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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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04 | ||||
1.일출봉이 해뜨거든 날 불러주오
월충봉에 달뜨거든 날 불러주오 기다려도 기다려도 임 오지않고 빨래소리 물레소리에 귀를 기울이네 2.월출봉에 달뜨거든 날 불러주오 일출봉에 해뜨거든 날 불러주오 외로워도 외로워도 임 오지않고 빨래소리 물레소리에 눈물 지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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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8 | ||||
그 날 밤 그 날 밤 희미한 달빛 속으로
떠나간 그 사람은 바람이어라 깊은 생각에 잠겨 그리고는 그 모습 홀로 잠 못 이루고 기다려도 안 오네 오늘 밤 오늘 밤 허전해진 내 마음 떠나간 그 사람은 바람이어라 깊은 생각에 잠겨 그리고는 그 모습 홀로 잠 못 이루고 기다려도 안 오네 오늘 밤 오늘 밤 허전해진 내 마음 떠나간 그 사람은 바람이어라 바람이어라 바람이어라 바람이어라 바람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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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5 | ||||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아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우는 눈물의 플랫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아아아 보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완행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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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6 | ||||
1. 잊어볼까 잊어볼까 생각도 해보았어요
그리움에 남모르게 울기도 해보았어요 세월이 흘러가면 잊겠지 새각했는데 날이가면 갈수록 더운 그리운 것은 아마도 아마도 정때문인가봐요 아마도 아마도 정때문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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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8 | ||||
조용히 비가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 며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내리네 추억을 달래주듯이 이렇게 비가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 며는 아무도 없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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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47 | ||||
까만 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이 곳에
누구래도 빛이 되어 나를 나를 찾아주 아~ 그 옛날이 희미하게 찾아와 붙잡으면 멀어지고 눈감으면 떠오르네 무정한 그대 마음 아 난 모르겠네 누구라도 빛이 되어 나를 나를 찾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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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4 | ||||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해요 다시 못 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 믿을 이 자식의 금의 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니여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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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1 | ||||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소리 없이 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은 꿈 다시 못 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은 꿈 다시 못 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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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36 | ||||
1. 사랑이 이렇게 어려울줄은 난 정말 몰랐어요
간밤을 꼬박새워 생각해봐도 난아직 알수없어요 2. 이별이 이토록 어려울줄은 난 정말 몰랐어요 수많은 세월속에 깊었던 정을 난 정말 알수없어요 *이제와서 잊으려해도 쌓아온 공든탑이 무너질까봐 가슴이 울렁거려 눈물이 앞을가려 잊을수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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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42 | ||||
11. |
| 3:58 | ||||
1. 한 여름날 그늘밑에 번듯이 누워 하늘을 보면
내 님 얼굴 잠자리처럼 맴 도네 맴 도네 맴 도네 맴 한 여름밤 자다말고 문득 깨어 별들을 보면 내 님 얼굴 유성기판처럼 맴 도네 맴 도네 맴 도네 맴 피할 길 없네 님의 사랑 끊을 수 없네 나의 마음 부끄러워라 부끄러워라 말 못하고 그때 사연만 뱅뱅 도네 여름 가고 산들 바람 선뜻 불어 가을이 오면 내 님 얼굴 풍뎅이처럼 맴 도네 맴 도네 맴 도네 맴 보름달이 둥실뜨고 귀뚜라미 호르륵 울면 내 님 얼굴 유성기판처럼 맴 도네 맴 도네 맴 도네 맴 피할 길 없네 님의 사랑 끊을 수 없네 나의 마음 부끄러워라 부끄러워라 말 못하고 그때 사연만 뱅뱅 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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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09 | ||||
1. 그대여 오늘밤에는 제발좀 전화해줘요
애타는 이내가슴에 귀좀 기울여 주어요 난그때 말할거야 사랑한다고 난그때 말할거야 진정이라고 2. 어제는 창가에 서서 밤하늘만 바라봤어요 별처럼 아롱거리는 수줍던 사랑의 기억 당신의 고운마음 들려주어요 당신의 사랑얘기 들려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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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48 | ||||
조용히 들어요 자그만 이노랠
별들도 숨죽여 이노래를 들어요 그대의 말대로 자그만 이노래를 그대를 위하여 이노래를 드려요 오세요 내곁에 산에는 꽃들이 오세요 내곁에 나무엔 새들이 가만히 들어요 외로운 내노래를 그대를 위하여 이노래를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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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33 | ||||
1. 그대 떠난뒤에는 그대 떠난뒤에는
지는노을 바라보며 그대 생각에 꺼진 담배 불을 붙이네 2. 그대 떠난뒤에는 그대 떠난 뒤에는 밀려오는 파도속에 스며드는 네모습을 오늘도 그려보네 3. 그대 떠난 뒤에는 그대 떠난 뒤에는 응얼진 내가슴엔 하나둘 그대모습 새롭게 새겨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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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49 | ||||
이젠 떠나야 할 시간입니다
아쉬운 순간을 잊기로 해요 할 말이 많아도 가슴에 묻어 두고 우리 웃으며 두 손을 잡아요 지금은 떠나도 세월이 가면 우리들 가슴에 행복은 돌아오겠지 이젠 떠나야 할 시간입니다 우리 웃으며 두 손을 잡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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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4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