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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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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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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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Back in the place to be for all those who've been supportin' us faithfully from year 2000 for all y'all true hip-hop heads who be forever wylin' and for the candy-ass rappers and muh'fucking beat-jackers and for those who've been sleeping on us all along to this date I think your ass need some schooling right now [Verse One] 이 비좁은 길에 들어선지 햇수로 4~5년, 이쯤에서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이미 우리 뒤를 따라오던 이들 중 많은 수가 감당 못할 실력의 차를 실감하는 순간 이 게임의 바깥으로 도망쳐버렸지. 애초에 시작부터 아무런 개념없이 선두를 자처하던 이들의 발걸음은 조금씩 느린 화면을 보는 듯 무겁게 움직이며 아주 자연스럽게 뒤처져버렸네. 어느새 주윌 둘러보니 우리의 곁엔 가벼이 스치는 향기로운 바람만이..huh ... 눈을 감고 그냥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가 있어 이젠 그 소리를 따라 한발짝씩 더 내딛어 갈 뿐, 급하거나 숨가쁠 이유가 없네.. 있어도 아주 가끔? [Hook] You know you can't escape this, u gotta face this It's VJ and Krazy Kricc (Get it) 매일 씹고 씹히는 철없는 애들 아무런 의미없이 그냥 사라지는 노래들 We beyond that level, We beyond all that! Now take a look at you, where y'all at? You know you can't escape this, come on and face this It's VJ and Krazy Kricc 매일 씹고 씹히는 철없는 애들 아무런 의미없이 그냥 사라지는 노래들 We beyond that level, We beyond all that! Now take a look at you, where y'all at? [Verse Two] 물론 우리 전부가 처음부터 확실한 vision 으로 뭉쳐있던건 아니었지. 컴컴한 어둠과 안개가 걷히기 이전으로 돌아가보면 믿음에 차 보였던 이도 조그만 시련이 닥치면 등을 돌려버리고 어디론가 떠나버렸지. 각자의 길을 찾아 떠난다는데 지저분한 감정없이 그들을 보내줬네 하지만 그들에게선 어떤 반전 역시 기대할 수 없는 법. 다시 돌아와 진지하게 무언가를 추구하는 척 해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어. 어쩌면 처음부터 전혀 이 길이 아닌 사람은 정해져 있어서 각자의 길을 가게 되는 건지도 몰라. 지금의 우리는 예전의 우리보다 냉정한 눈으로 사람을 봐. 누군가는 차갑다 말하지만 솔직히 다들 상황을 봐. [Hook] [Verse Three] 그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지. 구석진 곳에서 열심히 쓴 가사로 억지 diss 도 해 보고, 모함과 유치한 선전포고, 가지가지로 놀더군.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도 우리의 자릴 차지할 순 없어. 잘 생각해봐. 시간이 갈 수록 더 선두와의 차이는 점점 멀어지고 있어. 