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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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5 | ||||
그대 떠난 빈자리가 서러워 이렇게 방황하는 것일까 끝내는 이루지도 못한채 시들어 버린 꽃잎들 처럼 어렴풋이 떠오르는 기억속을 무심히 스쳐가는 그 얼굴 이제는 멀어져간 시간들 내 마음 야위어 가네 아- 가버린 그대를 잊기 어려워 나 이렇게 아픔에 떨고 있을때 아- 그대 내 진실도 모르는 채로 어디서 무얼하나요 나즈막히 들려오는 휘파람 소리 무심히 지나가는 사람들 이제는 끝나버린 사람들 내 마음 야위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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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8 | ||||
당신에게 희망이 되고 싶어요
당신의 작은 기쁨이 되고 싶어요 하지만 오늘 내 작은 가슴은 희망도 기쁨도 되지 못함에 난 얼마나 슬퍼했는지요 저 나뭇잎 사이로 찬바람이 불때면 아름다운 이야기를 잃어버릴까봐 작은 내 가슴은 얼마나 떨렸는지요 하지만 오늘 내 작은 가슴은 희망도 기쁨도 되지 못함에 난 얼마나 슬퍼했는지요 저 나뭇잎 사이로 찬바람이 불때면 아름다운 이야기를 잃어버릴까봐 작은 내 가슴은 얼마나 떨렸는지요 작은 내 가슴은 얼마나 떨렸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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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0 | ||||
우리는 사랑했어요 한순간의 꿈일지라도 너무 너무 사랑했던 까닭에 세상 고~통도 모르고 우리는 헤어졌어요 사연과 사연속에서 너무 너무 가슴 아픈 이별에 그~ 흔한 눈물도 없이 추억이라고 말을 하지 말아요 우리 사랑 하도~ 서러워 가슴 깊이 새~겨진 그대의 진실 아닌 진실의 말들 이제는 잊어야하는 따사로운 봄날의 기억 지금 나는 가을 낙엽 위에서 세상 고~통을 느껴봅니다 추억이라고 말을 하지 말아요 우리 사랑 하도~ 서러워 가슴 깊이 새~겨진 그대의 진실 아닌 진실의 말들 이제는 잊어야 하는 따사로운 봄날의 기억 지금 나는 가을 낙엽위에서 세상 고~통을 느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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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0 | ||||
해가 뜨고 또 저물어 그렇게 몇날 몇일을
어둠속을, 어둠속을 방황했어요 사랑의 사연을 날려보내고 그 시간을 잃어버리고 나뭇잎 떨어진 나무 되어 고독 속에 몸부림치네 아픈 추억에 흘리는 눈물은 낙엽처럼 쌓이고 다시 올 수 없기에 잊어버리자던 슬픈 약속 잊을 수가 없어서 또 하나의 고독이예요 사랑의 사연을 날려보내고 그 시간을 잃어버리고 나뭇잎 떨어진 나무 되어 고독 속에 몸부림치네 아픈 추억에 흘리는 눈물은 낙엽처럼 쌓이고 다시 올 수 없기에 잊어버리자던 슬픈 약속 잊을 수가 없어서 또 하나의 고독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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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6 | ||||
얼굴 돌리지 말고 나를 한번 봐줘요
이제 가는 걸음 붙잡지는 않겠지만 가슴속에 가득히 잠든 그대의 얼굴 하염없이 볼 수 없기 때문에 스쳐지나간 세월 돌아보면 무얼해 이젠 잊어야 하는 내 사랑 정녕 아름다웠던 보라빛 사연들이 이젠 추억이 되어 만난 아픔들 얼굴 돌리지 말고 나를 한번 봐줘요 이제 가는 걸음 붙잡지는 않겠지만 가슴 속에 가득히 잠든 그대의 얼굴 하염없이 볼 수 없기 때문에 스쳐지나간 세월 돌아보면 무얼해 이젠 잊어야 하는 내 사랑 정녕 아름다웠던 보라빛 사연들이 이젠 추억이 되어 만난 아픔들 얼굴 돌리지 말고 나를 한번 봐줘요 이제 가는 걸음 붙잡지는 않겠지만 가슴 속에 가득히 잠든 그대의 얼굴 하염없이 볼 수 없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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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3 | ||||
