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4:14 | ||||
네가 눈을 떴을 때 이미 나는 여기에 없을 테지
언제나 실수만 했어 잘하고 싶었던 만큼이나 정말 이상도 하지 깊이 사랑을 하면 꼭 실패해 언제나 준비를 해도 니 앞에 서면 난 실수 투성이 나만 혼자 사랑한 거야 너의 뜻엔 아랑곳없이 사랑했던 이유는 잘 몰라 다만 사랑한 사실만을 알 뿐 또한 너를 알게 된 것이 내겐 운이 좋았던 거야 샤라바바 바바바 떠나가려 하니 내 눈이 벌써 울잖니 정말 이상도 하지 깊이 사랑을 하면 꼭 실패해 언제나 준비를 해도 니 앞에 서면 난 실수 투성이 나만 혼자 사랑한 거야 너의 뜻엔 아랑곳없이 사랑했던 이유는 잘 몰라 다만 사랑한 사실만을 알 뿐 또한 너를 알게 된 것이 내겐 운이 좋았던 거야 샤라바바 바바바 떠나가려 하니 내 눈이 벌써 울잖니 너를 사랑한 것이 내겐 운이 좋았던 거야 비바라바바 바바바 떠나가려 하니 내 눈이 벌써 울잖니 |
||||||
2. |
| 3:44 | ||||
전에 내게 마치 아무일도 없는것처럼
나를 외면하게 될 순 없겠지 지난 시간속에 느껴왔던 기쁨모두다 이별 그 이후엔 소용 없을까 너를 사랑한다고 말을 했지만 내겐 사랑한단 말을 너는 하지 않았어 너무 우연한 만남 그리고 이별들은 나의 가슴속을 아프게만 한거야 이젠 나를 잊겠다는 너의 식은 눈빛에 어쩔수 없이 잊어야 하는 괴로움들이 나의 깊은 상처되어 짙은 슬픔이 내가슴 적시네 아무말도 내겐 소용없는 시간속에서 어쩔수없는 우리의 이별의 시간들이 슬프게만 느껴져도 참아야하나 네게 묻고싶어 |
||||||
3. |
| 3:30 | ||||
해저무는 길 위에 서서 쓸쓸한 표정들 애써
감추려고 뒤돌아서서 그대는 외로운 여자 잊을 수 없는 추억때문에 이길에 서서 떠나가버린 사랑때문에 외로운 여자 내 가슴에 슬픈 기억만 남겨두고 가는 옛추억 속에 홀로 남겨진 그대는 외로운 여자 해저무는 길 위에 서서 쓸쓸한 표정들을 애써 감추려고 뒤돌아서는 그대는 외로운 여자 이 길에 서서 떠나가버린 사랑때문에 외로운 여자 내 가슴에 슬픈 기억만 남겨두고 가는 옛추억 속에 홀로 남겨진 그대는 외로운 여자 예 추억 속에 홀로 남겨진 그대는 외로운 여자 |
||||||
4. |
| 3:28 | ||||
5. |
| 3:57 | ||||
6. |
| 4:05 | ||||
동쪽에서 해는 뜨고 서쪽으로 지는 것
지는 해를 붙잡으려 하지마 (그냥 내버려둬) 꽃은 피고 다시 져도 씨앗은 또 뿌려지고 지는 꽃을 너무 슬퍼 하지마 (그냥 내버려둬) 사람들은 사랑하고 그러다가 미워해도 그게 우리네 인생이야 그냥 내버려둬 그냥 내버려둬 아쉬우면 아쉬운대로 그냥 그대로 내버려둬 그냥 내버려둬 그냥 내버려둬 그냥 내버려둬 사람들은 만났다가 기약없이 헤어져도 우리들의 운명인걸 어떻게 (그냥 내버려둬) 파란 하늘 바라보며 떳떳하게 살순없나 그대 무엇때문에 애 쓰는가 그냥 내버려둬 그냥 내버려둬 아쉬우면 아쉬운대로 그냥 그대로 내버려둬 그냥 내버려둬 그냥 내버려둬 그냥 내버려둬 (그냥 내버려둬) 어떡해 (그냥 내버려둬) 내 버려둬(그냥 내버려둬) 어떡해 (그냥 내버려둬) 내 버려둬 (그냥 내버려둬) |
||||||
7. |
| 5:04 | ||||
언제나
안개속에는 이별의 향기 나만의 슬픔이 부서져 내리는 거리를 걸었어 희미한 졸음에 겨운 새벽 가로수들이 젖은 머리카락 쓸어 올리면서 날 바라 보는데 가슴이 텅빈 우체통 저 혼자 바뀌는 신호등 차가운 새벽 바람에 난 자꾸만 눈물이 나려하는 거야 알 수 없는 외로움일랑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가려해 남겨진 슬픔과 너의 이름마저 아름다운 아침 희미한 졸음에 겨운 새벽 가로수들이 젖은 머리카락 쓸어 올리면서 날 바라 보는데 가슴이 텅빈 우체통 저 혼자 바뀌는 신호등 차가운 새벽 바람에 난 자꾸만 눈물이 나려하는 거야 알 수 없는 