많은 사람들 누가 내 곁에 서 줄까요 비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 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깊이 생각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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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36 | ||||
오솔길을 거닐며~ 옛 생각에 잠겨 보네~ 하늘 떠다니는 구름 내 마음같아 종일토록 헤매~이나 좁은 신작로 길~ 멀리 달려~가는 시외버스 먼지속에 옛날 철모르던~ 아이들 시절 꿈~처럼 떠오르네 이젠 다시 못올 아름다운 무지개 시절 풀밭 언덕 위로 바람 불어가고 내맘 근심걱정~ 하나 없던 행복한 시절 언제나 다시 오려나 흘러 가는 강물을 바라보면서 옛 노래를 불러 보네 텅빈 머리속을 돌아 맴도는 나그네의 옛 이야기 이젠 다시 못올 아름다운 무지개 시절 풀밭 언덕 위로 바람 불어 가고 내맘 근심 걱정~ 하나없던 행복한 시절 언제나 다시 오려나 흘러 가는 강물을 바라보면서 옛 노래를 불러 보네 텅빈 머릿속을 돌아 맴도는 나그네의 옛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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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5:44 | ||||
그대 슬픈 눈으로 나를 보내지 말아요 소리없이 흐르는 눈물이 내 맘 더욱 떠나긴 싫어 마지막 음악이 흘러도 나는 들리지 않아요 그대 내 품에 고개를 묻어요 오늘밤 우린 왠지 달라요 아 내 손을 잡아요 아 언제나 처럼 아 내 품에 안겨요 이 밤이 가도록 그대 오늘밤 춤을 추어요 오늘밤 우린 왠지 달라요 마지막 음악이 흘러도 나는 들리지 않아요 그대 내 품에 고개를 묻어요 오늘밤 우린 왠지 달라요 그대 오늘밤 춤을 추어요 오늘밤 우린 왠지 달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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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22 | ||||
어둠이 내리는 거리 한 귀퉁이에 그대의 그림자 짙게 깔리고 기다리던 시간과 추억마저도 바람에 안개로 날리고 떠나간 그대가 다시 그리워지면 외로운 마음에 견딜 수 없었지 이미 떠나간 그대를 나는 붙잡지 못하고 홀로 이 밤 한숨짓네 살며 느끼는 갈증이 내 마음 더욱 외롭게 하고 서로 헤어져 이렇게 그리며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네 기다리는 내 맘을 그대에게로 떠나 그리웠다 말하며 달려가 보지만 흘려보낸 세월을 난 후회하면서 쓸쓸히 이 거릴 헤매네 살며 느끼는 갈증이 내 마음 더욱 외롭게 하고 서로 헤어져 이렇게 그리며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네 기다리는 내 맘을 그대에게로 떠나 그리웠다 말하며 달려가 보지만 흘려보낸 세월을 난 후회하면서 쓸쓸히 이 거릴 헤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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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43 | ||||
비오는 어느 저녁
골목길 거닐다. 낯설은 담벼락 기대어 빗소리 듣고 있었네 축축이 젖어드는 내 품에 너는 안겨 희미한 가로등 불빛 새로 빗줄기 바라보면서 아하하 낯익은 비야 멈추지 말아다오 내 마음 흠뻑 적셔다오 어디서 들려오나 흥겨운 옛 노래 쓸쓸한 내 마음 달래주는 그리운 옛 노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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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5:22 | ||||
루씰 풀밭같은 너의 소리는
때론 아픔으로 때론 평화의 강으로 그의 마음속에 숨은 정열두고 깨워주는 아침 알고있나 루씰 그는 언제나 너를 사랑하네 루씰 꿈속같은 너의 노래는 때론 땅위에서 때론 하늘 저끝에서 그의 영혼속에 가리워진 빛을 찾게하는 믿음 알고있나 루씰 그는 언제나 너와 함께 있네 루씰 수줍은듯 너의 모습은 때론 토라지게 때론 다소곳하여 그의 작은 손짓에도 온몸을 떠는 바다속에 고여 알고있나 루씰 나도 너처럼 소리를 갖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