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큼 당신 앞에 눈물 흘려야 돌아올 수 있나요
정확히 언제 올지 모르겠지만 시간만 자꾸가네요
기다리다 지쳐 밤이 오면은
쓸쓸한 아파트에 불을 켜놓고
꽃 냄새 짙은 베란다에서 당신을 생각합니다
사랑에 젖은 아파트 추억에 젖은 아파트
불빛만이 적실뿐
똑딱 똑딱 똑딱 시계 종소리 누굴 위해 종을 치나요
얼마만큼 당신 앞에 눈물 흘려야 돌아올 수 있나요
아직도 많은 세월 흘러가야만 내게로 올 수 있나요
기다리다 지쳐 밤이 오면은
쓸쓸한 아파트에 몸을 기대고
텅 빈 공간의 응접실에서 당신을 느껴봅니다
사랑에 젖은 아파트 추억에 젖은 아파트
그리움만 적실 뿐
똑딱 똑딱 똑딱 시계 종소리 누굴 위해 종을 치나요
사랑에 젖은 아파트 추억에 젖은 아파트
그리움만 적실 뿐
똑딱 똑딱 똑딱 시계 종소리 누굴 위해 종을 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