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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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7 | ||||
몰라주네
몰라주네 그대만을 사랑하는 맘 정만 남겨두고 상처만 남기고 떠나가는 무정한 당신 그렇게 가버린다고 마음마저 떠나나요 아아 야속한 사람아 잊을 수 있다 지울 수 있다 하지만 오늘도 아아아아아 정때문에 운다 몰라주네 몰라주네 그대만을 사랑하는 맘 정만 남겨두고 상처만 남기고 떠나가는 무정한 당신 그렇게 가버린다고 마음마저 떠나나요 아아 야속한 사람아 잊을 수 있다 지울 수 있다 하지만 오늘도 아아아아아 정때문에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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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4 | ||||
하루라도 못 보면은 보고싶은 나의 사람아
사랑이라 말 못하는 내 마음을 알아주오 이 세상의 그 무엇과 바꿀 수가 없는 사람아 사랑한다 말못해도 내 마음을 믿어주오 기쁠 때나 슬플 때도 변함 없이 언제나 함께 하는 이여 내 모든 것 다 주어도 아까울 수 없는 사람아 사랑이라 말 못해도 내 마음을 믿어주오 기쁠 때나 슬플 때도 변함 없이 언제나 함께 하는 이여 내 모든 것 다 주어도 아까울 수 없는 사람아 사랑이라 말 못해도 내 마음을 믿어주오 사랑이라 말 못해도 내 마음을 믿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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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1 | ||||
잊어야 한다면 잊지요 눈물은 흐르겠지만
당신이 그리워 애타도 자꾸만 멀어만 져요 당신이 잊으라 하시면 언제라도 잊어야지요 또다시 생각나면 내 마음 곱게 접어 흐르는 강물 위로 뛰우렵니다 잊어야 한다면 잊지요 가슴은 아프겠지만 당신을 지우려 애써도 자꾸만 생각이나요 당신을 보내고 나면 언제 다시 볼 수 있나요 내 마음 괴로울 때 이 슬픔 곱게 접어 흐르는 바람결에 띄우렵니다 당신을 보내고 나면 언제 다시 볼 수 있나요 내 마음 괴로울 때 이 슬픔 곱게 접어 흐르는 바람결에 띄우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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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8 | ||||
희미한 가로등 사이로 쏟아지는 빗방울 너머로
내 곁을 떠나 가버린 사람 그 이름 비의 탱고 추억을 한잔에 붓고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이제는 들을 수가 없는가 나의 탱고여 어쩌다 들러보는 그 카페엔 낯설은 연인들의 웃음뿐 기억 저 편에서 내 마음만 외로이 떠도네 다시 돌아올 수 없는가 이렇게 끝날 수는 없는데 잊혀진 노래 소리 들으렴 다시 부르는 탱고 희미한 네온등 사이로 쏟아지는 빗방울 너머로 내 곁을 떠나가 버린 사람 그 이름 비의 탱고 추억을 술 한잔에 붓고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이제는 들을 수가 없는가 나의 탱고여 어쩌다 들러보는 그 카페엔 낯설은 연인들의 웃음뿐 기억 저 편에서 내 마음만 외로이 떠도네 다시 돌아 올 수 없는가 이렇게 끝날 수는 없는데 잊혀진 노랫소리 들으렴 다시 부르는 탱고 어쩌다 들러보는 그 카페엔 낯설은 연인들의 웃음뿐 기억 저 편에서 내 마음만 외로이 떠도네 다시 돌아 올 수 없는가 이렇게 끝날 수는 없는데 잊혀진 노랫소리 들으렴 다시 부르는 탱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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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7 | ||||
몰라주네 몰라주네 그대만을 사랑하는 맘
정만 남겨두고 상처만 남기고 떠나가는 무정한 당신 그렇게 가버린다고 마음마저 떠나나요 아아 야속한 사람아 잊을 수 있다 지울 수 있다 하지만 오늘도 아아아아아 정때문에 운다 몰라주네 몰라주네 그대만을 사랑하는 맘 정만 남겨두고 상처만 남기고 떠나가는 무정한 당신 그렇게 가버린다고 마음마저 떠나나요 아아 야속한 사람아 잊을 수 있다 지울 수 있다 하지만 오늘도 아아아아아 정때문에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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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40 | ||||
호수 같은 마음속에 배 띄웠는데 이게 무슨 돌풍입니까
