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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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17 | ||||
아무도 몰라 내마음을 안타까운 내마음을
아름다운 어느날 노래하며 마주친 얼굴 우연히 늘 마음속에 그리던 조용한 미소에 아름다운 그녀를 나는 보았네 사랑스런 눈동자 나를 향해 웃어줄때에 조용히 난 처음으로 느껴본 야릇한 기분에 그만 얼굴을 붉혔네 내마음 그에게 전할수가 없네 내마음 누구도 알수가 없네 사랑을 느끼는 나의 마음 전할 수만 있다면 영원히 그를 사랑할텐데 슬픈노래 부를때 또다시 마주친 순간 우연히 날 바라보는 두눈에 흐르는 그녀의 반짝이는 눈물을 나는 보았네 아름다운 어느날 노래하며 마주친 얼굴 우연히 늘 마음속에 그리던 조용한 미소에 아름다운 그녀를 난 보았네 내마음 그에게 전할수가 없네 내마음 아무도 알수가 없네 사랑을 느끼는 나의 마음 전할수만 있다면 영원히 그를 사랑할텐데 아름다운 어느날 영원히 잊을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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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8 | ||||
내가 왜 이럴까 오지 않을 사람을
어디선가 웃으면서 와줄 것만 같은데 차라리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들 이 고통 이 괴로움 나에겐 없을걸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면은 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춰지네 허전한 이 마음을 어떻게 달래 보나 내게서 떠나버린 장미빛 스카프 장미빛 스카프 장미빛 스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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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6 | ||||
늘 차가운 네 마음 알면서 난 이렇게 널 지울수 없어 *네가 없었던 시간을 기억해 내 맘속에 널 잊으려 애써 보았지만 네가 나의 전부인걸 다시 느낄 뿐이지 널 이해하는 내 맘만 커져가는데 **나의 외로움 그 끝에 어느 모습이 소리도 없이 희미해져 버릴까 끝도 없는 듯 슬픔이 나를 감싸도 나의 모습은 기다림 뿐이야 나 이렇게 널 기다린 만큼 내 사랑은 오래일거라고 *Repeat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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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7 | ||||
갈대 숲의 바람처럼 향기 젖은 꽃잎처럼
여자의 생명은 사랑입니다 철없는 여인으로 당신을 만나 후회 없이 사랑했고 갈등 속에 방황하며 아픔도 배웠습니다 눈물도 배웠습니다 엄마가 되면서 인생을 알고 나 지금 텅 빈 응접실처럼 허전한 마음으로 찻잔을 들어도 당신의 향기로 가득차 있을 뿐 사랑과 진실의 간절한 기도로 내 인생은 당신을 향해 타고 있는 촛불입니다 엄마가 되면서 인생을 알고 나 지금 텅 빈 응접실처럼 허전한 마음으로 찻잔을 들어도 당신의 향기로 가득차 있을 뿐 사랑과 진실의 간절한 기도로 내 인생은 당신을 향해 타고 있는 촛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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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6 | ||||
바람이창문사이로
쓸쓸히불어오면은 나도모르게 나도모르게 외로움이밀려오네요 이슬맺힌두눈에 소리없이흐르는 그눈물은 그누가 그리워흐를나 겨울이나의창가에 외로움이젖어오면은 나도모르게마도모르게 그이름불러보네요 이슬맺힌두눈에 소리없이흐르는 그눈물은그ㅡ누가 그리워흐르나 겨울이나의창가에 외로움이젖어오면은 나도모르게 나도모르게 그이릉불러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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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6 | ||||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고요히 타오르는 장미의 눈물 하얀 외로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먼바다에 그대 배를 띄워요 창가에 홀로앚아 등불을 켜면 살며시 피어나는 무지개 추억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정답게 피어나는 밀감빛 안개 황홀한 그리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종소리를 그대 들어보아요 창가에 홀로앉아 등불을 켜면 조용히 들려오는 님의 목소리 님의 목소리 님의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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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5 | ||||
그토록 다짐을 하건만 사랑은 알 수 없어요
사랑으로 눈 먼 가슴은 진실 하나에 울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 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흐르는 눈물은 없어도 가슴은 젖어 버리고 두려움에 떨리는 것은 사랑의 기쁨인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 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간주중> 때로는 쓰라린 이별도 쓸쓸히 맞이하면서 그리움만 태우는 것이 사랑의 진실인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 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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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28 | ||||
믿어도 되나요 당신의 마음을
흘러가는 구름은 아니겠지요 믿어도 되나요 당신의 눈동자 구름속의 태양은 아니겠지요 사랑한단 그 말 너무 정다워 영원히 잊지를 못해 철없이 믿어버린 당신의 그 입술 떨어지는 앵두는 아니겠지요 사랑한단 그 말 너무 정다워 영원히 잊지를 못해 철없이 믿어버린 당신의 그 입술 떨어지는 앵두는 아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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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01 | ||||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떠난 부두에서 울고있지 않을것을 아아~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어제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말이 하도 많아 하고파도 못합니다 이 몸이 철새라면 이 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휠휠 날아 어데론지 가련만은 아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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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12 | ||||