아직도 rhyme or not - 말도 안되는 선택의 기로에서 망설이고 있는 hip-hop kids 여 엉뚱한 곳에서 그대 젊음이 다 시들어 버리길 원하지 않는다면 just put the mic down 적절한 시기를 모르겠다면 right now 이런 얘기만 하면 모두 자신를 속이네 everybody's a scaredy cat 지금 이 곡을 듣고 우리가 얼마나 왔나를 똑바로 봐 compared to that of yours and realize where you at [Hook] x2 fade out [Hook repr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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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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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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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겉보기에 그 곳은 흔히보이는 평범한 Bar의 모습을 지니고 있네 하지만 그 속에 숨겨져있는 매력에 난 오늘밤에도 이끌리네 밤 열시가 다 되어서야 겨우 문을 열 시간, 간판의 불을 켜 이 야경속에 숨은 그림 찾기를 만들어내는 작은 클럽의 이름 -Fantasy Rider- 작게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문을 열고 들어가면 늘 날 반겨주는 브로마이드 속 이름 모를 삼바 아가씨의 미소 어두운 조명 아래 겨우 익숙해 진 내 눈에 비치는 무대 부스의 DJ는 이제 오늘의 선곡을 마치곤 주위를 둘러보는데 달콤한 Portuguese 속삭임과 나른한 선율로 가득한 시간 이 밤의 시작은 늘 -보사노바- 이럴땐 둘이 더 외롭네, -혼자보다- [Hook 1] tonight, 심야의 보랏빛(sky) 하늘에 내리는 소나기가 나른해 이 밤 내 마음을 흘러가는 수많은 노랫말들로 내 삶 속에서 가장 편한 시간들을 써내려가다 문득 되뇌이게 되는 이름 (say) Fantasy Rider (Fantasy Rider) [Verse 2] 열일곱 살 부터 스물일곱 살 그 사이에서 나일 구분하지 못할 묘한 표정과 오라에 둘러쌓인 그녀가 건네준 갈색 메뉴 파일 늘상 즐기는 Nacho & Hooch 대신 오늘따라 끌리는 칵테일을 주문 했지 가벼운 미소로 추천을 대신 하고 돌아선 그녀 이 클럽의 may queen 필라멘트 백열등 빛아래 낯익은 그림자가 내게 손짓하네 아직 빈 자리가 더 많은 평일밤의 클럽 난 받아들여 진걸까, 이 공간에선? 날마다 변하는 램프의 아로마 (and) 그보다 부드러운 리듬의 파도가 (내) 오감을 감싸고 돌아, 이밤 만일 니가 내 곁에 있다면 난 너의 마음을 읽을수 있을지도 몰라 시간이 지나 Fantasy Riderz들로 가득한 이 클럽 안을 봐, 모든이가 마법을 원하는 밤 [Hook 2] tonight, 심야의 보랏빛(sky) 하늘에 내리는 소나기가 나른해 이 밤 내 마음을 흘러가는 수많은 노랫말들로 내 삶 속에서 가장 편한 시간들을 써내려가다 문득 찾아가게 되는 클럽 (where) Fantasy Rider (Fantasy Rider) [Verse 3] 몇 달째 멈춰있는 pin ball game의 high score 오늘도 그 기록에 도전하던 알바걸은 마침내 잭팟 타깃을 명중시키네 모두가 그녈 주시하는 건 그녀의 기쁨이 뭘 의미하는 것 인가를 잘 알기 때문이네 이 밤의 마법의 주문은 이제 그 효력이 발휘돼 테이블마다 스페셜 샌드위치 & 피나 콜라다 서비스가 전해지고 부스 안의 DJ는 음악을 조금씩 fade-out해 술렁이는 사람들의 소란을 잠재우는 이 밤의 헤드라이너 밤새 무표정했던 DJ는 간만에 미소 지으며 무대의 bass를 잡네 클럽 마스터가 드럼 세팅을 마칠 무렵 문득 나와 눈이 마주친 그녀가 내게 물었네 "듣고 싶은 노래 있어요?" Yeah I wanna listen to your "Puppy Love" you k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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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14 |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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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One : B-Soap]
오늘도 아침을 거른채 시계 바늘의 눈치를 살피는 걸로 시작하는 하루네 늘 바쁘게 그리고 숨 가쁘게 흘러 감을 당연하게 난 늘 여겨 왔는데 지난밤엔 비, 문득 올려다 본 맑게 게인 깨끗한 하늘 아래 투명하게 살짝 맺힌 손 닿으면 흩어질 것 같은 구름 넌 내 바쁜 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걸 출근 인파속에 섬처럼 떠있는 나 이 흐름의 끝엔 대체 뭐가 놓여있는가? 