순진하고 약한 맘에 믿었던 사랑 이별의 닻을 내렸네 열길 된 물 속은 알 수가 있어도 한길 된 사람 속은 모른다더니 믿고 믿고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혔네 발등이 찍혀버렸네 돌다리처럼 두드려보고 건너갔는데 조심조심 건너갔는데 어리석은 이내 마음 눈이 멀어서 그만 풍덩 헛디뎠어요 인생의 매듭이 이런 거라고 내 자신 큰맘으로 위로하지만 속고 속고 속는 내 삶이 눈물이 나네요 눈물이 자꾸 나네요 호수 같은 마음속에 배 띄웠는데 이게 무슨 돌풍입니까 순진하고 약한 맘에 믿었던 사랑 이별의 닻을 내렸네 열길 된 물 속은 알 수가 있어도 한길 된 사람 속은 모른다더니 믿고 믿고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혔네 발등이 찍혀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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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4 | ||||
그냥 그렇게 가시렵니까 이별의 말도 없이
나는 나는 어떡하라고 날 두고 가십니까 말로만 사랑한다 맹세해 놓고 정주고 떠나는 게 사랑이라고 그렇게 그렇게 말하는 상처만 주고 간 사람 그냥 이대로 가시렵니까 아무런 미련 없이 이젠 정말 어찌하라고 날 두고 가십니까 말로만 사랑한다 맹세해놓고 정주고 떠나는 게 사랑이라고 그렇게 그렇게 말하는 상처만 주고 간 사람 아아 그렇게 말하는 그렇게 말하는 상처만 주고 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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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5 | ||||
파도가 치는 백사장에서
지난날 그 추억을 생각하니 바람이 불어 흩어진 곳에 아련이 떠오르는 발자취 사랑했었지 지금은 가고 없지만 밤깊은줄 모르고 함께 노래 불렀지 절대 변치 말자고 서로가 다짐을 했던 그 추억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나 혼자 이 바다를 거닐며 옛추억을 그려보네 <간주> 파도가 치는 백사장에서 지난날 그 추억을 생각하니 바람이 불어 흩어진 곳에 아련히 떠오르는 발자취 사랑했었지 지금은 가고 없지만 밤깊은줄 모르고 함께 노래 불렀지 절대 변치 말자고 서로가 다짐을 했던 그 추억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나 혼자 이 바다를 거닐며 옛추억을 그려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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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3 | ||||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 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 에스 이지요 지금쯤 그 누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 수가 없어요 내 영혼까지 사랑하고 간 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 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찾을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 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 에스 <간주>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 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 에스이지요 지금쯤 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 수가 없어요 내 모든 것을 사랑하고 간 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 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수가 없어요 지울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 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 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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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2 | ||||
하루라도 못 보면은 보고싶은 나의 사람아
사랑이라 말 못하는 내 마음을 알아주오 이 세상의 그 무엇과 바꿀 수가 없는 사람아 사랑한다 말못해도 내 마음을 믿어주오 기쁠 때나 슬플 때도 변함 없이 언제나 함께 하는 이여 내 모든 것 다 주어도 아까울 수 없는 사람아 사랑이라 말 못해도 내 마음을 믿어주오 기쁠 때나 슬플 때도 변함 없이 언제나 함께 하는 이여 내 모든 것 다 주어도 아까울 수 없는 사람아 사랑이라 말 못해도 내 마음을 믿어주오 사랑이라 말 못해도 내 마음을 믿어주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