계절은 내 곁을 떠나고 오네 남루한 나의 모습 쓸쓸한 바람만 부네 으흠~ 누구를 기다리나 빈 들판에서 아무도 오지 않네 옷깃만 흩날려 가네 으흠~ 나는 그대 지켜 주는 작은 목자요 작은 목자요 나 이렇게 목석처럼 그대 기다리는데 손님처럼 찾아왔다 그냥 가버리네 사랑도 모르는 진정도 모르는 무심한 나그네 나는 그대 지켜주는 작은 목자요 작은 목자요 나 이렇게 목석처럼 그대 기다리는데 손님처럼 찾아왔다 그냥 가버리네 사랑도 모르는 진정도 모르는 무심한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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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7 | ||||
비마저 내리는 그 밤엔
내게 기도를 주오 미움만 남아있는 마음에 행여 날 간직했다 해도 낙엽이 거리에 내리면 나를 기억해주오 슬픔만 남아있는 계절에 행여 날 본다 해도 사랑은 여름한낮 소나기처럼 우릴 적시고 지나갔지만 스쳐지나간 아픈 인연일지라도 시집처럼 간직하겠소 겨울밤 눈이라도 내리면 너무 외로워마오 추억만 간직한채 눈감아도 난 후회 없을테요 사랑은 여름한낮 소나기처럼 우릴 적시고 지나갔지만 스쳐지나간 아픈 인연일지라도 시집처럼 간직하겠소 겨울밤 눈이라도 내리면 너무 외로워마오 추억만 간직한채 눈감아도 난 후회 없을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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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0 | ||||
★ 만남 없는 이별 ☆
- 노래 : 신계행 - 그어느 계절의 모퉁이에서 그대 내곁에 머물렀었네 알수가 없어요 떠나신다니 왜 이리도 가슴이 저려오나 어쩌면 그토록 소리도 없이 별처럼 빛나는 사랑을 주셨나요 (후렴) 차라리 타인으로 그냥 그렇게 스치지 못하고 아~ 만남이 없었는데 이별이 왠말인가요 그어느 계절의 모퉁이에서 그대 내곁에 머물렀었네 알수가 없어요 떠나신다니 왜 이리도 가슴이 저려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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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4 | ||||
★ 마네킹 신부 ☆
- 노래 : 신계행 - 우유빛 네온이 유리안에 빛날 때 얼굴엔 행복한 미소가 미소가 하나 가득 머리엔 보석이 흐르는 고운 면사포 새하얀 드레스 입은 그대 마네킹 신부 창밖으로 스쳐가는 세월도 모른채 날마다 그 자리에 세월도 모른채 같은 모습으로 웃음도 변치않고 몸짓도 아름다운데 그 누구의 손을 잡고 웨딩마치 들을까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아~ 그대 아름다운 여인 마네킹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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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02 | ||||
눈앞이 아른거려요. 하얀손 흔들지마요
슬픔을 참지 못해서 눈물이 떨어지네요 언제 내곁에 그대가 있었나요 언제 내곁에 그대가 있었나요 그냥 조금 다정한 사이 인줄만 알았네 다만 한자락 스치는 바람 인줄 알았는데 오늘밤 갑자기 이별앞에서 왜 이토록 약해지나요 그대가 나만의 사랑인줄을 난 정말로 몰랐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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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20 | ||||