그건 의미없는걸 나에게 지금 이순간 가장 중요한건 경쾌한 내 걸음의 리듬감 그래 오늘 하루만은 어제와는 다른 날 찾는 날 나를 아는 법을 알아가는 날 가벼운 발걸음으로 평소완 다른 방향을 향하네 달콤한 이 멜로디와 함께 [Chorus: 정인] Everyday, and everytime when you're feeling so sweet in yo life there's a reason like sunshine that make you high Everyday, and everytime when you're feeling so tired of going your way just close your eyes and get your time for self [Verse Two : Verbal Jint] 차가운 밤바람에 술냄새 날마다 내 지나간 하루를 후회해 물론 어제 역시 오늘을 후회없이 보내겠다고 속으로 되뇌었지 하지만 이 세상은 나에게 협조해 주지 않네.. 가방 속에 처박혀 있는 편지지 안에 그 사람에게 전하지 못한 말들 마치 난 언제나 나 혼자만을 의지하며 이 길을 가야만 한다는 것처럼 오 하느님은 어쩌면 내게 이런 소심한 성격을 주셨나요? 너무 피곤해..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고 침대에 엎드려 젖은 몸을 말리면서 내가 제일 아끼는 펜으로 일기를 써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보냈어 Dien Michel, 이 소녀를 위로해줘.. [Chorus] x8 [Verse Three : Steady B] 나는 내가 대단한 사람이 아니기에 평소 살아가는 생활은 아주 평범하지 하지만 난 평범함 속에서 나이기에 나에게만 있어서 특별한 서너가지 쯤은 내 속안에 있다고 생각해 내안에 채 표현 안된 수많은 생각에 여러 밤을 지새우며 또 다른 내 삶의 대안의 글귀를 쓰며 오늘을 살아간다네 내 앞에 주어진 조각의 시간을 모아서 걸어 온 자취를 한곳에 담으려고 모았어 하나씩 생각나는 기억들 지금 돌아서 생각하면 너무 어려서 부끄러웠던 때와 미칠정도로 힘들었던 나와의 대화 여러 갈림길에 섰던 방황의 한때 다 이제는 가슴 한켠에 고이 간직한 채 한 단계 높은 내 자신을 기다리려 하네 [Chorus w/ fade 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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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46 | ||||
8. |
| 3:32 | ||||
[Verse 1: Ix Gotti]
어느덧 스물 하나, 자그마한 이 어둡고 불안한 길 위에서 먼 곳을 바라 보며 돌이켜 보면 순식간의 찰나 였다고 말하기는 힘든 ma life 선택의 길을 따라 걸어가며 내가 겪었던 삶, 사람 그리고 사랑 어차피 인생은 살아야만 한단 말야 당신이 원하던, 원하지 않던 [Verse 2: 2 Dirty] (16x) 평범하게 꿈을 접고 살아 가긴 싫다네 쉽지 않다는걸 잘알고 있음에도, 이 삶에 빠져버린 이상 내 자신과의 약속안에 후회 하지 않게 다짐 또 다짐을 하네 차례 차례 무거워 지는 삶의 무게에 그리고 살면서 맞대는 문제들에 대해 절실하고도 빛나는 지혜로 모두가 내게 공감할테니 변화에 대한 확신을 갖으리 내가 온 무대를 하나씩 밟아가듯이 삶속에서 다진 내세계의 가르침 그자체로 나의 삶속의 운명은 반드시 내 의지대로 개척하며 나만의 rule을 만들지 어둠이 삼킨 빛과도 같은 갈림길에서 내가 택한 방식 대로 바로 이자리에서 거침없이 난 달리겠어 미쳐버린 이 삶위에서.. [Hook] Don't sell yourself (Don't sell yourself) 그리 길지 않은 삶에서 무엇에 도전하는 용기를 얻게, 후회는 없게 (가끔 잡을 수 없게) 혹은 찾을 수 없게 (막다른 골목에서 참을 수 없게 된다해도 시험과 실험의 차이를 기억해) 용기란 언제나 가까이 늘 니 곁에 (두 손안에 잡기를 이렇게) [Verse 3: 2 Dirty] 나는 여태껏 혹은 아직도 인생이라는 이름의 길. 그길을 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잊고 지내지 않아 시간은 빠르게만 흘러 가고 있는데 흐린빛 하늘 아래 멈출순 없어 어떤 큰힘이 나를 누른다해도 그만둘순 없어 바로 내 삶을 걸어온 길에대해 후회 하지 않아 나는 알고 있어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말을.. [Verse 4: Ix Gotti] 과거의 선택 은 언제나 현재 혹은 이 다음의 언제 자신에게 돌아 올 일종의 거래 서로 다른 갈라진 길에 달라질 미래 지레 겁을 먹는 보이지 않는 길에 불안감은 비례 분명 정해지지 않은 운명 그 속에, I will be there 눈 앞에 펼쳐지는 갈등과 반전 또 다른 이야기로 발전 언젠가 한번 보았던 지루한 영화 중 한 편에 나올 법한 이야기의 장면이지만 반면 그것과는 다르게 대본은 없어 오늘은 또 어떤 가파른 언덕이 날 기다릴런지, 숨 가쁘게 헐떡 거리며 바삐 내 옆을 따라 지나치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나는 