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
1. |
| 3:46 | ||||
1.사랑한다 말할까 좋아한다 말할까
아니야 아니야 난 말 못해 나는 여자이니까 만나자고 말할까 조용한 찻집에서 아니야 아니야 난 싫어 나는 여자이니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웃음을 보였는데 모르는체 하는 당신 미워 정말 미워 미워한다 말할까 싫어한다 말할까 아니야 아니야 말못해 당신을 사랑하니까 2.사랑한다 말해요 좋아한다 말해요 아니야 아니야 난 싫어 나는 여자이니까 만나자고 말해요 조용한 찻집에서 아니야 아니야 말 못해 나는 여자이니까 *반복 |
||||||
2. |
| - | ||||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 부는 대로 걸어도
돌아서질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아 진정 난 몰랐었네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 부는 대로 걸어도 돌아서질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아 진정 난 몰랐었네 |
||||||
3. |
| - | ||||
무어라고 한마디쯤
말 좀 해봐요 마주 보고 웃는 것도 정다웁지만 무어라고 한마디쯤 듣고 싶어요 만나보면 부끄러워 말을 못해요 만나면 언제나 소리없는 눈웃음뿐 무어라고 한마디쯤 말 좀 해봐요 만나보면 부끄러워 말을 못해요 무어라고 한마디쯤 말 좀 해봐요 마주 보고 웃는 것도 정다웁지만 무어라고 한마디쯤 듣고 싶어요 만나보면 부끄러워 말을 못해요 만나면 언제나 소리없는 눈웃음뿐 무어라고 한마디쯤 말 좀 해봐요 만나보면 부끄러워 말을 못해요 |
||||||
4. |
| - | ||||
5. |
| - | ||||
하늘엔 한점의 구름이 떠가고
철둑길 건너 산을 넘는 들길엔 먼 기적소리만 홀로 외로워도 나는 이자리를 떠나지 않으리 누구를 기다리나 무엇을 바라는가 모든 것 끝난 뒤 |
||||||
6. |
| - | ||||
1.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한채 고기잡는 아버지와 철모르는 딸있다 내사랑아 내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애비 혼자두고 영영 어디갔느냐 2. 바람불든 하루날에 아버지를 찾으려 바닷가에 나가더니 해가져도 안오네 내사랑아 내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애비 혼자두고 영영 어디갔느냐 3. 넓고 넓은 바닷가에 꿈을 잃은 조각배 철석이던 파도마져 소리없이 잠드네 내사랑아 내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애비 혼자두고 영영 어디갔느냐 |
||||||
Disc 1 / Side B | ||||||
1. |
| - | ||||
나 여기에 왔습니다 그때 그 자리
당신이 두고간 초라한 모습 그대로 그러나 나 하나도 슬퍼지는 않아요 그리워 그리워 지~면 추억의 살고 외로워 외로워 지~면 행복을 빌며 나 여기에 왔습니다 그때그자리 그러나 나 하나도 슬퍼지는 않아요 그리워 그리워 지~면 추억의 살고 외로워 외로워 지~면 행복을 빌며 나 여기에 왔습니다 그때 그 자리....소생 |
||||||
2. |
| - | ||||
눈물로 쓴 편지는 읽을 수가 없어요
눈물은 보이지 않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 수가 없어요 눈물은 지우지 못하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붙일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가 없어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붙일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가 없어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
||||||
3. |
| - | ||||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러 가다가 꽃잎 속에 숨어 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 담을 바구니에 예쁜 나비가 가득 호랑나비 한마리는 가슴에다 붙이고 머리위에도 어깨위에도 노랑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내 마음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옛날옛날 한 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러 가다가 꽃잎 속에 숨어 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 담을 바구니에 예쁜 나비가 가득 캐고 싶은 나물들아 한뿌리도 못캤지만 나비가 좋아 나비가 좋아 노랑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내 마음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행복의 나비소녀 나는야 아름다운 행복의 나비소녀 |
||||||
4. |
| - | ||||
5. |
| - | ||||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혀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
6.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