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풀하우스]의 OST는 조성모, 문차일드, 김경호, 정재욱 등의 음반 작곡 및 앨범 프로듀서를 맡았던 이경섭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경섭은 여러 가수를 프로듀싱, 작곡을 함으로써 대거 흥행을 했던 장본인이다. 이경섭을 주죽으로 하여 박진영, 별, 노을 등 초특급 호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여 완성도 높은 음악을 담아냈다.
OST는
드라마의 메인 타이틀곡 '운명'과 러브테마 등 19곡으로 구성하였으며, OST 메인 타이틀곡과 각 테마곡을 부른 가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미로운 목소리를 소유한 Why가 불렀다. .... ....
기타 그룹 :
안재형,
배정은코러스 :
김현아자켓 디자이너 :
강윤범,
이기백프로듀서 :
이경섭기타 :
홍준호바이올린 :
심상원스트링 :
K-strings키보드 :
방시혁,
배정은,
권태은,
최태완,
이경섭피아노 :
방시혁,
권태은,
배정은,
최태완,
이경섭레코딩 엔지니어 :
허은숙,
강해구,
이진원,
오재원,
안유진,
문수정마스터링 엔지니어 :
최효영믹싱 엔지니어 :
안유진,
성지훈믹싱 : DREAM FACTORY studio, JYPE STUDIO
마스터링 스튜디오 : Sonic Korea
자켓 디자인 : Neg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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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 down & planning by 조준성
Story Line
부모님이 남긴 '풀하우스'를 목숨보다 더 아끼는 지은.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신 후부터.'풀하우스'는 그녀의 집인 동시에 부모이며 후원자이다.
그녀의 직업은 '돈주앙'이라는 필명을 가진 인터넷 연애소설가.그외에도 생활을 위해 가리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으나.거죽만 멀쩡한 '풀하우스'를 유지하느라 늘 돈에 허덕인다.
그러던 어느날.동욱이 다니는 은행의 경품행사에 당첨됐다며.지은에게 상해로 여행을 가라며 들이닥친다.세상에 공짜는 없는법이라 뭔가 꺼림칙하긴 하지만 일단 렛츠고!하지만 막상 상해에 도착해보니 나와있을 거라던 가이드는 물로이고.호텔 예약조차 되어있지 않다.
비행기에 옆자리에 앉았던 이영재를 찾아가 유민혁을 팔아 돈을 빌린 지은!집에 돌아와보니 풀하우스는 텅 비어있고..게다가 유명배우인 이영재가 대규모 이사짐들과 함께 집에 들이닥친다.알고보니'풀하우스'가 은행경매를 통해 이영재에게 팔렸다는것!
동욱과 희진이 지은이 없는 사이'풀하우스'와 지은의 얼마 안되는 예금까지 몽땅 처분하고 날라버린 것이다.
한편 영재는 어릴 적부터 영재에게 큰 위로가 되어준 혜원이 뉴욕으로 떠난다는 것을 알고.혜원에게 정식으로 근사하게 청혼을 하고자 한다.예쁜반지도 사고.조용한 시골에 둘만이 지낼 수 있는 아름다운 집도 마련했다.그런데 사랑은 고백하려는 순간 민혁의 전화를 받고 혜원은 떠나버린다.민혁의 회사 출판 기념회 파티장에서 맞부딪친 네 사람.민혁이 영재 때문에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생각한 혜원은 영재에게 가서 따지고,순수한 혜원이 상처 받을까봐 영재는 순간적으로 자리에 있던 지은을 약혼녀로 발표해버린다.갑작스런 영재의 약혼발표에 어리둥절한 지은.하지만 지은의 두뇌회로가 빠르게 돌아간다.풀하우스를 떠나지 않아도 될 것 같다.이왕 이렇게 된거 싶기도 하고..계약결혼 후."풀하우스"에서 살게 된 두사람.만나기만 하면 싸우지만.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의 존재를 느끼게 된다.전혀 어울릴 것 같이 않은 영재와 지은은 여러가지 사건과 오해 속에서도 점차 서로에게 익숙해져가고,사랑을 키워나가고..
-송혜교 (한지은)-
@시나리오 작가 희망생
단순,쾌활,명쾌한 현실주의자.어떤 상황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타입이며 대단한 고집을 갖고있다.겉으로 밝고 명랑한 것 같지만 속은 상처받기 쉬운 타입.
똑똑하고 사리에 밝은 척 하지만 눈치가 없고 어수룩하다.정ㅇ에 약한 미련 곰탱이.
@생활 철학은 "돈을 많이 벌자"
직업은 필명을 "돈주앙"이라는 필명을 가진 인터넷 연애소설가이지만,생활을 위해 가리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다.허나 거죽만 멀쩡한 풀하우스(지은의 사는 집)를 유지하느라 늘 돈에 허덕인다.
게다가 나같이 외로운 인생에서 믿을 건 돈 뽄 이라는,시장통 국밥 할머니 같은 인생철학을 가진,돈 무지하게 밝히는 귀여운 속물이다.
-비 (이영재)-
@아시아 최고의 영화배우.?
하는 영화마다 대박을 터트리는 청춘스타로 아시아 영화계에서 주목받는 배우이다.항상 기분 내키는대로 제멋대로 행동하고.직설적으로 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남에게 상처주지 않고 나 역시 상처받지 않으려는 영재 나름대로의 이유에서이다.
칭찬이나 낯간지러운 말은 물로이고,<모른다>와,<미안하다>는 말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못한다.미안하면 괜히 지가 더 펄펄 뛰면서 화도 내보고,삐진 척,화난 척 하는 게 오히려 관심과 애정의 표현인 아주 센 척하는 인물이다.
@다 자라지 못한 소년같은 진지함
어른인체 하는 꼬마같은 순수함을 지녔다.때문에 결정적인 순간엔 오히려 솔직해지지 못하고,자신을 드러내지 못한다.
-한은정 (강혜원)-
@이박사의 친구의 딸. 패션 디자이너
영재의 옷을 디자인해 주고 있다.영재 집안과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긴 생머리에 신비로운 미소.가녀린 몸매.그야말로 순정 만화 속에서 내려온것 같은 여자.
명문가 규수로 예쁘고 얌전한.모든 남자들이 꿈에 그리는 이상형의 요조숙녀.
영리 한만큼 동시에 현실적이다.세상과 현실을 너무 빤하게 알고 계산이 빠르다.
영재의 마음을 모르는것은 아니지만.영재보다는 민혁이 더 좋다.그러나 내심 자신을 좋아하고 있으려니 했던 영재가 지은과 결혼하자 당황스럽다.
-김성수 (유민혁)-
@거대 미디어 기업의 경영이사.아시아의 디즈니.폭스를 꿈꾼다
많은 사람이 자신을 신뢰하게 만드는 자신감과 수완을 갖고 있다.
세련되 매너와 화술,뛰어난 외모면 외묘,매너면 매너,재력이면 재력,모든 여인들이 그리는 왕자.
겉으론 장난스럽고 가벼워 보이지만 속이 깊고 다정하다.
여유있어 보이는 성격과는 차갑고도 계산이 빠르다.승부욕이 강하다.
점차 대책없이 밝으면서 끝간데 없이 씩씩한 지은의 매력을 알게되고 호감을 갖게 된다.
지은의 재능을 발견하고 시나리오 작가가 될수 있도록 조언해 주고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