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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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3 | ||||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후렴)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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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9 | ||||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주 보며 속삭이던 지난날의 얼굴들이 꽃잎처럼 펼쳐져 간다. 소중했던 많은 날들을 빗물처럼 흘려보내고 밀려오는 그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 찬 눈물 너머로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거울을 보면 생각이 난다 어린 시절 오고 가던 골목길의 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아 간다. 가슴속의 하얀 꿈들을 어느 하루 잃어버리고 솟아나는 아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 찬 눈물 너머로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난다 헤어지던 아픔보다 처음 만난 순간 들이 잔잔하게 물결이 된다. 눈이 내린 그 겨울날 첫사랑을 묻어 버리고 젖어드는 외로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넘치는 눈물 너머로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창가에 앉아 하늘을 본다. 떠다니는 구름처럼 날아가는 새들처럼 내 마음도 부풀어가니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지평선을 바라보며 나는 이제 떠나련다. 저 푸른 하늘 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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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5 | ||||
너와 내가 맹세한 사랑한다는 그 말
너와 내가 맹세한 사랑한다는 그 말 차라리 듣지말것을 애당초 믿지말것을 사랑한다는 그 말에 모든 것 다 버리고 별이 빛나는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말 사랑한다는 그 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머나먼 하늘 위에 별들이 빛나는 밤 그리워요 사랑해요 유성처럼 사라져버린 별이 빛나는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말 사랑한다는 그 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차라리 듣지 말것을 애당초 믿지 말것을 사랑한다던 그 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머나먼 하늘위에 별들이 빛나는 밤 그리워요 사랑해요 유성처럼 사라져 버린 별이 빛나는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 말 사랑한다던 그 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이 빛나는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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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3 | ||||
캄캄한 이 거리 나 여기 왜 왔나
반겨줄 사람 없는데 누굴 찾어 나왔나 믿었던 임이기에 모든 것 다 버리고 불결처럼 타오르던 지나간 내 사랑의 추억들은 지금도 내 마음 울리며 안타까이 부르게 하네 외로움만 간직한 채 나는 또다시 어데로 떠나나 웃음도 잃은 내 얼굴 눈물만이 흘러내리네 비바람 몰아치는 어두운 길목 지나간 사람들을 버리고 이를 깨물면서 돌아서는 쓸쓸한 뒷 모습 내모양 외로움만 간직한 채 나는 또다시 어데로 떠나나 다시는 다시는 안 오리 정처없이 떠나네 불결처럼 타오르던 지나간 내 사랑의 추억들은 지금도 내 마음 울리며 안타까이 부르게 하네 슬픔들만 안은 채로 나는 또다시 어데로 떠나나 웃음도 잃은 내 얼굴 눈물만이 흘러내리네 비바람 몰아치는 어두운 길목 지나간 사람들을 버리고 이를 깨물면서 돌아서는 쓸쓸한 뒷 모습 내모양 외로움만 간직한 채 나는 또다시 어데로 떠나나 다시는 다시는 안오리 정처없이 떠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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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6 | ||||
6. |
| 3:33 | ||||
있잖아요 나는 꽃이랍니다
예쁜 달맞이꽃입니다 살며시 달밤이면 피어나 당신을 바라봅니다 아아~~아아~~ 달이 뜨면 피는 꽃 아아~~아아~~ 해가 뜨면 지는 꽃 나는요 바람 불면 싫어요 사랑이 흔들릴까봐 나는요 비가 오면 싫어요 이별이 서러울까봐 아아~~아아~~ 사랑할 때 피는 꽃 아아~~아아~~ 이별할 때 지는 꽃 있잖아요 나는 꽃이랍니다 예쁜 당신 꽃입니다 살며시 가슴속에 피어나 사랑을 속삭입니다 사랑을 속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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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0 | ||||
1.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혼자서 걸었네 미련때문에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2.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 흐름 속에 나혼자서 잊어야지 잊어봐야지 슬픔도 그리움도 나혼자서 잊어야지 그러다가 언젠가는 잊어지겠지 후렴)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 맺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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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47 | ||||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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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5 | ||||
10. |
| 3:16 | ||||
음~ 워~ 예~ One way ticket 오지 않으리 One way ticket 오지 않으리 One way ticket One way ticket to the blues-
