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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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0 | ||||
저 바람속에 누가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있어 혼자 걸어도 외롭지 않은 이 길은 끝없는 추억의 길 길가에 서 있는 소나무 나무와 나무 나무도 가슴에 남겨 놓은 잊지 못할 그대의 눈동자 그날의 그 모습이 지금도 있을것 같은 벤치에 아무도 모르는 나의 마음을 두고 떠나면 저 바람속에 누가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있어 혼자 걸어도 외롭지 않은 이 길은 끝없는 추억의 길 길가에 서있는 소나무 나무와 나무 나무도 가슴에 남겨 놓은 잊지 못할 그대의 눈동자 저 바람속에 누가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있어 혼자 걸어도 외롭지 않은 이 길은 나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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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0 | ||||
햇님은 왜 달님이 오는데 저 산을 넘어 가버리나요 홀로 남은 달님이 우네요 달님은 왜 햇님이 오는데 울면서 먼길 떠나 가나요 기다리던 햇님이 온데요 이룰수없는 님과 나 처럼 하늘 멀리 쓸쓸한 그날에 달님처럼 나 여기 앉아서 그리운 님을 기다리다가 사연두고 발길을 돌려요 이룰수없는 님과 나 처럼 하늘 멀리 쓸쓸한 그날에 달님처럼 나 여기 앉아서 그리운 님을 기다리다가 사연두고 발길을 돌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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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13 | ||||
우물밑에 보이는 새벽 달빛은 두레박이 넘치도록 길어 올려도 우물밑에 보이는 새벽 달빛은 두레박의 한자락도 고이지 않네 에헤야 님도 저달 같아서 가고 안 오느냐 에헤야 데헤야 새벽 달빛은 두레박이 넘치도록 길어 올려도 에헤야 데헤야 새벽 달빛은 두레박의 한자락도 고이지 않네 에헤야 님도 저달 같아서 가고 안 오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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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7 | ||||
아무말도 하지말아요 잠시 생각할게 있어요 지나버린 숱한 날들을 이제 다시 생각할래요 처음 만나 걸어가던 여기 이 길로 다시 오니 우리들의 이야기가 실바람 속에 들려와요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잠시 생각할게 있어요 잊지 못한 지난 날들을 이제 다시 생각할래요 처음 만나 걸어가던 여기 이 길로 다시 오니 우리들의 이야기가 실바람 속에 들려와요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잠시 생각할게 있어요 잊지 못한 지난 날들을 이제 다시 생각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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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13 | ||||
한 방울의 잉크로 적어 놓은 그 이름 한 방울의 잉크로 지우고 말았어요 그립다는 말 한마디 어렵지도 않은데 틀린 것 같아 지우고 다시 썼지요 그립다는 말 한마디 어렵지도 않은데 틀린 것 같아 지우고 다시 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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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2 | ||||
장미꽃 필 때면 나를 두고 멀리 떠난 너는 돌아 오려나 그리운 내 품으로 돌아보고 또 보고 말 없이 떠날때 바람에 흩날리던 너의 뒷모습 너 떠나던 그 길목에서 오늘도 너를 위해 노랠 부른다 장미꽃 필 때면 나를 두고 멀리 떠난 너는 돌아 오려나 그리운 내 품으로 장미꽃 필 때면 나를 두고 멀리 떠난 너는 돌아 오려나 그리운 내 품으로 언제 만나려나 언제 만나려나 언제 만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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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38 | ||||
모래알을 씻으며 시냇물이 흐르듯 우리들의 마음에 금비물이흐른다
시냇물이 흐를 때 모래알이 뒹구듯 우리들의 마음에 고운 꿈이 모인다 냇물에 모래알은 누구의 마음일까 냇물에 모래알은 꿈이 담겨있어라 모래알을 씻으며 시냇물이 흐르듯 우리들의 마음에 금비물이흐른다 시냇물이 흐를 때 모래알이 뒹구듯 우리들의 마음에 고운 꿈이 모인다 냇물에 모래알은 누구의 마음일까 냇물에 모래알은 꿈이 담겨있어라 모래알을 씻으며 시냇물이 흐르듯 우리들의 마음에 금비물이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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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06 | ||||
내가 부를 이름은 님의 곁에 못가고 하늘마져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 오는 것 그렇게 순수했던 날 그렇게 아름답던 날 말 한마디 못 하고 떠나보낸 사람을 잊지 못해서 불러 보건만 대답없는 그 이름 내가 부를 이름은 님의 곁에 못 가고 하늘마져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 오는것 그렇게 순수했던 날 그렇게 아름답던 날 말 한마디 못 하고 떠나보낸 사람을 잊지 못해서 불러 보건만 대답없는 그 이름 내가 부를 이름은 님의 곁에 못 가고 하늘마져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 오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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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12 | ||||