내가슴 가득찬 안개가 걷히는 날엔 나는 너를 볼수 있겠지 바람불어 안개를 거둬가다오 내 사랑을 데려와 다오 언젠가 언젠가 세월이 흐르고 난뒤 나는 너를 볼 수 있겠지 바람불어 세월을 데려가다오 내 사랑을 데려와다오 이세상에 태어나 어느 하나를 만나서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데 어이해 그 하나 떠나고 나만 그대를 기다리나 가슴속에 슬픔을 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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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24 | ||||
난 너를 바라볼 수 없는 사람
난 너를 안아볼 수 없는 사람 너는 내겐 너무 먼 곳에 서 있어 사랑할 수 없어 나의 고독은 왜 이렇게도 깊나 너를 생각하며 지새운 이 밤이 그리움에 지쳐 너를 불러봐도 어둠 속 바람만 스쳐가네 세월이 가면 갈수록 잊을 순 있겠지 하지만 홀로 지새는 이 어둠은 싫어 조용히 눈을 감으면 가녀린 모습이 초라한 나를 보고 눈물 짓는데 나는 너를 바라볼 수 없는 사람 나는 너를 안아볼 수 없는 사람 너는 내겐 너무 먼 곳에 서 있어 사랑할 수 사랑할 수 없어 세월이 가면 갈수록 잊을 순 있겠지 하지만 홀로 지새는 이 어둠은 싫어 조용히 눈을 감으면 가녀린 모습이 초라한 나를 보고 눈물 짓는데 나는 너를 바라볼 수 없는 사람 나는 너를 안아볼 수 없는 사람 너는 내겐 너무 먼 곳에 서 있어 사랑할 수 사랑할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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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25 | ||||
그대의 초라한 눈빛만 봐도
난 그만 눈물이 나와 참으려 참으려 애를 써도 결국은 울어버리네 그대는 여전히 그냥 선 채로 하늘만 바라보는데 거리엔 어느새 가로등만 외로이 깜빡거리네 이젠 가야하잖아 돌아서서 왔던 길로 이젠 눈물흘리지마 우리 사랑 진실을 알고 있잖아 사랑은 어느새 멀리 떠나고 나 혼자 이곳에 남아 사라져 가려는 추억들만 찾아서 헤매이네 눈물은 여전히 뺨을 적시고 바람은 불어오는데 새벽은 어느새 다가와서 저만치 서 있는데 이젠 가야하잖아 돌아서서 왔던 길로 이젠 눈물흘리지마 우리 사랑 진실을 알고 있잖아 이젠 가야하잖아 돌아서서 왔던 길로 이젠 눈물흘리지마 우리 사랑 진실을 알고 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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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01 | ||||
슬픈 가락을 읍조리면서 나는 떠나가네~~
그대 곁을~~ 떠나가네~~ 눈물 자락을 흩뿌리면서~ 나는 떠나가네~ 그대 곁을~~ 떠나가네~~~~~ 새벽 바람이 불어온다~ 달뜬 허공에 님을 그린다~~ 접동새야 우지마라 접동새야~~~ 우리 님이 잠깬다~~~아~~아 눈뭉 자락을 흩뿌리면서~ 나는 떠나가네~~ 그대 곁을~~~ 떠나가네~~~ 새벽 바람이 불어 온다~~ 달뜬 허공에 님을 그린다~ 접동새야 우지마라 접동새야~ 우리님이 잠깬다~~~~ 새벽바람이 불어온다~~~ 달뜬 허공에 님을 그린다~~ 접동새야 우지마라 접동새야~~ 우리 님이 잠깬다~~~~~~~~ 슬픈 노래를 읍조리면서 나는 떠나가네~~~~~~ 그대 곁을~~ 떠나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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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55 | ||||
그대 슬픔 사슴처럼 모든것 잃어 버리고
그대 들녁 이슬처럼 모든것 떠나보내고 사랑하는 사람 보고싶어 보고싶어 그대 사무치는 그리움 작은새 되어 나르고 그대 내 가슴에 사랑의 작은 촛불 밝히고 그대 사랑하나로 세상 모두를 사랑했는데 그대 슬픈 사슴처럼 모든것 잃어버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