또 하루의 태엽을 감아 (h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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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22 |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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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Kandid Collection volume one VJ & Krazy Kricc once again It's about the memories, bro Check it, say [Hook] 그 땐 그 모든 것들이 영원히 그대로일 것만 같아 머리를 두리번거리며 멍청한 얼굴로 행복하다 말했네. And the years passed by like 하나 둘 셋 넷 시간이란 건 참.. 그건 참 나도 모르게 기억의 film 들을 새하얗게 태워놔 망각이란 현상.. 그리워서 다시 들춰보려하지만 그 땐 이미 너무나도 아련한 [Verse 1] 우리 집 뒤를 흐르던 조그만 강을 따라 걸어갈 때면 귓가를 간지럽히는 바람, 그리고 꼭 시간이 멈춘 듯 나의 눈 가득히 햇빛을 받으며 멈춰 서 있었던.. 특히 나른한 토요일 오후면 꼭 그랬었던 그 때가 생각나. 언제건 어디에서건 그냥 cool 함을 넘어선 beyond cool 을 염불 외듯이 가슴에 새기고 힘 빠진 이 도시의 낡은 회색 위로 조금은 다른 자국을 남기리라 다짐했네. 비록 아직 어리지만 진실한 자신의 얘기로 빛을 발한다면 뭔가 달라질지도 모른다고, 자신이 아름다워야 이 세상이 조금이라도 아름다울 꺼라고, 속물의 '속' 자만 들어도 뱃 속부터 입까지 전부 다 올라오려고 했었던.. [Hook] [Verse 2] 학교 앞을 천천히 걸어 지나갈 때면 일상적인 말이나 어떤 정확한 개념, 그 중 어떤 것으로도 설명이 되지 않는 나만의 기준, 아마 내 당시의 세계관으로부터 비롯된 그런 기준을 가지고 지나가는 애들 하나하나를 각각이 속한 몇 개의 type 으로 분류하곤 했었네. 그 중엔 그냥 좀 곤란했던 애, 너무나 평범했던 애, 그리고 나와 주파수가 맞아보였던 아주 적은 수의... 구체적인 삶의 여건이나 외모는 달라도 주파수가 맞았던 애들이 있었네. 가끔 그 뒤를 따라가선 별다른 말 없이 그냥 눈빛만 느껴보곤 했네 그건 단순히 사춘기랑 관련된 것만은 아니었네, 나와 그들이 언제 서로를 알아보게 될까 기다리던때 [Hook] [Verse 3] 너무나도 아련한 기억,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날의 향기여. 잠시 어딘가 쉬었다가 다시 몸을 일으키면 마치 먼지처럼 바람에 흩날리며 이미 두 손으로 잡을 순 없게 되어버리는 기억들.. 지겹도록 다닌 홍대 앞 거리, 그 옆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EP 들을 작업하던 2001년의 합정동이란 수많은 상념을 자극하는 동네가 있어 나이 어릴 때부터 골목길가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낙서를 하던 곳.. 이젠 세월이 흘러가고 낯설은 감정으로 다시 그 길을 걷네.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얘기를 건네듯, 친근함과 어색함이 뒤섞인 내 머리 속.. I guess Dien Michel was wrong. It must be more than just the memories, b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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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24 |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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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oap]
