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
1. |
| - | ||||
온 세상 모두 다 잠이 든 시간에
조금씩 무너진 모래성처럼 차갑게 식어간 소망과 사랑을 조용히 생각해 보네 오가던 사람들 모두 다 사라진 외로운 거리에 나 홀로 서서 이제는 멀어진 작은 꿈 그리며 쓴웃음 지어 보면서 5월의 푸르른 하늘 보다 깨끗한 그 소망은 이젠 멀어져 간 기억들 조각난 우리의 꿈들을 하나 둘 다시 모을 수는 없을까 난 아직 모든 것을 사랑하고파 어릴 때 보았던 별들을 헤면서 지금은 잊혀진 이야기들이 가끔씩 생각나 어두운 마음에 새하얀 촛불 밝히듯 음 아직은 소망을 이룰 수는 없는데 남겨진 날들이 나를 부르네 내 작은 사랑을 줄 곳을 찾아서 오늘도 걸어 봐야지 |
||||||
2. |
| - | ||||
내가너의 손을 잡으려해도 잡을수가 없었네.
보이지않는 그무었이 나를 슬프게 하였네. 나는 느낄수있었네 부디치는 그소리를 우정도.. 사랑도.. 유리벽 안에 노여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뜨리질않네. 모두다 모두 저안에 보이지 않는 유리벽 나는 느낄수있었네 부디치는 그소리를. 우정도..사랑도..유리벽 안에 노여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뜨리질않네. 모두다 모두 저않에 보이지 않는 유리벽 보이지 않는 유리벽.. |
||||||
3. |
| - | ||||
가슴에 새기던 그 밤 그 약속
이제는 빛 바랜 사랑이 되어버렸네 울고 싶은 사랑 우리가 걸었던 길에 서있네 지금도 연인 들 그 길을 걷고 있는데 보고 싶은 얼굴 잊어버리려 애를 써도 눈물이 고여 있는걸 아직도 끝나지 않은 내 마음의 깊은 사랑인가 이제는 모두 잊을래 잊자 그래도 추억은 그대로인걸 잊어버리려 애를 써도 눈물이 고여 있는걸 아직도 끝나지 않은 내 마음의 깊은 사랑인가 이제는 모두 잊을래 잊자 그래도 추억은 그대로인걸 잊을래 잊을래 빛 바랜 사랑 얘기 |
||||||
4. |
| - | ||||
5. |
| - | ||||
사랑은 아름다운 구름이며
보이지않는 바람 인간이 사는 곳에서 분다 사랑은 소리나지않는 목소리여 보이지 않는 오열 떨어질 있는 곳에서 본다 주어도 주어도 모자라는 마음 받아도 받아도 모자라는 목소리 사랑은 닿지 않는 구름이며 머물지않는 바람 자지않는 혼잡속에서 돈다 사랑은 아름다운 구름이며 보이지 않는 바람 인간이 사는 곳에서 분다 사랑은 소리나지 않는 목소리며 보이지 않는 오열 떨어질 있는 곳에서 본다 주어도 주어도 모자라는 마음 받아도 받아도 모자라는 목소리 사랑은 닿지 않는 구름이여 머물지 않는 바람 자지않는 혼잡속에서 돈다 주어도 주어도 모자라는 마음 받아도 받아도 모자라는 목소리 사랑은 닿지 않는 구름이여 머물지 않는 바람 자지않는 혼잡속에서 돈다 자지않는 혼잡속에서 돈다 |
||||||
6. |
| - | ||||
흘러가는 하얀 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 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르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 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 마음 꿈길 따라 찾아가리라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흘러가는 하얀 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 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르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 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 마음 꿈길 따라 찾아가리라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
||||||
Disc 1 / Side B | ||||||
1. |
| - | ||||
그 누가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슬픈 내 사랑 바람에 흩날리더니 뜨거운 눈물속으로 사라져 버렸네 텅빈 내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간주중> 텅빈 내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
||||||
2. |
| - | ||||
이젠 시간이 지나고
우리 새로운 만남도 기억 저 편에 사라 질 작은 추억이 되겠죠 투명한 그대 음성이 나에게 기쁨을 전해주 듯 내 마음 모두 담아서 당신께 주고픈 이 노래를 감았던 눈을 떠봐요 아침이 웃으며 다가와요 조금씩 모은 사랑을 나눠요 우리 또 이 다음에 |
||||||
3. |
| - | ||||
4. |
| - | ||||
나는 한 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아무도 살지 않는 곳 그 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곳 바로 그 곳에서 한 마리 이름 없는 새로 살아가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 뚫고서 날아가리라 하늘 끝까지 나는 한 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아무도 살지 않는 곳 그 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곳 바로 그 곳에서 한 마리 이름 없는 새로 살아가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 뚫고서 날아가리라 하늘 끝까지 나는 한 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나는 한 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
||||||
5. |
| - | ||||
흔들리는 건 나뭇잎 뿐이야
흔들리는 건 내맘이 아니야 서툰 사랑을 배우려는 몸짓에 흔들리는 건 나뭇잎 뿐이야 바람에 지는 낙엽 낙엽을 보며 고개를 떨군 채 말없는 너의 못다한 말은 사랑이였나 못다한 말은 사랑이였나 흔들리는 건 나뭇잎 아니야 흔들리는 건 바로 내맘이야 이젠 알아버린 외로움의 의미를 닿을 수 없는 너를 향한 그리움 바람에 지는 낙엽 낙엽을 보며 고개를 떨군채 말없는 나의 못다한 말은 사랑이였네 못다한 말은 사랑이였네 |
||||||
6. |
| - | ||||
잊지 못할 추억에 젖어 맘속깊이 간직한 사람
흐르는 세월 따라서 내 곁에서 멀어져 갔네 바라보던 그 눈빛에 그대진실 믿어 왔지만 사랑으로 슬픔을 알고 눈물로써 이별을 알았네 언제다시 만날까 그대 모습 그리워해도 눈물을 감추며 멀어져간 나의 사람아 생각하면 울 것 같아 맘속깊이 간직한 사람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나는 그댈 미워 않으리 언제다시 만날까 그대 모습 그리워해도 눈물을 감추며 멀어져간 나의 사람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