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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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2 | ||||
이제는 가도 되는 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웬지 당신 앞에서 울고 싶지 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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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7 | ||||
지금 이 시간을 어떻게 말해야 하나
이별의 시간은 벌써 눈앞에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너의 눈빛을 차마 나는 바라볼 수 없어라 앙상한 가지 위에 달려있는 작은 잎새의 꿈 그 꿈이 변하여서 눈물 속에 아른거리네 이제 하나 남은 계절을 밟으며 밟으며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너는 또 어디로 가야하나 앙상한 가지 위에 달려있는 작은 잎새의 꿈 그 꿈이 변하여서 눈물 속에 아른거리네 이제 하나 남은 계절을 밟으며 밟으며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너는 또 어디로 가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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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6 | ||||
노을도 가버린 바닷가에
나 혼자 찾아 왔네 지나간 사랑의 발자욱들은 파도에 지워졌어요 잊으려 애를 써도 잊지 못하는 내 가슴에 남은 그대 그림자 사랑의 추억이 내 가슴 적시면 그리워 나는 또 왔네 파도가 잠든 바닷가를 쓸쓸히 거닐면 그 바다에 잠긴 별들마저 내 가슴 아프게 하네 떠나간 사람일랑 잊어버리자 수 없이 수 없이 다짐해 봐도 사랑의 목소리 메아리 쳐 울리면 못 잊어 나는 또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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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8 | ||||
설움 가득 고인 가슴에
눈물 흐를 때 당신의 손으로 닦지 말아요 식어버린 그 손으로 온 몸을 태워버렸던 그 날은 어제 같은데 어제 같은데 사랑은 타다 꺼지고 떠날 사람은 누구 이내 젖어버린 가슴에 눈물 흐를 때 추억을 따라서 걷는 발길 흐느끼는 불빛 속으로 마음을 다해 사랑한 그날은 어제 같은데 어제 같은데 타버린 재를 남기고 떠날 사람은 누구 떠날 사람은 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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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9 | ||||
사랑은 잠시 내게 머물다 말없이 떠나버리고
밀려오는 시련속에 서 있어도 나는 울지 못 하는 작은 새 가슴엔 언제나 겨울바람이 싸늘이 불어와도 일곱빛깔 무지개를 쫓아가는 나는 꿈을 꾸는 작은 새 때로는 그리운 마음에 쓸쓸히 눈물 짖지만 때로는 추억에 젖어 쓸쓸히 웃음짖지만 사랑은 너무 아파요 사랑은 너무 미워요 내 작은 몸짓으로 어쩔 수 없는 사랑 ~ 사랑 사랑의 조건은 때로는 그리운 마음에 쓸쓸히 눈물 짖지만 때로는 추억에 젖어 쓸쓸히 웃음짖지만 사랑은 너무 아파요 사랑은 너무 미워요 내 작은 몸짓으로 어쩔 수 없는 사랑 ~ 사랑 사랑의 조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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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59 | ||||
1 절
알아요 이밤이 자꾸 자꾸 깊어 지는걸 그런데 난 왠지 이유 없이 웃고 싶네요 투명한 당신의 와인 잔을 바라 보면서 꿈꾸듯 그냥 이대로 잠들고 싶어 수 많은 사람들이 스치고 지나가도 미워 하지 않는 내가 어떻게 보이나요 외로운 날 위해 내 곁에 있어 줘요 당신이 필요 한 이밤 ~~~ 2 절 그래요 언제나 이런 것은 아니 었어요 누구나 사랑을 하는 것은 더욱 아니죠 가슴에 쌓이는 외로움을 감추고 싶은 어설픈 몸짖이라고 생각 하세요 수많은 사람들이 스치고 지나가도 미워 하지 않ㅇ느 내가 어떻게 보이나요 외로운 날 위해 내곁에 있어줘요 당신이 필요 한 이밤 외로운 날 위해 내 곁에 있어 줘요 당신이 필요 한 이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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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2 | ||||
♣---♬
지난 우리들의 시간은 한 조각 꿈이 었나요 다정히 들려주던 그 많은 이야기도 잊어야 하는 건가요, 그토록 달콤했던 순간도 모두가 꿈이 었나요, 소중히, 소중히도 기억한 행복들은 그렇게 멀어지나요 우리들의 사랑이 슬픔 될 줄은 그때는 몰랐습니다 그대가 나에게 첫정이기에 잊을 수는 없답니다, 음~음 , 음~음 ♣---♬ 우리들 사랑이 슬픔 될 줄은 그때는 몰랐습니다 그대가 나에게 첫정이기에 잊을 수는 없답니다, 음~음 , 음~음 마지막 눈물 젖어 입맞춤이 우리들의 인사인가요 내 가슴 가득했던 사랑의 추억들을 남기고 떠나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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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2 | ||||
말 없이 끌려가신 아버님 그 얼굴
그리워서 보고파서 만나고 싶어요 빼앗긴 40년을 찾을 길 없어 눈물로 먹을 갈아 글을 씁니다 한 많은 사할린에 보내는 편지 눈물이 강이 되고 바다가 되어도 아버님은 오래 오래 살아만 계세요 빼앗긴 40년을 잊을 길 없어 밤하늘 별을 보고 글을 씁니다 캄캄한 사할린에 보내는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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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44 | ||||
아득한 수평선 너머
그리운 님 기다려 찾아온 부두가에 뱃고동만 외로워 내 님 실은 연락선은 언제나 오시려나 아 아 아 아 새벽 길 부두가에 실안개 눈을 감네 돌아올 기약 없이 떠나간 님 그리며 찾아온 부두가에 갈매기도 서러워 내 님 실은 연락선은 오늘도 오지 않고 아 아 아 아 말 없는 발길 돌려 쓸쓸히 가야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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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9 | ||||
그대를 느끼려하면 언제나 차가운 미소가 내 마음 울리고
그대를 잊으려하면 어느새 내게 다가와 내 마음 흔들고 가네 하늘 향해 고개 들어 흐르는 눈물 감추고 허전한 마음 달래며 외로이 이 길을 걸으면 그대는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이 되어 내 가슴 적시고 가네 그대는 빗물이어라 그대는 빗물이어라 언제나 내 가슴 적셔주는 그대는 빗물이어라 하늘 향해 고개 들어 흐르는 눈물 감추고 허전한 마음 달래며 외로이 이 길을 걸으면 그대는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이 되어 내 가슴 적시고 가네 그대는 빗물이어라 그대는 빗물이어라 언제나 내 가슴 적셔주는 그대는 빗물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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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28 | ||||
이제는 가도 되는 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웬지 당신 앞에서 울고 싶지 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