그 모든건 다 이미 예정된 결말이었는걸 like Stan Getz의 12'' Girl from Ipanema Single과 또 나를 스쳐간 그녀들의 달콤한 입술과 함께 나눈 일들과 많은 문란한 짓들 따위 진부한 느낌들-만으론 닿을수 없는 곳으로부터 내게 다가온 너를 본 순간 그 모든건 다 이미 예정된 결말이었는걸 깨닫기란 내게 그다지 어려운건 아니었는걸 아니? 아마도 내 삶의 약 80% 이상은 이 바람속에 휘날리며 사라지겠지만 그만큼의 희생이라면 감수해도 되 너라는 앨 얻을 수 있다면 난 그래도 되 가끔 니가 내곁에 함께하는 짧은 시간은 마치 비가 내리는 새벽의 보라빛 하늘을 닮은 Magic Time, 내 오감이 디자인 해준 Rhyme에 휩싸인 채 내 삶의 전부를 Melody로 바꿔준 너라는 존잰 그 어떤 허튼 유혹속에도 멈추지 않을 나만의 노래 설령 모든걸 다 양보해도 다른 누군가의 손에 넘길 수 없는 단 하나만의 소중함 난 그것만의 노예가 된다해도 내 삶에 만족해 u understand? [Scratches by DJ TAFKA Budd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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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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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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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ed by Kricc, Verbal Jint & B-Soap
Produced by Krucifix Kricc All Lyrics written by themselves Chorus Lyrics by B-Soap Mixed, Composed & Arranged by Krucifix Kricc Engineered by Krucifix Kricc Recorded at Krucifix Studio, 2nd [Verse One : Verbal Jint] I told her "많은 시간을 생각해봤어 우리가 왜 낯선 미래를 따로 맞이해? 들어봐 내가 선택한 동반자는 너라고. 그때 이후로 물론 한참을 더 반복해서 생각했어. 지금 내 앞에서 꼭 대답해줘야만 돌아가겠어. 아름답게 저물어가는 태양을 보며 이야기하기 위해 일부러 나는 이 먼 곳까지 널 데리고 왔는데 I just can't wait anymore 대답을 해. 분명 우린 다음 단계로 가고 있어, 니 마음을 제대로 알고 싶어" She told me "radio 에서 들려오는 이상은의 벽 밀려오는 피곤에 눈 감은 내 벗, 너와 내가 조금씩 변해가는 우리의 관계에 대해 내린 서로 다른 해석, yeah i know that, 우리는 많이 닮아있어, 너의 고백, 고민이 혼자만의 것은 아닌걸.. 하지만 이걸 알아주었으면 해. 난 우리가 함께 무엇을 언제 이룰 수 있다 생각하진 않아. 유난히 아련한 향기의 사진 하나로 남을 수 있을 정도, 딱 그만큼이 좋을 것 같아. It's not your problem" [Hook] It's just the memory (what?) 이제는 변해버리고 또 퇴색 되버린 것 - B-Soap Just the memories (what?) 하지만 여전히 내 머리 속에 가득 채워진 것 - Verbal Jint I still, Remember shit Big Pie feel like this 서로가 택한 각자의 길, - Krucifix Kricc 각자의 길 어디에서 다시 만나도 반가이 미소질 수 있을 그런 사이길 - B-Soap [Verse Two : B-Soap] 이 도심의 싸늘한 밤공기에 뒤섞인 네 가느다란 목소리엔 이제부터 시작될 너의 아픈 얘기의 해답이 이미 깃들어 있네 밤새 눈물에 젖은 네 검은 머릿결 지난 밤중에 겪은게 서툰 첫 이별 전화 한통화에도 (...) 머뭇거리던 처음관 다른 그 남자의 난폭한 태도 흔히 친구라고 말 하는 관계로 너의 일상일 수 있음에 만족한 채로 지내온 삶의 리듬에 이제는 나도 익숙해 졌기에 차분히 널 위로하고 싶은데, 음... 사실은 지금 내 안의 진심이 나 (날) 자신을 비웃네 '마음을 숨기지마'라고 외치네, 1->만일 그 대신에 나였다면? 2->먼저 서로에게 관심을 가졌다면? 수많은 가정법 안에 빠져버린 내 마음을 아는지, 넌 내게 기대와 헤너시 한모금 만큼 뜨거운 이 열기 우린 그저 무거운 침묵 속에 취해가 (but) 난 너의 긴 삶 초반에 스쳐가 버리긴 원치 않아, 널 안기엔 아직도 난 어리지 (so) 지금은 이렇게 힘든 널 위로해 줄수 있는 편한 존재로만 나를 기억해도 되 [Hook] [Verse Three : Kricc] 내 맞은편에 자리했던 너란 다른 존재 익숙해진 예전 하루하루를 등 뒤에 논 채, 가졌던 서로만의 다른 기억들의 조각, 하나씩 맞춰 가고팠어 너와 있는 동안. 가끔 너의 눈안에서- 비춰질 내 모습 생각하면 불안해져, 그래서 나는 좁은 틀 안에서, 헤어 나지 못해 눈을 피해 애써 너와 대화 했어. (right) 탁상 위의 너의 사진 앞의 나의 다짐, 미숙한 사랑의 틀을 뛰어넘은 마음가짐. 네가 하는 말이- (모두) 오래껏 가슴앓이- (without you) 했던 나를 지탱해 준 단 한가지. 한 하늘 아래 남과 다른 삶을 사는 이들 그들과 별다르지 않은 우리의 하루 이틀, 속에서 확인 하려 했던 서로간의 믿음 허나 불안정한 우리 과거를 돌이켜봐 지금 그렇게- 또다른 작은 탑은 무너져 현실의- 시작을 아는 나는 두려워 이 새벽 후엔 사뭇 다른 일과가 주어져 내겐 너의 감각들은 점차 무디어져.. [H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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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21 | ||||