외로움일랑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가려해 남겨진 슬픔과 너의 이름마저 아름다운 아침 알 수 없는 외로움일랑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가려해 남겨진 슬픔과 너의 이름마저 아름다운 아침 가슴이 텅빈 우체통 저 혼자 바뀌는 신호등 차가운 새벽 바람에 난 자꾸만 눈물이 나려하는 거야 알 수 없는 외로움일랑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가려해 남겨진 슬픔과 너의 이름마저 아름다운 아침 알 수 없는 외로움일랑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가려해 남겨진 슬픔과 너의 이름마저 아름다운 아침 알 수 없는 외로움일랑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가려해 남겨진 슬픔과 너의 이름마저 아름다운 아침 |
||||||
8. |
| 3:22 | ||||
9. |
| 3:34 | ||||
목마르게 기다려도 님 오지 않으시면
외로운 들장미 향기조차 남을까 밤 지나 날 밝아도 아직 님 안 오시면 꽃잎에 맺힌 이슬 이슬이라 누가 할까 그래도 아쉬워 긴 긴 하루 기다릴때 허공나는 저 나비 어찌 아니 머물까 밤 지나 날 밝아도 아직 님 안 오시면 꽃잎에 맺힌 이슬 이슬이라 누가할까 그래도 아쉬워 긴 긴 하루 기다릴때 허공나는 저 나비 어찌 아니 머물까 |
||||||
10. |
| 3:17 | ||||
오늘 만나 뭐할거니
아무도 없는 찻집에 둘이앉아 멋진 음악에 커피를 마시며 바라만 봐도 나는 좋아라 오늘 만나 뭐할거니 비개인 오후 골목길 걸으며 고운 사랑의 이야기 나누며 온 세상이 내것 같아라 수많은 헤어짐과 만남속에서 언제나 바보처럼 웃기만한 너 오늘 만나 뭐할거니 오늘 만나 뭐할거니 사랑한다 말을 할거니 오늘만나 뭐할거니 오늘 만나 뭐할거니 오늘 만나 뭐할거니 비개인 오후 골목길 걸으며 고운 사랑의 이야기 나누며 온 세상이 내것 같아라 수많은 헤어짐과 만남속에서 언제나 바보처럼 웃기만한 너 오늘 만나 뭐할거니 오늘 만나 뭐할거니 사랑한다 말을 할거니 오늘 만나 뭐할거니 오늘 만나 뭐할거니 오늘 만나 뭐할거니 오늘 만나 뭐할거니 오늘 만나 뭐할거니 오늘 만나 뭐할거니 |
||||||
11. |
| 3:41 | ||||
화려한 불빛아래 춤을 추는 똑같은 표정의 얼굴 모두가
제 모습을 감춘채 어색한 미소를 짖네(오늘은 누구라도 한번쯤은 사랑하고 누구나 다정한 연인처럼 이제부터 외로움은 없는거야 사랑을 위하여 이밤을 태우는 가면속의 연인들 오늘밤은 누구라도 사랑을 위하여 짚시처럼 이리저리 방황하며 사랑한다고 가만히 속삭이네 아름다운 밤.) 어둠이 소리없이 내릴때 하나둘 보이는 얼굴 자기 아닌 다른 모습으로 어색한 파티를 하네. |
||||||
12. |
| 3:30 | ||||
바람이 향수처럼 전해오는 날인가
커다란 귀걸이에 스카프 휘날리며 까만 안경걸치고 모자를 깊숙히 우울한 날이면 회색을 입어야지 오 그대는 느낌의 여인 오 그대는 모델 모델 모델 오 그대는 감각의 여인 비오는 날이면 그 카페로 달려가야지 커다란 코트에 모자를 깊숙히 눈이 부신 하얀목 빛나는 갈색눈 빠알간 손톱에 긴 머리 흩날리며 오 그대는 느낌의 여인 오 그대는 모델 모델 모델 오 그대는 감각의 여인 바람이 향수처럼 전해오는 날인가 커다란 귀걸이에 스카프 휘날리며 까만 안경걸치고 모자를 깊숙히 우울한 날이면 회색을 입어야지 오 그대는 느낌의 여인 오 그대는 모델 모델 모델 오 그대는 감각의 여인 오 그대는 모델 모델 모델 오 그대는 느낌의 여인 오 그대는 모델 모델 모델 오 그대는 감각의 여인 오 그대는 모델 모델 모델 오 그대는 느낌의 여인 오 그대는 모델 모델 모델 오 그대는 감각의 여인 오 그대는 모델 모델 모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