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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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1:36 | ||||
1.출렁대는 뱃머리 쌍고동아 울어라
항구까지 이십마일 가슴이 슬렌다 항구의 매력은 무엇이길래 언제나 나를 불러 손짓 하느냐 나는야 꿈을 꾸는 나는야 꿈을 꾸는 음음음음 랄랄랄랄라 무역선 아가씨 2.피어나는 꽃구름 갈매기야 춤추라 항구까지 이십마일 가슴이 슬렌다 항구의 사랑은 그런것인데 언제나 나를 불러 손짓 하느냐 나는야 꿈을 꾸는 나는야 꿈을꾸는 음음음음 랄랄랄랄라 무역선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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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1:10 | ||||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에 새아씨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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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1:25 | ||||
운다고 옛살이 오리오마는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열고 별빛을 보면 그누가 불러주나 휘파람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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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1:16 | ||||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치며 통곡한들
다시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자식은 생전에 지은죄를 엎드려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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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1:13 | ||||
어머님의 손을놓고 돌아설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오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밤이 그리웁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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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1:01 | ||||
7. |
| 1:04 | ||||
마주치는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난 아직 몰라 난 정말 몰라 가슴만 두근두근 아~ 사랑인가봐 해질무렵이면 창가에 앉아 나는야 어느샌가 그대 모습 그려요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말해 주세요 눈~물만큼 고운별이 될래요 그대가슴에 속삭이는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난 아직 몰라 난 정말 몰라 가슴만 두근두근 아~ 사랑인가봐 그대 지나치는 시간이되면 나는야 어느샌가 거울 앞에 있어요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말해 주세요 그~대가슴속에 꺼지지않는 별이 될래요 해질무렵이면 창가에 앉아 나는야 어느생가 그대모습 그려요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말해 주세요 눈~물만큼 고운별이 될래요 그대가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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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0:52 | ||||
산이라면 넘어주마 강이라며 건너주마
인생의 가는길은 산길이야 물길이냐 손금에 쓰인글자 풀지못할 내운명 인심이나 쓰다가자 사는대로 살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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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1:14 | ||||
1.낯설은 타향땅에 그날밤 그처녀가 왠일인지 나를 나를 못잊게 하네
기타줄에 심은 사랑 뜨네기사랑 울어라 추억의 나의 기타여 2.밤마다 꿈길마다 그림자 애처로이 떠오르네 아롱아롱 그모습 그리워 기타줄에 실은신세 유랑몇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의 기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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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0:55 | ||||
1. 울고왔다 울고가는 설은 사정을 당신이 몰라주면 그누가 알아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2. 만나면 사정하자 먹은 마음을 울어서 당신앞에 하소연할까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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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1:14 | ||||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신세
저하늘 저산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내고향이 마냥 그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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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1:21 | ||||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못쓸것
이내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많은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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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1:14 | ||||
하룻밤 풋사랑을 이밤을 새우고 사랑의 못이박혀
흐르는 눈물 손수건 적시며 미련만 남기고 말없이 헤어지던 아 ~ 하룻밤 풋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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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1:12 | ||||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을 변치말자
한발올려 맹세하고 두발디뎌 언약하던 한계단 두계단 일백구십 사계단에 사랑심어 다져놓은 그사람은 어디가도 나만 혼자 쓸쓸히도 그시절 못잊어 아-찾아온 용두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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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1:14 | ||||
물어봐도 찾아왔어 그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 바람만 몰아치는데 그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계신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님은 간곳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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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1:06 | ||||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룻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님은 소식없고 나만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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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1:01 | ||||
1.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거운데
단잠을 못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에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그목소리 그리워 2.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속에 달려간 내고향 내집에는 정안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오 아~ 쓸어안고 울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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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1:29 | ||||
19. |
| 0:59 | ||||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생명 다바쳐서 이한목숨 다바쳐 내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백년 살고파요 나를두고 가지를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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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1:05 | ||||
1.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형제여 2.가고파 목이메어 부르던 이거리를 그리워서 헤메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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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 0:59 | ||||
22. |
| 1:13 | ||||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누가아랴
바람에 흩날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에 약한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말어라 아 ~갈대의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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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 0:44 | ||||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차면 기우나니라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 차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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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 1:16 | ||||
25. |
| 1:26 | ||||
임이라 부르리가 당신이라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사는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마음 그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머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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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 0:59 | ||||
벼슬도 싫다마는 명예도 싫어 정든땅 언덕위에
초가집짓고 낮이면 밭에나가 길쌈을 메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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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 1:14 | ||||
28. |
| 1:09 | ||||
영을 넘고 강을 건너 남도 천리를 헤어져
그린 그님 찾아가는데 철없이 따라오는 어린손이 차겁구나 자장자장 잘자거라 아가야 잠들어라 이슬내려 젖은길이 멀기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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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 1:14 | ||||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사랑을
아쉬워하며 비에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가는 삼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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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 1:07 | ||||
홀 어머니 내 모시고 살아가는 세상인데 이몸이 처녀라고
이몸이 처녀라고 남자일을 못하나요 소 몰고 논 밭으로 이랴 어서가자 해드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가자 밭갈이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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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 1:14 | ||||
안개낀 장충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 그이름 뚜렷이 남은 이글씨 다시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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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 1:14 | ||||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내리느 이밤도 애절구려
능수버들 채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날짜 오시겠오 울던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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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 1:13 | ||||
34. |
| 1:06 | ||||
얼마나 먼고먼지 그리운 서울을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떠난 부두에서 울고있지 않을 것을 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을 없었을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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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
| 1:02 | ||||
오실땐 단골손님 안오실땐 남인데 무엇이 안타까워 기다려지나
달콤한 그말슴도 달콤한 그말씀도 오실때는 좋았지만 안오시면 외로워지는 안오시면 아~ 단골손님 그리워라 단골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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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 1:13 | ||||
37. |
| 1:38 | ||||
구름도 울고넘는 울고넘는 저산아래 그옛날
내가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누가 살고있는지 지금은 어느누가 살고있는지 산골작엔 물이 흐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올해도 풍년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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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 1:15 | ||||
한양천리 떠나간들 너를 어이 잊을소냐
성황당 고갯마루 나귀마저 울고넘네 춘향아 울지마라 달래였건만 대장부 가슴속을 울리는 님이여 아 ~어느때 어느날짜 함께 즐겨 웃어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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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
| 1:07 | ||||
미련에 울지말고 웃으면서 가거라
어차피 맺지못할 너와 나의 사랑을 누구에게 원망하랴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순간 마음은 괴로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길이 따로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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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 1:26 | ||||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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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 1:11 | ||||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에 물결속에 꺼져 가네 음~음~ 물결에 꺼저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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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
| 1:13 | ||||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차즌 개나리처녀
종달새가 울어울어 이팔청춘 봄이가네 어허야 얼시구 타는 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 또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오고 서산에 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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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
| 1:29 | ||||
사랑도 했다 미워도 했다 그러난 말은 없었다
소낙비 사랑에는 마음껏 웃고 미움이 서릴때면 몸부림을 치면서 말없이 살아온 그오랜 세월을 아~ 돌지않는 풍차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