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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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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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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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산 저들에 천송이 만송이 피어난 꽃은
보기도 좋건만 어이해 내님은 향기마저 품지않은 꽃되어 외로히 외로히 피어났오 ※아-- 아-- 짧고도 기나긴 세월 한설움일랑 말으시고 곱던 그 목소리 나를 불러주소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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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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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자마 그대만 보면 두근거리는 이마음 어쩔수
없어 사랑한다 말해 망설이지마 망설이지마 그대만 보면 두근거리는 이마음 어쩔수 없어 좋아한다 말해 망설이지마 ※하루 이틀 그를 대하면서 설레이는 가슴들킬까 두려워 새침떼기라고 단념할 수도 있겠지만 사랑한다 말하고 싶지만 이내 답답한 마음 어쩔수가 없어 사랑한다 말하고 싶지만 이내 답답한 마음 어쩔수가 없어 난 너를 사랑해 사랑한다 말할수는 없어 난 너를 좋아해 좋아한다 말할수가 없어 사랑한다 말하고 싶지만 이내 답답한 마음 어쩔수가 없어 사랑한다 말하고 싶지만 이내 답답한 마음 어쩔 수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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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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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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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대만을 사랑하고 있지만 그대는 내게서 멀어져만
갔었지 슬픔에찬 나의 마음 달랠수가 없었기에 기억뒤로 지우려 하지만 제발 내곁에서 떠나가지마 그대없는 외로움을 느끼긴 싫어 내게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난 정말 그대 사랑해 그댈 사랑해 슬픔에찬 나의맘 달랠 수가 없기에 기억 저편으로 지우려 해보았지 나는 그대만을 사랑하고 있는데 그대는 나에게 아무말도 없었지 그대여 나에게서 떠나가지마 난 항상 그대 생각해 그대여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나에겐 오직 그대뿐 외롭고도 쓸쓸한 내마음 그댄 알고 있나 왜 그렇게도 나에게서 멀어져 갔나 난 아무것도 필요친 않아 그대만으로 행복한데 그댄 내게서 멀어지나 왜 그댄 나에게 말을 안했나 너와나 많은 기억 간직하고파 난 정말 그대 사랑해 우리들의 소중한 기억들을 영원히 간직하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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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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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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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는다고 쉽게 말하지만 그런 이별만은 믹고 싶지는
않아 멀어져가는 네 모습속에 눈물로 지새운 시간 왜 이런 아픔이 내게 주어진 걸까 이대로 보내야 하나 ※이제는 또다른 만남을 준비하고 너에게 얘길해야지 기억속에 아픔들을 묻어버리고 이제는 돌아와줘 나에게 말해줘 모두 거짓이라고 그냥 아무런 의미없는 장난이라고 내게서 떠나려 하지마 그대 지난날의 사랑을 모두 느낀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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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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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이별의 시간 찾아온것처럼 느껴져
나의 시선을 피하는 그대 나의 입술이 닫혀져요 ※사랑했던 행복한 날들 하나둘 눈앞을 스쳐지나도 기억할 수 있는 추억들 있기에 그래도 눈물은 흘리지 않아 그대 나를 떠나도 나는 잡을 힘이 없는걸 다시한번 생각해봐 그렇게 떠나야만 하는지 후회하지 않을 이별이라고 그대 느껴진다면 아무말 하지 말고 마지막 인사만 해주고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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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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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기 바람처럼 불어서 나여기 왔어요
스카이 라운지 창가에 마주앉아서 ※타오르는 촛불처럼 내마음 뜨거웠어요 아-- 서울에서 만난 그대 나 당신을 사랑했어요 아이 러브 유 아이 러브 유 서울의 여인 서울의 여인 서울의 여인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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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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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내게 지금도 사랑을 느끼나요
변명할 수 없었던 내마음을 이해할 수 있나요 까만밤을 하얗게 태우고 꺼져버린 촛불같은 내영혼 그대는 알고 있나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철부지가 되어버린 나의 시간들 이별이란 슬픔으로 창백하게 지쳐버린 이십대의 아픔 일기장 갈피속에 단풍잎처럼 우리가 간직했던 사랑이 조그만 오해때문에 시들어간다면 너무나 슬프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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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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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눈빛을 보면 난 알 수 있지 만남 뒤에야 흐르는
작은 슬픔까지도 내겐 하지만 자꾸 숨기려 하는 네가 정말 미운거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이별이라고 말하지마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이별이라고 말하지마 그대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것을 느낀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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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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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구백 구십이년 나의 나이가 스물하고도 다섯인데
하지만 나는 무엇을 했나 아무것도 한일없이 살아왔네 지금까지 살아온 내인생 내자신이 책임져야 하는데 이순간까지 내가 한것은 끝없는 고독과 방황 어느 누군가 나에게 한 그말 인생은 험난한 파도와도 같다고 끝없는 방황을 헤쳐 갈 수 있는 바로 그길을 나는 찾아가리 ※새벽을 가르며 걷는 나의 모습이 내게 주신 길이기에 마음을 다해 온몸을 바쳐 나의 길을 사랑하리 사랑하리 어느 누군가 나에게 한 그말 인생은 험난한 파도와도 같다고 끝없는 방황을 헤쳐 갈 수 있는 바로 그길을 나는 찾아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