1. 추추 기차는 떠나가는데 손흔드는 사람은 보이지 않고 음~ 음 기적소리 내마음 울리~네 ※외로이 떠나는 나그네길 어둠속을 달려가네 기적소리 목메어 불러도 불러도 불러도 올 수 없는 길 2. 떠나가면 다시오지 않으리 흘러간 사랑을 찾지 않으리 음~음 기적소리 내마음 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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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25 | ||||
12. |
| 3:22 | ||||
1.이제 다시 볼러봅니다 허황한 밀어속에서 이내마음 저리도록 모든것을 사랑했던
당신을 추억이 아프다는 그런말은 말아요 그게 무슨 병이되나요 어차피 사랑이란 아쉬움만 남는것 그것도 내가 할것을 아무말 없이 돌아서는 발길에 젖어드는 뜨거운 눈물 사랑해요 다시한번 가슴속에 흐느끼며 부르네 2.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떠나간 당신때문에 나도 몰래 이 거리를 밤새도록 혼자걷고 있어요 추억이 아프다는 그런말은 말아요 그게 무슨 병이 되나요 어차피 사랑이란 아쉬움만 남는것 그것도 내가 할것을 아무말없이 돌아서는 발길에 젖어드는 뜨거운 눈물 사랑해요 다시한번 가슴속에 흐느끼며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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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48 | ||||
그대 지치고 서러울 때 두 눈에 어린
눈물 씻어 주리라 고난이 와도 물리치리라 외로운 그대 위해 험한 세상의 다리 되어 그대 지키리 험한 세상의 다리 되어 그대 지키리 그대 괴롭고 외로울 때 그대 지친 영혼 위로 하리라 재난이 와도 물리치리라 외로운 그대 위해 험한 세상의 다리 되어 그대 지키리 험한 세상의 다리 되어 그대 지키리 그대 마음이 흔들릴 때 그대 위해 나는 기도 하리라 시험이 와도 물리치리라 외로운 그대 위해 험한 세상의 다리 되어 그대 지키리 험한 세상의 다리 되어 그대 지키리 험한 세상의 다리 되어 그대 지키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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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49 | ||||
걱정을 마라 걱정을 마라
걱정을 마라 걱정을 마라 잘 났어도 걱정이요 못났어도 걱정 돈 많아도 걱정이요 돈 없어도 걱정 아 아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이런 일 저런 일 괴론 근심 걱정거리 없는 사람이 없단다 걱정 마 걱정 마 걱정 마 걱정 마 아 아 걱정 마 걱정을 마라 걱정을 마라 걱정을 마라 걱정을 마라 건강해서 걱정이요 병들어서 걱정 무식해서 걱정이요 유식해서 걱정 아 아 이 세상에 누굴 믿고 살아가야 하느냐 수고하고 무거운 짐 모두 다 내게 맡겨라 걱정 마 걱정 마 걱정 마 걱정 마 아 아 걱정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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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11 | ||||
구름이 흘러가는 곳
마음이 흘러가는 곳 낭만이 있는 곳에 바람이 부는대로 끝없는 유랑 깊은 사연 한없는 눈물이 가슴 깊이 숨겨진 사랑이 끝없이 펼쳐지는데 나 이제 어디로 가나 구름이 흘러가는 곳 마음이 흘러가는 곳 낭만이 있는 곳에 바람이 부는 대로 끝없는 유랑 깊은 사연 한없는 눈물이 가슴 깊이 숨겨진 사랑이 끝없이 펼쳐지는데 나이제 어디로 가나 구름이 흘러가는 곳 마음이 흘러가는 곳 낭만이 있는 곳에 바람이 부는 대로 끝없는 유랑 끝없는 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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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34 | ||||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것 같아 돌아보며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달래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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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45 | ||||
1.마주보며 서로가 아무런 말없이 똑딱 똑딱 흐르는 시간 나 이제는 알아요그대의 마음을 돌리기엔 늦다는걸
2.그대나를 만나서 단 한번이라도 내게 물어본적 있나요 떠나야할 까닭이 그런 것이라면나도 이젠 울지 않아 &.마지막 인사없이 보내긴 싫어 웃음을 보였지만 보내긴 싫어 조각조각 부서진 작은 꿈들이 하늘멀리 저멀리 흩어져 가고 젖은눈물 감추며 되돌아서는 사랑의 불시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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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4:04 | ||||
이는 바람이 초라한 어깨위로
쏟아지는 달빛보다 아름답다고 저만큼 서있는 너의 모습이 은빛 같은 별들보다 아름답다고 그러나 텅빈 거리에 유혹하는 불빛처럼 나의 그림자는 흔들리고 때론 잊혀진 얼굴처럼 여린 손 내밀고 내게 손짓하는데 이제 가는 사람아 너는 작은 바람으로 내 마음에 다가와 외로이 잎새를 떨구네 이제 가는 사람아 영영 가버린 빈들에 날아가는 새처럼 나는 홀로 걸어가네 그러나 텅빈 거리에 유혹하는 불빛처럼 나의 그림자는 흔들리고 때론 잊혀진 얼굴처럼 여린 손 내밀고 내게 손짓하는데 이제 가는 사람아 너는 작은 바람으로 내 마음에 다가와 외로이 잎새를 떨구네 이제 가는 사람아 영영 가버린 빈들에 날아가는 새처럼 나는 홀로 걸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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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48 | ||||
기차가 서지않은 간이역에 키작은 소나무 하나
기차가 지날 때마다 가만히 눈을 감는다 남겨진 이야기만 뒹구는 역에 키작은 소나무 하나 낮은 귀를 열고서 살며시 턱을 고인다 사람들에게 잊혀진 이야기는 산이되고 우리들에게 버려진 추억들은 나무되어 기적 소리없는 아침이면 마주하고 노랠 부르네 마주보고 노래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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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3:44 | ||||
두 손은 주머니에 두 눈을 반짝이며
외로운 마음으로 이리 저리 거닐다 극장 앞에 문득 멈춰버린 내 눈길에 포스터에 그려진 사랑이룬 이야기 한동안 바라보다 극장에 들어섰네 내 마음 나도 몰라 이리 저리 보는데 연지 곤지 찍고 달려나오는 사람들 나팔소리 따라 춤도 추어보았네 모두들 손뼉치며 내 마음 달래주니 이제는 잊어야지 자 검은 막을 올려라 두 손은 주머니에 두 눈을 반짝이며 외로운 마음으로 이리 저리 거닐다 극장 앞에 문득 멈춰버린 내 눈길에 포스터에 그려진 사랑이룬 이야기 모두들 손뼉치며 내 마음 달래주니 이제는 잊어야지 자 검은 막을 올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