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head project 01
프로젝트적인 성향, 밴드적 음원과 리얼 플레이를 추구하는 오픈헤드는 지난 2000년 1월부터 준비,기획되었고 2003년 가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이재훈,이재용,오석이 팀원을 이루고 있는- 프로젝트 밴드이다.
락계열의 비트와 강한 사운드, 클래식의 고풍스러움과 섬세함이 함께 어우러져 음악적 완성도와 대중성을 같이 만족시킬 수 있는 앨범이라 평가 된다.
openhead
1.‘오픈마인드’와 2.‘뚜껑 열린다’란 뜻을 가지고 있는 팀명으로 1.머리가 깨어있어 지나치게 편파적인 음악고집과 다른 부류의 사람들에 대한 이질감등에서 벗어나 함께 조화되고자 하는 의미가 있으며 2.사회 부조리나 정당하지 못한 것들에 대해 ‘뚜껑열린’자들의 메시지를 공감하고 대변하고자하는 뜻에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openhead+project
프로젝트란 단어를 1집 쟈켓 타이틀에 포함시킨 것은 오픈헤드의 팀원을 주축으로 실력 있는 뮤지션들에게 오픈 되어서 함께 음악을 만들고 활동한다는 의미에서이다.
다수의 객원보컬과 최고의 연주자들이 녹음에 참여하여 곡 하나하나의 밴드적인 개성과 프로젝트적인 완성도를 높였으며 오픈헤드가 직접 프로듀싱을 하고 한곡을 제외한 전곡을 직접 만들었다.
title
타이틀곡인 ‘강한 남자’는 남녀관계의 기존 틀에서 벗어나 남성에 대한 한 여자의 육체적,정신적 강한 지배욕과 남성편력을 다룬 내용으로 강한 기타 사운드와 보컬 이재용의 높은 음역대의 공격적인 shouting 창법이 돋보이는 곡이다.(pop rock)
특히 간주부분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Tommy Kim의 속주기타는 rock(speed melodic)적인 느낌을 가미해주며 기존의 랩과 미디효과에 의존하는 보통 가요들과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members..&story
의대시절 exit라는 하드락 밴드를 결성하여 음악활동을 한 드러머 이재훈은 버클리 유학을 택했던 많은 동료,선후배들과 달리 전문의의 길을 택했으나 음악에 대한 오랜 꿈을 버리지 못해 의사의 길을 접고 오디션을 통해 보컬과 키보디스트를 영입해 팀을 만든다.
보컬 이재용은 고등학교 시절 락밴드의 메인 보컬을 시작으로 음악과의 본격적인 인연이 맺어 진 후 대형 기획사들의 활동 제의를 여러 번 받았지만 음악적 색깔을 지키고 있다가 평소 친분이 있던 키보디스트 오석과 함께 오픈헤드에 합류하게 된다.
3옥타브 이상의 흔치 않은 음역대와 틈틈이 연습하고 있는 기타 실력, 수려한 외모로 음악인으로서, 대형스타로서 롱런을 할 수 있는 조건을 고루 갖춘 기대주이다.
키보디스트이자 앨범의 디렉팅을 맡은 오석은 뉴질랜드에서 클래식 작곡전공을 하고 대중음악을 시작하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뛰어난 작사,작곡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