<Verse One>
[Verbal Jint] Krazie Kricc, 니가 바라보기엔, 이 무대의 가장 큰 문제가 뭔지 말해줄래? [Kricc] 그래 말해줄게, 따분한 래퍼들 때문에. 적응이 안되는 그녀, 애꿎은 입술만 깨무네 [Verbal Jint] 그럼 지금 이 분위기를 어떻게 바꿀래? [Kricc] 쌔끈한 우리의 Rhyme과 Beat [Verbal Jint] The game is set, 끝내 우리앞에 망가진, party girls, 우린 그 맘 속을 간파하지 [Kricc] Yo, Party, All over the night 무엇보다 tight/ 하게 펼쳐지는 우리의 modern한 rhyme 이속에서만/ 느낄수 있는 짙은 색깔이 묻어난 밤 그위에서 난 너의 귀에서 머리로, 머리에서 온몸으로 자연스레 흘러드는 flow로 이끌어, 시선을 내게로, 자 우리만의 다른 세계로, We got you, 느껴봐 이 기분을 제대로. [Verbal Jint] You see'em cats they try'na move me But the rhymes they got, you know it's kinda goofy 어느덧 밤은 깊어 시간은 두시, We ain't got much time, please get out UZI!!! 후회해도 오늘 밤은 흘러가면 그만 그대들의 마음 가득찬 불만을 씻어 줄만한 단 하나의 crew, 우리에게 맡겨주길 바래 Baby boo, 이제 조금 이해가 돼? [Chorus: Lucy] We give it out, to all the ladies in the clubs, and the pubs Keep it movin', keep it movin', DJ's on the cut, and all the girls just starting to rub they all just, Keep it movin', keep it movin' [Verse Two] [G-Ball] 준비되었나? 지금 시작하는 나 G-Ball의 구절을 잘 새겨봐 이제 그대의 갈증을 칵테일 한잔 같은 말로 풀어 갈테니 [Hustla] 모든 female 들이 우리에게 보내는 e-mail 이제 기대일 곳을 찾은거지 (guess what?) Inhale~ exhale~ 너흴 위해 이제 거두는 이 베일 [G-Ball] 이미 시작되버린 밀레니엄 흐름 속에 묻혀진건 아니야 Almighty (Westyle) 롸임의 (엑스타)시 그게 우리 의미야 [Hustla] Westyler로 하나된 G-Ball, Hustla~la~la~ 섣불리 판단하지 말라. 너희의 생각과는 차원부터가 달라. 순간의 찰나 에도 *나 빨라. [G-Ball] Clik Clik Pow How ya like me now 나와 Hustla가 뿜어내는 운율 (그것의 정교함은 마치 백 분율) 와도 같아 이제 이 시간을 맡아 [Hustla] 너의 사타 구니 적실 우리의 혁신 형식을 타파하는 우리의 정신. 명심 하고들어 역시 우린 넘버원 아직도 모르고 있니 병신 [Chorus: Lucy] <Verse Three> [Verbal Jint] 깊은 밤, 귀를 희롱하는 beats and rhymes 내가 알고 있는 가장 익숙한 이 몸의 느낌, 지금 니들을 그냥 보내주기엔 내 손에 들린 microphone 이 몹시 아까워, 아가씨들이 바라던 차원이 다른 flow 그건 바로 날 원한다는 뜻이라고 So, I'm ready to grab the mic and prove it now Ladies back their ass up like Juvenile [B-Soap] 아직 모르겠나? 우리의 혀를 빌린 너의 본 마음, 이 무대가 일깨워줄 진리 G-ball & Hustla의 Sexual Healing 그건 거부해선 안될 Natural Feeling Can you feel me? 앞만 떠밀기 바쁜 거칠기 짝없는 자들과 뒤섞일리 없는 나 B-S-O 그리고 Kricc & Jint Dien Michel로 이어진 우리의 Wit 자 Lady~ 못 느낀척 하지는 마 허접 새끼들과 우릴 비교 하긴 불가능 너의 새침한 입술 안 더더욱 깊숙한 곳으로 침투할 지금, 난 이순간을 속삭인 Rhyme은 단지 '16' lines 흥분에 휩쌓인 아가씨의 '18' sign 그래, 예정된 Ecstasy 안봐도 뻔해 그렇게 나와 함께 이순간을 즐기면 되 [Chorus w/ adlib fade ou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