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2:15 | ||||
1.님도 가고 차도 떠난 쓸쓸한 터미널
자욱한 안개속에 나홀로 서서 두손을 흔들면서 떠나 간 사람 재회를 약속하며 떠나 간 사람 어디쯤인가 어디쯤인가 지금도 가고 있겠지 2.차도 가고 님도 떠난 안개 낀 터미널 수은등 기둥 밑에 나홀로 두고 밤 깊은 고속도로 안개속으로 재회를 약속하며 떠나간 사람 어느땐가는 어느땐가는 행복을 싣고 오겠지 |
||||||
2. |
| 2:10 | ||||
꽃피는 사월에 만나서 맺은 사랑 사월의 마지막 그날에 떠나가고 행복에 겨웠던 내 마음 눈물 젖네
그리워 그리워서 이 가슴 터지도록 목메어 불러봐도 돌아올 기약없네 사월에 떠나간 내 사랑아 꽃피는 사월에 만나서 맺은 사랑 사월의 마지막 그날에 떠나가고 행복에 겨웠던 내 마음 눈물 젖네 |
||||||
3. |
| 2:36 | ||||
1.고궁의 담길을 혼자 거닐다 낙엽을 밟는 소리 혼자 들으면 어디선가 날 부르는 그대 목소리 사랑하고 있다고 낙엽을 밟으며 가을에 떠난 사람 가을은 왔는데 낙엽은 지는데 그때 그사람 돌아오지 않네
2.기러기 줄지어 울며 가는 밤 달빛이 너무 밝아 잠 못 이루고 밤하늘에 그려보는 그대 눈동자 잊을길이 없어라 낙엽을 밟으며 가을에 떠난 사람 가을은 왔는데 낙엽은 지는데 그때 그사람 돌아오지 않네 |
||||||
4. |
| 3:22 | ||||
그리우면 썼다가 미워지면 지워버린
아무도 모르게 한없이 적어본 사랑이란 두 글자 잊어야 할 사람을 잊지 못하고 이토록 가슴속에 미련을 남길까 그리우면 썼다가 미워지면 지워버린 아무도 모르게 한없이 적어본 사랑이란 두 글자 잊어야 할 사람을 잊지 못하고 이토록 가슴속에 미련을 남길까 그리우면 썼다가 미워지면 지워버린 아무도 모르게 한없이 적어본 사랑이란 두 글자 사랑이란 두 글자 사랑이란 두 글자 |
||||||
5. |
| 2:43 | ||||
홀 어머니 내 모시고 살아가는 세상인데
이 몸이 처녀라고 이 몸이 처녀라고 남자 일을 못하나요 소 몰고 논밭으로 이랴 어서 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 가자 밭갈이 가자 홀로 계신 우리엄마 내 모시고 사는 세상 이 몸이 여자라고 이 몸이 여자라고 남자 일을 못하나요 꼴망태 등에 메고 이랴 어서 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 가자 밭갈이 가자 |
||||||
6. |
| 2:25 | ||||
7. |
| 3:52 | ||||
8. |
| 3:21 | ||||
9. |
| 2:09 | ||||
1. 울릉도 동백꽃이 곱게나 피면 섬처녀 빨간순정 안으로 타네
묵호로 떠난님이 돌아올까봐 뱃고동 울때마다 가슴 설레는 포구에 피는사랑 울릉도 사랑 2. 울릉도 동백보다 샛빨간 정을 버리고 가신님은 오시지 않네 묵호로 떠나가는 뱃고동 소리 나도야 님에게로 찾아갈까나 포구에 지는 사랑 울릉도 사랑 |
||||||
10. |
| 3:03 | ||||
초가삼간 집을짓는 내고향 정든땅
아기염소 벗을삼아 논밭길을 가노라면 이세상 모두가 내것인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부모님 모시고 효도하면서 흙에 살리라 물레방아 돌고도는 내고향 정든땅 푸른잔디 벼게삼아 풀내음을 맡노라면 이세상 모두가 내것인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내사랑 순이와 손을 맏잡고 흙에 살리라 |
||||||
11. |
| 2:30 | ||||
내 진정 헤어지고 쉽지 않은님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랠길 없네 아득히 파도 멀리 떠나간 그 님을 불러도 불러봐도 소용이 없네 아~~엔젤호야 차라리 잘 가거라 기어이 나도 따라 가고 싶지만은 못가는 이 사연을 누가 알리요 수평선 파도 멀리 사라진 님은 불러도 대답없네 보이지 않네 아~~엔젤호야 잘 가거라 정든 배야 |
||||||
12. |
| 2:27 | ||||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 백년 살고싶어 봄이면 씨앗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반복 |
||||||
13. |
| 3:29 | ||||
14. |
| 2:42 | ||||
15. |
| 2:39 | ||||
하루 이틀 사흘이 낙엽처럼 쌓여도
당신은 내마음을 몰라 주시는군요 << * 반복 >> * 두눈에 보이는 모습 그리움 사무치는 밤 나 마저 미움이 사랑으로 흐르면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하루 이틀 사흘에 이슬만 맺칩니다 * |
||||||
16. |
| 3:20 | ||||
17. |
| 3:18 | ||||
한없이 보고싶고 한없이 그리워도
가슴깊이 새겨진 사연 때문에 바람이 잠들날은 하루도 없구나 창포물 받아놓고 기다린 오랜 세월 두견새 울때마다 치마폭을 적시네 뜬구름 바람따라 흘러만 가는데 오늘은 오시려나 선혜옹주님 그소식 기다리다 잠들은 연화야 기나긴 세월을 강물에 띄워놓고 산울림 칠때마다 옷고름만 적시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