당신은 나의 동반자
영원한 나의 동반자 내생에 최고의 선물 당신과 만남이었어 잘살고 못사는건 타고난 팔자지만 당신만을 사랑해요 영원한 동반자여 당신은 나의 동반자 영원한 나의 동반자 내생에 최고의 선물 당신과 만남이었어 잘살고 못사는건 타고난 팔자지만 당신만을 사랑해요 영원한 동반자여 당신은 나의 동반자 영원한 나의 동반자 내생에 최고의선물 당신과 만남이었어 잘살고 못사는건 타고난 팔자지만 당신만을 사랑해요 영원한 동반자여~ 당신은 나의 동반자 영원한 나의 동반자 내생에 최고의선물 당신과 만남이었어 잘살고 못사는건 타고난 팔자지만 당신만을 사랑해요 영원한 나의 동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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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0 | ||||
사랑이 피어나는 영동의 밤거리
이별도 서러운데 밤비마저 날 울리네 허전한 마음속에 떠오른 그대 모습 사랑했던 순간들이 나를 나를 울리네 밤비를 맞으면서 터벅터벅 아아아 영동이 밤 부르스 님 떠난 영동의 거리 쓸쓸한 영동의 거리 미워라 내 곁을 떠난 그 사람이 미워라 나에겐 잘못이란 사랑한 죄 뿐이야 사랑했던 순간들이 나를 나를 울리네 밤비를 맞으면서 터벅터벅 아아아 영동의 밤 부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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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46 | ||||
마주보며 서로가 아무런 말없이 똑딱똑딱 흐르는 시간 나 이제는 알아요 그대의 마음을 돌리기엔 늦다는걸
마지막 인사없이 보내긴 싫어 웃음을 보였지만 보내긴 싫어 조각조각 부서진 작은 꿈들이 하늘멀리 저멀리 흩어져가고 젖은눈물 감추면 되돌아서는 사랑의 불시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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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55 | ||||
당신의 고운 눈매에
할 말을 잊었지만은 냉정히 돌아선 무정한 사람은 눈물을 모르겠지요 말 문이 막혀서인지 할 말을 잊었지만은 다정한 그 날의 뜨거운 추억을 어떻게 잊을 수 있나 미소가 머물다 갈 시간도 없이 떠나는 사람이면 아쉬운 미련도 아쉬운 마음도 남기지 말아요 잃어버린 정이 그리워지면 그 때는 어찌하나요 미소가 머물다 갈 시간도 없이 떠나는 사람이면 아쉬운 미련도 아쉬운 마음도 남기지 말아요 잃어버린 정이 그리워지면 그 때는 어찌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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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08 | ||||
가다말다 돌아서서 아쉬운 듯 바라본다
미련없이 후회없이 남자답게 길을 간다 눈물을 감추려고 하늘을 보니 정처 없는 구름 나그네 어디로 가는 걸까 아무말도 하지 않고 부는 바람 새소리에 고개 너머 님 찾으러 <간주중> 눈물을 감추려고 하늘을 보니 정처 없는 구름나그네 어디로 가는 걸까 아무말도 하지 않고 부는 바람 새소리에 고개 너머 님 찾으러 부는 바람 새소리에 고개 너머 님 찾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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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44 | ||||
서울 어느 하늘 아래 낯설은 주소인들 어떠랴 <br/>아담한 집 하나 짓고 순아 단 둘이 살자<br/>깊은 산 바위 틈 둥지 속에 산비둘기처럼<br/>우리 서로 믿고 순아 단 둘이 살자<br/>낮에는 햇빛이 밤에는 달빛이 <br/>조그만 우리들 창을 비춰줄 거야<br/>순아 우리 단 둘이 살자 <br/>순아 순아 단 둘이 살자<br/><br/>깊은 산 바위 틈 둥지 속에 산비둘기처럼<br/>우리 서로 믿고 순아 단 둘이 살자<br/>낮에는 햇빛이 밤에는 달빛이<br/>조그만 우리들 창을 비춰줄 거야<br/>순아 우리 단 둘이 살자 <br/>순아 순아 단 둘이 살자<br/>순아 순아 단 둘이 살자 순아 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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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32 | ||||
*무슨 말을 할까요 울고싶은 이마음
눈물을 글썽이며 허공만 바라보네 무슨 까닭인가요 말없이 떠난 사람 정말 좋아했는데 그토록 사랑했는데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 수가 없어요 믿을 수가 없어요 내 말 좀 들어봐요 나는 어떡하라구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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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28 | ||||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이별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대답할테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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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51 | ||||
1. 꿈 많던 내 가슴에 봄은 왔는데 봄은 왔는데
알고도 모르는 체 알면서도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 사랑한다 고백하고 싶어도 여자로 태어나서 죄가 될까봐 안녕 안녕 선생님 이 발길을 돌립니다 2. 부풀은 이 가슴에 꽃은 피는데 꽃은 피는데 보고도 모르는 체 모르는 체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 임이라고 불러보고 싶어도 여자의 마음으로 죄가 될까봐 안녕 안녕 선생님 멀리 떠나 가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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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35 | ||||
사랑은 나그네 마음인줄 알았더라면
정주고 정에우는 이별은 없었을것을 사랑은 바람결에 갈대인줄 알았더라면 이별의 아쉬움에 서러워 하지 말것을 낙엽처럼 맺지못할 사랑은 날아갔네 아 잊어야지 떠나간 사람 잊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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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2:34 | ||||
아버님전에 어머님전에
눈물로 일자상서 올리나이다 타향객지 직장살이 불효한 딸자식은 주야장천 근심걱정 떠날날이 없으신 우리부모 만수부강 비옵나이다. 아버님전에 어머님전에 밤새운 마고자를 부치옵니다. 회갑에도 못가뵈오 죄많은 딸자식에 마음인들 편하리까 목이 메는 이 사연 부모님의 용서만을 비옵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