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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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47 | ||||
얼마나 그댈 그리워 하는지 몰라. 더이상 외로움 난 견딜 수 없고,
언제나 어두운 밤이 찾아 올때면, 살며시 그대 이름 부르곤 했어. 눈감으면 그대 곁에 있는것 같아. 하지만 그대 숨결 느낄 수 없고, 무겁게 나를 누르는 이 빈공간은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이끄네. *기나긴 기다림 속에 지쳐도 그대 외롭다고 눈물짓지마. 언젠가 그대의 두 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갈테야.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 속에..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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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1 | ||||
기억에 남는건 너의 젖은 눈동자. 너에게 물었지, 외로우냐고.
비오는 날이면 그렇게도 좋다며, 티없이 웃었던 너의 얼굴 생각나. 오늘도 이렇게 비는 쏟아지는데. 넌 무슨 생각 잠겨 있을까? 이 세상 모든것이 비에 젖어가듯이 너의 눈망울도 젖어 가겠지. 그냥 스치듯이 지나버린 작은 만남속에 그 포근한 널 잊을 수 없어. 언제나 빗소리가 들려오면 떠오르는 너의 얼굴. 아쉬운 기억으로 남겨두겠어/둘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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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4 | ||||
나를 바라보는 너의 그 눈빛 속에는 과연 무슨 말을 감추고 있는 걸까 바람결에
시를 적어 나의 마음 전해봐도 살며시 미소지며 아무 말도 하진 않네 오늘도 보고싶은 너의 처음 그 모습이 또다시 나의 머리에 맴도는데 이제는 정말 너를 잊어야하나 외로운 별빛만이 걸린 이밤엔 *말해주오 *말해주오 그대 나를 아직 사랑하고 있다고 비가 오는 이 골목에서 홀로서서 잊으려 애써보는 너의 그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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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3 | ||||
나 이런 밤이면 눈길 닿는곳 마냥 걸어가네 시작도 끝도 없는 회색의 도시속에 잠기어
음~ 어떤 거리는 연인들의 것 시선마다 넘치는 꿈 이제는 지난날의 시간속에 묻어버린이야기 젖은눈 보이긴 실어 비를 맞으며 미소로 떠나보낸 너 뒷 모습 잡고 싶었지만 새벽길 나 혼자 걸어 돌아올때에 그대는 내마음 아나 지워진 생의 의미를 나 이런 밤이면 눈길 닿는 곳 마냥 걸어가네 오늘도 그날처럼 내 얼굴에 비만 내리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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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31 | ||||
어둠이 내린 이 거리에 홀로 남은 내 그림자 빗방울 떨어져 내 마음 젖어 올때면
꿈결처럼 지나버린 기억들만 남겨두고 아득히 멀어져 가던 너의 뒷모습 그대의 향기 내 가슴속에 언제 언제까지나 흘러내리는 빗방울 속에 지워지던 그 모습 비 내리던 어느날밤 너를 안고 말했었지 나는 너를 ㄴ너만을 사랑한다고 표정없던 그 얼굴에 느낌없는 그 입술로 내게 입맞출때 나는 알고 말았네 *나에게 다가왔던 소중한 그 시간들은 어둠속에 사라져가고 내 맘속에 둗던 미련도 이젠 아무 의미도 남기지 못해 오~그대의 향기 내 가슴에 언제까지나 오~아득하게 멀어져 가던 너의 뒷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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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30 | ||||
나 그대를 알고 사랑은 아님을 알겠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내 외로움은 미련을 만들지
그 누구도 서로 이별을 말하진 않았지만 조금씩 시작됐던 멀어짐을 우린 알고 있었지 하지만 난 그대를 만나고 음~웃음을 배워 나를 사랑한다던 내 어린 말처럼 이생에 다 그대를 위해서 주고 싶던 그때가 문득 기억이 나 신선한 바람부는 가을 그 날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눈이 슬픈 그대를 처음 만난날 나만의 욕심으로 멀어진 그대 많은걸 바랬던 내게 그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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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8 | ||||
알 수가 없어 도시 가득히 흐르는 불빛들을 나는 느낄수가 없어
어느새 이밤 나의 가슴은 그대가 바라보는 눈빛속에 흔들이고 알수가 없어 알수가 없어 언젠가 오래전부터 들어온것 같은 그대으 목소리에 내마음이 끌려도 이대로 나는 아직도 자신이 없어 그대가 내민 손을 왼면하고 있지만 둘이서 멀어지는 그 모습에 나는 혼자 슬퍼져 이제 나 그대를 놓칠 것만 같아 그대가 발을 멈춰 돌아볼때 마주치는 눈빛에 이제 나 그대를 기다리고 있어 Tell me you love me why don't you wont me 다시 밤은 깊어 가고 있는데 Tell me you love me why don'you want me 다시 밤은 깊어가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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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5 | ||||
말없이 나의 곁을 지나쳐 가는 그대 뒷 모습을 바라보면서 수즙 듯 내게 안긴 그대 모습을
아무도 몰래 그려 보았네 노을 빛 곱게 물든 저녁하늘을 그대와 함께 다정히 바라봤으면... 낙엽 쌓여가는 가을 저녁 길을 그대와 함께 끝없이 걸어 봤으면... 그대를 사랑한단 그 한마디가 그대여 왜 이렇게 어려운가요 그대여 고개 돌려 나를 보아요 나에게 필요한 건 그대 사랑뿐(그대의 사랑) 비오는 새벽길 우산도 없이 그대와 함께 끝없이 걸어봤으면... 흰 눈이 내려오는 겨울 밤길을 그대와 함께 다정히 걸어봤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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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7 | ||||
1. 비가 비가오는 저녁길을 홀로 걷다 마주친 그 소녀를 아직 아직도 그 소녀를 잊지못해
나 홀로 애만 태우고 언제 또 다시 언제 한번 만나볼 수 있을까 망설이다가 이밤 오늘 밤은 또 다시 아침 해가 밝아오네, 밝아오네 *살며시 고개들어 웃어주던 그 소녀 긴 머리에 그 미소 아름다워 오~ 2. 이젠 이제는 말할거야 사랑하고 있다고 소녀에게 이밤 오늘 밤은 또 다시 아침해가 밝아오네, 밝아오네 장미꽃 손에 꼭 쥐고 날 기다린다던 긴 머리, 눈빛, 그 향기가 머리에 떠도는데 그 소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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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5 | ||||
그대와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거니는 바닷가에 달콤한 바람소리 우리사랑 살며시 속삭이네
두 눈을 마주보면 언제나 느끼는 사랑사랑 남겨진 발자욱들 우리사랑 살며시 말해주네 여름바다 바닷가에서~ 우린 사랑 사랑을 속삭이네 우리의 사랑이 뜨겁게 뜨겁게 타오를 때에 시원한 파도 소리 우리사랑 살며시 적셔주네 그대의 두눈에 그려진 우리의 사랑사랑 펼쳐진 이 바닷가 어여쁜 한폭의 그림같아 지나는 연인들의 모습 우리들의 모습 모든 것이 아름다워 끝없이 펼쳐지는 모래길에 우리 맘은 마냥 설레이기만해 우리 사랑 사랑을 속삭이네 여름 바다 바다가에서 우리사랑 사랑을 속삭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