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들의 맑은 음색과 대중가요의 음악이 함께 만난 ""사랑의 이삭줍기"" 는 우리 삶을 진지하게 들여다보고, 성찰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영혼의 노래들이다. 보다 아름다운 우리 노래말을 살리고 건강한 노래를 전해주고자 작곡가이며 가수인 김현성(종이연대표)씨와 바오로딸 수녀들이 함께 노래했다. 현대인들은 여러 가지 수단을 통해 서로 교류한다. 그 중에서 음악이라는 장르를 통해서 서로의 느낌과 감정상태를 교환하기도 한다.
그러나 문 화의 흐름에 따라 세대별로 관심이 달라지고 또, 이런 현상을 겨냥한 많은 음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즉, 사람의 느낌과 감정을 자극시키는 노래말이나 현란한 멜로디로 정신적인 쇠약함을 가져오는 것들이다.
""사랑의 이삭줍기""는 이런 사회적 문화 흐름의 방향에 변화를 주기 위해 보편적 음악을 추구하며,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가요를 지향하고 있다. 사랑과 봉사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사랑의 이삭줍기""를 통해 더욱 깨끗한 음악문화를 우리 안에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