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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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3 | ||||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란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못 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여뿐 꽃송이 가슴에 꽂으면 동화속 왕자가 부럽지 않아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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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6 | ||||
고요하고 어두운 밤이
어스레한 등불의 밤이 외로움에 아픈 마음에 차곡 차곡 쌓입니다 우리님이 가신 뒤에는 저를 버리고 가신 뒤에 하염없이 긴긴 밤들을 싫도록 받았습니다 돌아오는 화요일은 옛님과 헤어지던 날 전날에 즐거웠던 일들이 추억에 물들은 날 잊지 못할 옛사랑 돌아오는 화요일은 옛님과 헤어지던 날 전날에 즐거웠던 일들이 추억에 물들은 날 잊지 못할 옛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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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2 | ||||
4. |
| 3:40 | ||||
흘러가는 하얀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노을에 떠오르는 그대 환상 잊으로리라 내님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 몸 불 밝히리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따라 지나버린 그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 마음 꿈길따라 찾아가리라 나의사랑 그대 곁으로 흘러가는 하얀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노을에 떠오르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님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 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따라 지나버린 그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 마음 꿈길따라 찾아가리라 나의사랑 그대 곁으로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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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7 | ||||
잊었단 말인가 나를 타오르던 눈동자를
잊었단 말인가 그때 이름을 아름다운 기억을 사랑을 하면서도 우린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헤어진 채로 우린 이렇게 살아왔건만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 가 다시 아픔을 접어둔 채로 떠나가야 하는 가 다시 나만 홀로 남겨두고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 가 다시 아픔을 접어둔 채로 떠나가야 하는 가 다시 나만 홀로 남겨두고 나만 홀로 남겨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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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9 | ||||
*
때로는 당신 생각에 잠 못 이룬 적도 있었지 기울어가는 둥근 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난 몰래 달랬지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사랑사랑 그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멋 훗날 기억나지 않는다 하여도 오늘밤 또 다시 당신 생각에 타는 가슴 난 몰래 달래네 때로는 당신 생각에 잠 못 이룬 적도 있었지 기울어가는 둥근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난 몰래 달랬지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사랑사랑 그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멋 훗날 기억나지 않는다 하여도 오늘밤 또 다시 당신 생각에 타는 가슴 난 몰래 달래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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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27 | ||||
우리 처음 만난 날 비가 몹시 내렸지
쏟아지는 빗속을 둘이 마냥 걸었네 흠뻑 젖은 머리에 물방울이 돋았던 그대 모습 아련히 내 가슴에 남아있네 먹구름아 모여라 하늘 가득 모여라 소낙비야 내려라 천둥아 울리렴 오늘 비가 내리네 추억처럼 내리네 내 가슴에 내리네 눈물처럼 내리네 먹구름아 모여라 하늘 가득 모여라 소낙비야 내려라 천둥아 울리렴 오늘 비가 내리네 추억처럼 내리네 내 가슴에 내리네 눈물처럼 내리네 내 가슴에 내리네 눈물처럼 내리네 내 가슴에 내리네 눈물처럼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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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56 | ||||
1. 하얀 모래위에 시냇물이 흐르고
파란 하늘높이 흰구름이 나리네 지난날 시냇가에 같이놀던 친구는 냇물처럼 구름처럼 멀리가고 없는데 다시한번 다시한번 보고싶은 옛친구 2. 하얀 꽃잎따라 벌나비가 날으고 파란 잔듸위엔 꽃바람이 흐르네 지난날 뒷동산에 같이놀던 친구는 어디론가 멀리가서 소식한번 없는데 그리워서 그리워서 잊지못할 옛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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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0 | ||||
행복했던 그 시절 멀리멀리 가버렸지만 아름다운 지나간 시절 못견디게 그립네
무뚝뚝한 날 보고 사라들은 말을 하지만 덥수룩한 나의 모습이 언제 봐도 행복하네요 내사랑 행복했지만 내사랑 뜨거웠지만 난 이제 다 떨쳐버리고 멀미멀리 널리 떠나리 사람들은 날 보고 말이 없다 얘기 하지만 사랑하고 일을 하면서 나 할 일은 모두 하였네 내사랑 행복했지만 내사랑 뜨거웠지만 난 이제 다 떨쳐버리고 멀리멀리 널리 떠나리 아름다운 날들이 언제 다시 내게 오려나 무지개꿈 꽃이 피는 걸 그 옛날이 또 다시 올까 내사랑 행복했지만 내사랑 뜨거웠지만 난 이제 다 떨쳐 버리고 멀리멀리 널리 떠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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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56 | ||||
