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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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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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잎은 바람에 쓸쓸히 뒹굴고 피다만
작은 잎새는 떨고 있네 나뭇가지 끝에는 조그만 새한마리 허공에 작은 구름이 흘러가네 언젠가는 피겠지 그날이 내게 오면 작은새도 올꺼야 그날이 내게 오면 내노래가 꽃이면 드리리 드리리 님에게 그날이 오면 ... 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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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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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의 한가닥 휘파람 소리
허공에 흩어져 메아리 치면 *내마음의 작은새 내 마음의 휘파람 작은 풍차가 돌고 가네 흩어진 메아리친 휘파람 소리 다시 가슴속에 보석처럼 반짝이네 풍차는 세차게 돌고 돌아 찬란한 사랑을 만들었네 지금 나의 작은새는 어디에 날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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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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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면 떠나면 그만인데
울기는 울기는 왜 울어 나그네 나그네 갈길에 웃으며 웃으며 보내주 바람이 부는대로 정처없이 걷다가 그대 생각이 나면 다시 돌아 오리다 떠나면 떠나면 그만인데 울기는 울기는 왜 울어 나그네 나그네 갈길에 웃으며 웃으며 보내주 낙엽이 날리는대로 정처없이 걷다가 그대 생각이 나면 다시 찾아 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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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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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름 밤하늘의 별이여 빛나는 얼굴을 추켜들고
무엇을 찾기에 푸르고 넓은 벌판을 눈여겨 보고 있었을까 너는 나의 영원한 친구 너는 내마음의 영원한 안식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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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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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가는길 두 손엔 풍선을들고 두눈엔 사랑담고 가슴엔 하나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도란 속삮이며 걸어가는길 가슴에 여울지고 푸르른사랑 길목엔 하나가득 그리움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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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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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같이맑은아침처럼이슬을좋아하는마음처럼
당신의 그 고운눈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타오르는 붉은 햇살처럼 탐스러운 사과처럼 당신의 그 고운볼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고요하고 깊은 가을밤에 귀뚜라미 울음처럼 당신의 그윽한 음성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유리같이맑은아침처럼이슬을좋아하는마음처럼 당신의 그 고운눈을 사랑합니다 라라라라라 당신의 그고운 눈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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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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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랑이 불이 되어 훨훨훨 타오르면 우리의 사랑이 꿈이 되어 영원히 타오른다
우리의 사랑은 영원한 불길 그 누가 뭐라고 해도 영원히 타리라 영원히 타리라 모닥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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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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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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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아오네 행복한 아침이숲속에서 지저귀는 새소리비춰오네 따스한 햇살이 저멀리 들려오는 종소리 딩동댕동딩동댕딩동댕동 딩동댕 동댕 사랑의 종 저멀리 퍼져라 온누리에 울려라 딩동댕동 딩동댕 딩동댕동 딩동댕 동댕
사랑의 종 저멀리 퍼져라 온누리에 종소리 울려라 울려라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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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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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지난 바닷가에 황혼이 질 때면
저 멀리 안개 속에 아~ 무적이 운다. 하~얀 꿈을 칮아 철새처럼 떠나 온 하~얀 물결 따라 걸어가는 두사람 우~ 뽀얀 물거품은 발자욱을 지우는데 그 누굴 부르는가 아~ 무적이 운다. (반주) 하~얀 꿈을 칮아 철새처럼 떠나 온 하~얀 물결 따라 걸어가는 두사람 우~ 뽀얀 물거품은 발자욱을 지우는데 그 누굴 부르는가 아~ 무적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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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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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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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가기전에 떠나갈 당신이여 이제는
영영가는 아쉬운 당신이여 바람이 부는 언덕 외로운 이 언덕에 나만 홀로 남기고 어딜 가나 내 사랑아 헤어질 사람이면 정들지 말고 떨어질 꽃이라면 피지를 마라 언제나 빛나는 보석이 되어 영원히 변치않을 원앙이 되자 원앙이 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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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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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면 다시또 푸른잎 돋아나는 우리들의 마음은
한그루 미루나무 하늘을 치솟는 푸르른 잎새마다 푸르른 줄기마다 찬란한 향기여라 음~ 라라라 아름다운 우리들 너와나 함께일때 기쁨도 있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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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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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날들에 조각난 추억들이 가버린 사람의 얼룩진
눈물자욱이 비오는 날처럼 가슴에 젖어올때면 ※ 저 긴밤을 울면서 날아가는 고향떠난 철새를 생각하리 멀리서 가까이서 들릴듯 안들리는 떠나간 그대의 날부르는 목소리 희미한 등잔불 밝히고 돌아봤지만 바람에 날리는 잎새의 울음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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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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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어릴적 헤어진 나의 친구여 수많은 세월이 흘러간 지금 어디서 무얼하오
손잡고 뛰놀던 저푸른 동산위에 우리들의 추억이 어려있건만 아!~ 친구여 소식을 전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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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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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처음만난 그날 그대 왜그렇게 예뻐보였나
앵두같은 그대 입술보고 내마음은 울렁거렸지만 그대와 내가 같이 있노라면 왜이렇게 말을못할까 ※사랑이란 왜이렇게 안타까울까 좋아하면서 말못하는건 뭣때문일까 사랑은 이런건가봐 2. 내가 처음만난 그날 그대 왜그렇게 예뻐보였나 구슬같은 그대 두눈보고 내마음은 두근거렸지만 그대와 내가 같이 있노라면 왜이렇게 말을못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