내가 지은 밥엔 돌이 많아서 모두들 먹지 않고 일어서듯이 내가 보낸 웃음엔 답 하지 않고 어디론가 저 멀리 떠난 사람아 오늘은 아무말도 하기 싫은데 바람아 무엇하러 찾아 오느냐 내가 보낸 웃음엔 답 하지 않고 어디론가 저 멀리 떠난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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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48 | ||||
그 사람이 나에게 할말이 있다길래 뒷 모습만 보면서 그 뒤를 따라가는데 오늘은 나에게 고백을 할까 마음으로 짐작 하면서 그이가 멈춰서면 나도 그만 덩달아 멈춰서는데 덩달아 서 있으면 그이는 쑥스러워 하늘을 쳐다보며 생각 하는듯 생각하는듯 생각하는듯 수줍은 사나이 오늘은 나에게 고백을 할까 마음으로 짐작 하면서 그이가 멈춰서면 나도 그만 덩달아 멈춰서는데 덩달아 서 있으면 그이는 쑥스러워 하늘을 쳐다보며 생각 하는듯 생각하는듯 생각하는듯 수줍은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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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5 | ||||
저기 저 바다위에 작은섬 있고요 내마음 깊은 곳에 당신이 있어요 풀잎위에 이슬처럼 밤하늘의 샛별처럼 우리 그렇게 사랑하고 영원히 행복해요 저기 저 바다위에 작은섬 있고요 내마음 깊은 곳에 당신이 있어요 풀잎위에 이슬처럼 밤하늘의 샛별처럼 우리 그렇게 사랑하고 영원히 행복해요 저기 저 바다위에 작은섬 있고요 내마음 깊은 곳에 당신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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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22 | ||||
바람에 흔들리는 풀잎 여기 귀여운 작은새 길을 잃고 헤매이는 새가 되기는 싫어 바람은 나래 끝에 매달려 나를 잡아도 나 여기 오래도록 머물 수 없어 세월의 뒷장 넘기며 더 높은 저 하늘로 꿈이 훨훨 꿈이 훨훨 날라가고만 싶어라 바람은 나래 끝에 매달려 나를 잡아도 나 여기 오래도록 머물 수 없어 세월의 뒷장 넘기며 더 높은 저 하늘로 꿈이 훨훨 꿈이 훨훨 날라가고만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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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16 | ||||
저 하늘을 날고파 날개를 펴다가 가냘픈 날개쭉지 위에 슬픔이 어린다 엄마새와 함께 다정하게 살다가 비바람이 몹시 불던날 흩어져 버렸네 엄마새와 다시 만나 행복하게 살아라 헤어진 형제들과 다시 만나야지 그리운 집 생각에 그리운 집 생각에 아기새는 아기새는 나래를 펴 본다 엄마새와 다시 만나 행복하게 살아라 헤어진 형제들과 다시 만나야지 그리운 집 생각에 그리운 집 생각에 아기새는 아기새는 나래를 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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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40 | ||||
산속에 시냇물 졸졸 흘러
우리집 마당을 지나요 늙으신 어머니 내 모시고 정답게 살아 갑니다 저 산너머로 새가 날며 지붕는 황혼에 물드네 산나물 무쳐서 식사하면 어느새 어둠이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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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38 | ||||
내가 태어날 때 사방은 고요했어요 하늘의 별들이 축복을 했데요 아장아장 걸음으로 재롱을 부리면서 인생의 걸음마도 함께 배웠어요 어머니 손을 잡고 학교를 다녔어요 운동회날이면 신나게 놀았죠 논두렁 밭두렁에 피어난 꽃을 보며 즐겁던 어린시절 난 꿈을 키웠죠 스무살 되었을 때 그이를 만났어요 커다란 두눈이 난 그만 좋았죠 우리의 이 사랑은 영원하리라고 서로가 마음으로 다짐을 했어요 그러다 그이는 먼곳으로 떠났어요 아버지 따라서 바다 건너 갔네 떠난후 얼마동안 그리워했지만 그이를 잊으려고 마음을 돌렸죠 지나온 인생길을 뒤돌아보며는 피고 진 꽃처럼 수 많은 사람들 가야할 인생길에 축복을 내려주오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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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48 | ||||
너를 떠나보낸 내마음이 외로워서
긴날 오래도록 그리움을 달랬었네 떠나간 뒤에라도 때때로 생각나는 그얼굴 한날 샛별처럼 반짝이다 떠나버린 그사람 우리 헤어져서 편지한장 없었지만 우리 마주치면 눈인사는 잊지말자 떠나간 뒤에라도 때때로 생각나는 그얼굴 한날 샛별처럼 반짝이다 떠나버린 그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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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24 | ||||
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 보았네 가는 길이 어디냐고 어드메냐고 인생 길을 아는 사람 누가 있겠냐고 모른다네 모르겠다네 나는 혼자 곰곰히 생각해보네 어제 오늘 내일이 수레 처럼 자꾸자꾸 도는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하네 생각해보네 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 보았네 사랑이란 무어냐고 어떤거냐고 사람들은 하나 같이 고개 흔들며 모른다네 모르겠다네 나는 혼자 곰곰히 생각해보네 그리운 마음이 수레처럼 자꾸 자꾸 도는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하네 생각해보네 생각하네 생각해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