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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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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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처럼 사이에 바람 불어 가면
어디선가 들리는 그대 목소리 저 산봉우리 위에 움직이고 있는 하얀 구름 속에는 그대 모습이 있네 바람같이 날아 아무도 몰래 그를 지켜 보며 날아 가고파 그대 모르게 그를 보고파 나만 사랑하는지 알고 싶구나 보이지 않는 바람과 같이 그대 모르게 지켜 보고파 바람같이 날아 아무도 몰래 그를 지켜 보며 날아 가고파 나뭇가지 사이에 바람 불어 가면 어디선가 들리는 그대 목소리 저 산봉우리 위에 움직이고 있는 하얀 구름 속에는 그대 모습이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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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 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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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추억에 세월은 흘러서
스며든 그리움 마음에 남았나 지금은 이곳에 떠나고 없지만 두고 간 사랑의 기억이야 남았나 한없이 그리움이 마음을 울리네 수많은 추억에 세월은 흘러서 스며든 그리움 마음에 남았네 두고간 사랑이 여기에 남았나 한없는 그리움에 마음만울리네 수많은 추억에 세월은 흘러서 스며든 그리움 마음에 남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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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 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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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루룩주루룩 비가 오네
하늘에서 비가 오네 우산 위에도 물방울 튀기며 비가 나리네 나 혼자 걸어 가네 주루룩주루룩 비가 오네 지붕 위에도 비가 오네 나뭇잎에도 물방울 튀기며 비가 나리네 나 혼자 걸어 가네 하얗게 비가 올 때면 우산을 받쳐 들고 우리가 걸어 보던 길 그 길만 걸어 간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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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 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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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 보자 새 희망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간주] 우리는 이 땅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런 이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 하얀 물결 넘치는 저 바다와 함께 있네 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곳에 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오늘도 너를 만나러 가야지 말해야지 먼 훗날에 너와 나 살고 지고 영원한 이곳에 우리의 새 꿈을 만들어 보고파 봄 여름이 지나면 가을 겨울이 온다네 아름다운 강산 너의 마음 내 마음 나의 마음은 너의 마음 너와 나는 한 마음 너와 나 우리 영원히 영원히 사랑은 영원히 영원히 우리 모두 다 모두 다 끝없이 다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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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 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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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데로 가고싶네 바람따라 가고싶네
어데로 가고싶네 바람따라가고싶네 저멀리 기차를타고 갈까 저멀리 버스를 타고갈까 고속도로 달려보네 불어라 봄바람아 어데로 가고싶네 바람따라가고싶네 어데로 가고싶네 바람따라가고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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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 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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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어디까지 그마음 모르겠네
어디서 어디까지 그마음 모르겠네 애타는 내마음 그대는 몰라주네 애타는 내마음 그대는 몰라주네 둘이서 만나면 나만을 사랑하네 그대와 떨어지면 한없이 뛰는가슴 애타는 내마음 그대는 몰라주네 애타는 내마음 그대는 몰라주네 둘이서 만나면 나만을 사랑하네 어리석은 내심정 가슴만 태우고있네 애타는 내마음 그대는 몰라주네 애타는 내마음 그대는 몰라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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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 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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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몰래뛰는가슴 나도
몰래 붉어지는 내얼굴 나도몰래 약해지는마음 나도몰래 그를 살짝보네 어쩌다가 나는 이럴까 언제부터 나는이럴까 아무래도 이상하구려 나도몰래 뛰는가슴 나도몰래 붉어지는 내얼굴 나도몰래 그를살짝보네 나도몰래 그를살짝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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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 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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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여울따라 흘러가듯이
그리운시절로 흘러가겠네 별들이 모여사는 사랑의 나라로 여울처럼 찾아가리 당신의꿈을 꿈길에 둘이서서 마주웃으리 낙엽이 바람따라 돌아가듯이 영원한 그시절로 돌아 가겠네 비둘기 나래접는 사랑의 집으로 바람처럼 찾아가리 당신의 꿈을 꿈길에 둘이 서서 마주 웃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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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 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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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봐도 내마음은 곱다오
오 이랟봐도 내마음은 곱다오 그렇게도 내마음을 모르고 그대는 오해하고 있나봐 내마음은 곱다오 아름다운꽃밭에 앉아서 오아름다운 꽃밭에 앉아서 날아가는 나비를 바라보며 내마음은 노래를 부르며 내마음은 곱다오 파랗게 솟아나는 잔디위에 오 파랗게 솟아나는 잔디위에 나홀로 즐겁게 걸어가면 머리위에 새들이 모여드네 내마음은 곱다오 아침에 찾아오는 햇님도 오 아침에 찾아오는 햇님도 문앞에 내모습이 보이면 싱글벙글 나를 보고 웃어주네 내마음은 곱다오 아~ 아~ 마음은 곱다오 마음은 곱다오 그렇게도 내마음을 모르고 그대는 오해하고 있나봐 내마음은 곱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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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 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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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잎이 바람을 타고
시냇물도 흐르고 모두다 말없이 어디로 가고있나 나홀로걸어가는 고독한마음 바람따라 걸어볼까 시냇물따라 걸어볼까 너무나 내마음 달랠길 없어라 스며든 외로움에 고독한마음 내품안을 떠나가고 그시절도 다가고 비여진 내마음 무엇이 남았나 한없이 스며드는 고독한 마음 움직이지 않는나무 변함없는저나무 어이해서있나 나에게 말해주오 참을수없는 마음 고독한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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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ermusic Review :: 2002-07-25
Subject : "한국 싸이키델릭 여제(女帝)"의 제대로 된 부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