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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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9 | ||||
따스한 햇살이 무거운 옷을 벗기듯
움추린 나를 열게한 너 너에게만 하는 나의 솔직해진 얘기 웃음까지도 널 닮아갔지 너에게는 거짓말을 난 할 필요가 없어 네앞에선 내가 날수도 있지 너의 큰 사랑의 바람을 타고 자유롭게 내가 날수 있는 건 돌아갈 너의 따스한 가슴 때문인걸 사랑이란 말로 날 소유하려했던 그 좁은 사랑 난 보았지 사랑했다지만 나는 알고 있었는지 자꾸 움추린 내 마음을 너에게는 거짓말을 난 할 필요가 없어 네앞에선 내가 날수도 있지 너의 큰 사랑의 바람을 타고 자유롭게 내가 날수 있는 건 돌아갈 너의 따스한 가슴 때문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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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4 | ||||
1.언제나 내게 보여준 것은 너의 편한 웃음 뿐
또 다른 너의 마음을 그땐 난 알 수 없었지 *이제는 어떤 기대도 없어 너를 보낸 후 어리석었던 모습이지만 날 용서할 수 있겠니 너만으로 부족하다고 느낀 적 있었지 이대로는 보낼 순 없어 늦지는 않았다고 말해줘 내게 2.초라한 나의 모습은 보여주고 싶지는 않아 하지만 모두 말하고 싶어 널 사랑한다고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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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0 | ||||
내가 알고 있는 나의 느낌도 어쩌면 거짓으로 가져진 지 몰라
너에게 향하면서 마치 아닌척, 그저 담담한 눈빛보내고 너와의 마지막 입맞춤으로 헤어질 수 밖에 없음을 난 알기에 아쉬워 가슴가득히 눈물 적셔도 아무런 말을 할 수 없었지 이제는 기억속에서만 소중한 네 모습 그리워해야 했지 다 못한 나의 아쉬움들도, 새롭게 펼쳐질 수 있는 날들이 내게로 찾아와 준다면, 나를 숨기지 않을 것 같아 하지만 이미 늦어버렸음을 알기에 슬픔만 더해가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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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6 | ||||
언제나 너의 마음속에 있던 너의 그 순수한 마음을
이제는 이젠 볼수가 없어 다시 그때 그 마음을 찾네 그대 곁에 있던 난 행복해 그대맘도 똑같을까 언제든지 미소짓던 그대 내 맘속에 항상있네 불러봐도 이젠 대답없네 그 어디에 있을까 멀지 않은 곳에 있던 그대모습 지금 내곁으로 돌아와줘 난 소리쳐 불러 보아도 왜 그대 대답이 없을까 난 그대를 찾아헤매네 그 모습 어디에도 없네 이젠 너무 지쳐 버렸어 그대 모습 너무도 그리워 함께 있으면서도 우리는 즐겁지만 않았었지 너와 나의 생각은 너무도 멀리있는 것만 같아 늦은 밤에 전활 걸어 나를 달래주던 목소리 네가 떠나버린 이공간이 나에게는 너무 컷던거야 난 소리쳐 불러 보아도 왜 그대 대답이 없을까 난 그대를 찾아헤매네 그 모습 어디에도 없네 이젠 너무 지쳐버렸어 그대 모습 너무도 그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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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3 | ||||
그대 나를 사랑한다면
내 가슴 푸른 들판 어디선가 아름다운 새소리 아련히 들려오겠지. 그대 나를 사랑한다면 내 노랜 끝이 없고 바람결에 날려 온 향기 예쁜 노래 그대 가슴에 우리 함께 나눠요 우리 맘속 푸른 기쁨을 우리 함께 가봐요 기쁜 사랑 가득 있는 곳 그대 나를 사랑한다면 내 마음에 고운 꽃들 그대 향에 피어 나겠죠 햇살 같은 웃음으로 우리 같이 걸어요 우리들의 푸른 들판을 우리 같이 있어요 별이지는 그 어디라도 우리 같이 하늘 보고 별들을 예기하고 우리 같이 언제까지 고운 꿈을 나눠가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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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3 | ||||
아름답게 모든걸 기억해줘.
함께 했던 눈물 마저도 잊을수는 없을테지 너에 웃음 얼마나 행복했는지.. 때론 나는 수많은 얘기들로 너를 무척 힘들게 했지. 그렇지만 소중한 너만은 잃고 싶지 않았어. 너에게 모든것들을 보여주고 싶었었는데. 숨이멎을것 같아 가지마 제발 내게서 허물어진 나를 두고 아무렇지 않은듯 내가 볼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 있어줘. 보고프면 언제라도 그 모습 찾을 수 있도록... 감춰진 나의 아픔을 보여주고 싶었었는데.. 숨이 멎을 것 같아 가지마 제발 내게서 허물어진 나를 두고 아무렇지 않은듯 내가 볼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 있어줘. 보고프면 언제라도 그모습 찾을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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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5:25 | ||||
1.구름에 가리워져 하늘이 어두워도
그위에 반짝이는 별빛을 기억하렴 *긴 겨울에 새 봄은 올 것 같지 않아도 푸른 풀잎이 속삭인 약속 너무 고와 그 님은 올 것 같지 않아도 같은 시간에 같은 별에 서 있잖아 우리 앞에 절망이 가로 막을때에 어쩜 그런 순간이 새 희망의 문을 열 수 있는 것 우리 앞에 숨겨진 우리 미래가 언제나 기다리죠 별처럼 2.어쩌면 처음부터 예정됐던 여행길 사랑과 슬픔 모두 우리가 맛봐야 할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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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3 | ||||
표정없는 너는 도심속의 인형인가
사람을 만나도 언제나 같은 웃음 하지만 그 얼굴 때로는 눈물이었지 너의 그런 모습 난 슬퍼지는거야 하루에도 숱한 사람들 너를 스쳐지나 가지만 지쳐버린 너를 지켜볼 사람 난 될 수 없나 꿈 잃은 사람 찾는 사람 섞여 사는 이 도시에서 무엇을 향해 간다해도 나는 네 시든 꿈들을 언젠가는 찾아주고 싶었어 도심속의 인형이여 지난 시절의 너는 뭐든지 되려고 했어 어린아이와 같은 언제나 다른 미래 하지만 버릴 것이 늘어만 가고 있었네 너의 그런 모습 난 무슨 말을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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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57 | ||||
어두운 들녘에 우두커니 서 있었지
흐느끼며 떠난 내 청춘을 하염없이 그렇게 바라만 보았지 되올 수가 없는 알지 못할 그곳은 어딜까 *고달픈 고행의 길 나아가긴 어려워도 주어진 나의 그 길 기뻐하며 가리라 희미한 창가에 오래도록 서 있었지 바이올렛빛 나의 길 외로워도 눈물젖은 눈으로 웃으며 가리라 저 멀리에 아침 해 솟아 오르니 *반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