11. |
| 3:00 | ||||
Keep on running, keep on hiding. One fine day I'm gonna be the one to make
you understand. I'm gonna be your man. Keep on running oh yeah, running from my arms. One fine day I'm gonna be the one to make you understand. I'm gonna be your man. Everybody is talking about me. It makes me feel so bad. Everyone is laughing at me. It makes me feel so sad, so keep on running oh yeah Keep on running, oh yeah keep on hiding. One fine day I'm gonna be the one to make you understand. I'm gonna be your man. Everybody is talking about me. It makes me feel so bad. Everyone is laughing at me. It makes me feel so sad, so keep on running oh yeah~, running from my arms. One fine day I'm gonna be the one to make you understand I'm gonna be your man. oh yeah Keep on running, running from my arms. I'm gonna be your man. I'm gonna be your 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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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53 | ||||
어느 날 난 낙엽 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 빈 내 마음을 보았죠 그냥 덧없이 흘려버린 오 그런 세월을 느낀 거죠 rap) 어느날 친구와 같이한 술 한잔과 입에 문 담배 연기에 문득 생각이 난다 사랑과 돈에 울고 웃던 돌아보면 덧 없던 지난 세월 속의 바보 같은 내 모습 이제 내 나이 서른둘 내 인생 세번째 고개 가진자의 여유 부담 없는자의 여유 라고 믿고 살아온 내 삶의 의미있는 이유 하지만 세상과 멀어진 내 삶의 이유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rap) It's been a long time ago, 잊혀진 기억속으로 어느덧 밀려오는 슬픔은 또 내 발목을 붙잡고 지난날 꿈꿔왔던 내인생은 드라마 난 누구보다 내 자신을 잘 안다고 믿었다 24 for 7 days 그리움에 지칠래 모습은 거울속에 초라하게 비추네 날 두고 떠나가버린 세월이 남기고간 추억은 또 날 작아지게 만든다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늦어버린 것이 아닐까 흘려버린 세월 찾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렇게 살아 버린 내 인생을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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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43 | ||||
어려서도 산이 좋았네
할아버지 잠들어 계신 뒷산에 올라가 하늘을 보면 나도 몰래 신바람났네 젊어서도 산이 좋아라 시냇물에 발을 적시고 앞산에 훨훨 단풍이 타면 산이 좋아 떠날수 없네 보면 볼수록 정깊은 산이 좋아서 하루 또 하루 지나도 산에서 사네 늙어서도 산이 좋아라 말없이 정다운 친구 온산에 하얗게 눈이 내린날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보면 볼수록 정깊은 산이 좋아서 하루 또 하루 지나도 산에서 사네 늙어서도 산이 좋아라 말없이 정다운 친구 온산에 하얗게 눈이 내린날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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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18 | ||||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잠은 안 오고 그대도 곁에 없는 밤 밤은 깊은데 비는 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너무 생각나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볼 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지네 *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할까 그대 없으면 나는 할 일이 없네 오늘 같은 밤 잠은 안 오고 시간만 가네 오늘 같은 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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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02 | ||||
오늘같은 밤 무엇을 하나
잠은 안오고 그대도 곁에 없는데 밤은 깊은데 비는 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너무 생각나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볼 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지네 오늘같은 밤 무엇을 할까 그대 없으면 나는 할일이 없네 오늘같은 밤 잠은 안오고 시간만 가네 오늘 같은 밤 오늘같은 밤 무엇을 할까 그대 없으면 나는 할일이 없네 오늘같은 밤 잠은 안오고 시간만 가네 오늘 같은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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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53 | ||||
추억이 흘러내려 내 맘에 젖어있네
쌓여진 옛 이야기 잊을수 없다네 바람이 나부끼면 나뭇잎 떨어져서 내 님에게 날아가 소식 전하지 아 아 바람아 불어라 내 님있는 그곳까지 불어다오 사무친 옛 이야기 가슴에 젖어오네 떠나던 마음속엔 내 모습 담아갈까 바람아 불어다오 임계신 그 자리에 나뭇잎 하나 날아가 소식 전하렴 아 아 바람아 불어라 내 님 있는 그곳까지 불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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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4:04 | ||||
18. |
| 2:53 | ||||
19. |
| 2:17 | ||||
