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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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5 | ||||
그대는 지금 어디에 내곁에 있는듯한데
무심한 바람가득 세월마저 그렇게 떠나가네 슬픈 그 모습 아직도 나의 모든걸 감싸듯 힘없이 바라보는 타인들의 낯설은 눈길만이 <<* 반복>> * 한마디 말없이 모습을 감추고 그대 볼 수 없다면 전부 이것이 이별인가요 추억이 새롭고 눈물이 새로워 다시한번 눈을감고 그대게 따르면 마음은 어느새 이별없는나라* 추억이 새롭고 눈물이 새로워 다시한번 눈을감고 그대게 따르면 마음은 어느새 이별없는나라 그대게 따르면 마음은 어느새 이별없는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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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20 | ||||
3. |
| 4:57 | ||||
4. |
| 4:11 | ||||
그리운 나의 마음에 빗줄기 마저 슬프게 적셔오고
텅빈 가슴에 그대모습 슬픈 눈물로 스며드네 아~~~사랑아 우리 사랑은 너무 슬퍼요 우리 사랑이 너무 너무 그리워 가버린 그대 모습에 새하얀 그대 모습에 음~~ 속삭여요 음~~ 나의 마음은 사랑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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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27 | ||||
Disc 1 / Side B | ||||||
1. |
| 4:08 | ||||
어제는 비가 내리고 내님은 돌아서 갔네
사랑한다던 그 말도 이제는 잊어버렸나 그대는 나를 버리고 말없이 돌아서 갔네 사랑한다고 울어도 내님은 돌아서 갔네 이제 난 이제 난 이제 난 어이 하나 사랑했지만 그댄 이렇게 떠나야하나 이제 난 이제 난 이제 난 어이 하나 지울 수 없는 그대 하얀마음 이젠 어이하나 어이하리오 사랑했지만 우린 어차피 타인인가 아~ ~사랑했지만 우린 어차피 타인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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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6 | ||||
<계절이 가는 강가에서>
바람에 실려오는 계절이 가는 소리 손가락 사이로 흘러가는 물결처럼 계절은 그렇게 떠나가 버리고 우리네 가슴엔 또 하나의 그림자 달빛에 빛나는 정다운 얼굴들이 강이슬 물무늬에 아롱거려 부서지네 계절은 그렇게 떠나가 버리고 우리네 가슴엔 또 하나의 그림자 둣두르르 계절이 가네 둣두르르 바람이 가듯 둣두르르 얼굴이 가네 바람가듯 바람이 가듯 하지만 내일은 강물이 모이듯이 꺼지잖는 등불 되어 우리 다시 만나리라 방황의 발길이 머무를 그곳에 꺼지잫는 등불 되어 우리 다시 만나리라 둣두르르 계절이 가네 둣두르르 얼굴이 가네 둣두르르 자꾸만 가네 내 소중한 사람들이여 하지만 내일은 강물이 모이듯이 꺼지잖는 등불되어 우리 다시 만나리라 방황의 발길이 머무를 그곳에 꺼지잖는 등불 되어 우리 다시 만나리라 방황의 발길이 머무를 그곳에 꺼지잖는 등불 되어 우리 다시 만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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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9 | ||||
4. |
| 4:12 | ||||
5. |
| 4:23 | ||||
그대여 나를 보며 슬퍼말아요
사랑은 언제나 슬퍼요 그대여 나를 보며 울지 말아요 지나간 세월은 싫어요 별빛 잠들면 고독 밀려와 두눈가엔 이슬맺힌 사랑이었는데 이제는 허무속에 지워버리고 먼지낀 일기장엔 아직도 사랑인데 왜 잊어야 하나 아~~ 우리들의 사랑 힘이 들었지만 아~~ 우리들의 이별 너무나 아쉬웠어요 어쩌면 우리 다시 만날까 헤어짐은 너무 아쉬워 행여나 올까 창밖을 보니 지나가는 바람소리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