한번쯤 말을걸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붙여 오겠지. 시간은 자꾸가는데 집에는 다와가는데 왜이렇게 망설일까 나는 기다리는데 뒤돌아 보고싶지만 손짓도 하고싶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려봐야지. 한번쯤 돌아보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겁먹은 얼굴로 뒤를 돌아보겠지 시간은 자꾸가는데 집에는 다왔을텐데 왜이렇게 앞만보며 남의애를 태우나 말한번 붙여봤으면 손한번 잡아봤으면 조금만더 조금만더 천천히 걸었으면 기다려봐야지 천천히 걸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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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4:48 | ||||
당신은 누구시길래...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촛불하나 이렇게 밝혀 놓으셨나요 어느 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피워 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마다 이렇게 타오를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 선가 한번은 본 듯한 얼굴 가슴속에 항상 혼자 그려보던 그 모습 단 한번 눈길에 부서진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음~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시냇물 하나 이렇게 흘려 놓으셨나요...어느 빛 어느 바람이 이렇게 당신이 흘려 넣으신 물처럼 조용히 속삭이듯 이렇게 영원할 수 있나요...언젠가 어느 곳에 선가 한번은 올 것 같던 순간 가슴속에 항상 혼자 예감하던 그 순간 단 한번 미소에 터져 버린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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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 3:14 | ||||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가득 슬픔 뿐이네
무엇을 할것인가 둘러 보아도 보이는 건 모두가 돌아 앉았네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허 ~ 간밤에 꾸었던 꿈의 세계는 아침에 일어나면 잊혀 지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내 꿈 하나는 조그만 예쁜 고래 한 마리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우리의 사랑이 깨진다 해도 모든 것을 한꺼번에 잃는다 해도 모두들 가슴속에 뚜렷이 있다 한 마리 예쁜 고래 하나가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자 떠나자 고래 잡으러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자 우리 떠나자 동해 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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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 3:57 | ||||
우리동네 담배가게에는 아가씨가 예쁘다네. 짧은머리 곱게 빗은 것이 정말 예쁘다네. 온 동네 청년들이 너도나도 기웃 기웃 기웃 그러나 그 아가씨는 새침떼기. 앞집에 꼴뚜기 녀석은 딱지를 맞았다네.만화가게 용팔이 그녀석도 딱지를 맞았다네. 그렇다면 동네에서 오직하나 나만 남았는데 아~기대하시라 개봉박두. 다음날 아침일찍부터 담배하나 사러가서 가지고 간 장미 한송이를 살짝이 건네어주고 그 아가씨가 놀랄적에 눈싸움 한판을 벌린다. 라라라~~~~ 오 그 아가씨 웃었어. 온종일 가슴 설레이며 퇴근시간 기다렸지. 오랜만에 말끔히 차려입고 그 아가씨 기다렸지. 점잖게 다가서서 미소띄며 인사를 했지. 그러나 그 아가씨는 콧방귀...그렇다고 이대로 물러나면 대장부가 아니지 그 아가씨 발걸음 소리맞춰 뒤따라 걸어간다.틀려서는 않되지 번호붙여 하나,둘,셋 공 울려가지고2회전 바로그때이것 참 야단났네 골목길 어귀에서 아랫동네 불량배들에게 그아가씨 포위됐네. 옳다구나 이때다 백마의 기사가 나가신다. 아~자~~~~~~ 아 하늘빛이 노랗다. 우리동네 담배가게에는아가씨가 예쁘다네. 지금은 그때보다도 백배는 예쁘다네. 나를 보면 웃어주는 그아가씨 나는 정말 사랑해. 라```````` 에~나는 지금 담배사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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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 4:13 | ||||
그림자 내 모습은
거리를 헤매인다 그림자 내 영혼은 허공에 흩어지네 어둠이 내리는 길목에 서성이며 불켜진 창들을 바라보면서 아 외로운나 달랠길 없네 그림자 내 이름은 하얀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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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 4:10 | ||||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슬픔과 행복 속에 우리도 변했구료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 바뀌어도 이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간주중>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 바뀌어도 이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이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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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 3:58 | ||||
*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다 얼싸안고 기어이 부셔버리는 내일이면 버얼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오 오오오오 오 오오오오 오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당신은 내가 드린 내 마음을 고운 장난감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 내 마음 고민에 잠겨있는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오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repeat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오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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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 5: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