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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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1 | ||||
1. 돌고 돌아가는 쳇바퀴처럼 우리의 사랑은 돌고 돌아가네 꽃잎은 피고지고 또 피고져도 우리사랑 쳇바퀴 사랑
2. 흔들 혼들 거리는 갈대처럼 푸른 들판에 흔들 흔들 거리네 꽃잎은 피고 지고 또 피고져도 쳇바퀴 사랑 변함이 없네 * 욕심많은 우리들의 사랑 허나 이젠 어지러운 상념 청아했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만 세월은 말했네 그것은 사랑이라고 3..굽이굽이 흐르는 강물처럼 우리의 사랑은 그렇게 가려나 쳇바퀴속에 익어가는 사랑 아름다운 우리의 사랑 4. 돌고 돌아가는 쳇바퀴처럼 흔들흔들 거리는 갈대처럼 굽이굽이 흐르는 강물같은 우리사랑 쳇바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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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7 | ||||
1. 하얀 새벽 안개 빨간 입술 따사로운 너의 미소 먼동이 트는 새벽 보고픈 조바심이 일어도 (내 마음속 깊이 그대) 해가 뜨는 (시간까지) 기다림속에 해가 뜨는(그매가지) 꿈꾸며 살자 아‥‥‥ 아‥‥‥ ‥‥‥
2. 연분홍빛 커튼 가로등 불빛 (피곤한) 나뭇잎 떨어져 흰 물결에 파문이 일어도 먼동이 트는 새벽 보고픈 조바심이 일어도 (내 마음속 깊이 그대) 해가 뜨는 (시간까지) 기다림속에 해가뜨는(그때까지) 꿈꾸며 살자 아‥‥‥ 아‥‥‥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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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8 | ||||
1. 어디에선가 많아본듯한 그녀와 처음으로 두눈이 마주쳤을때 내마음 두근 두근
2.꽃길을 따라 걸어가는 그녀의 뒷모습을 쳐다만 보고 있어도 내마음 두근 두근 * 말이라도 걸어오면 대가슴은 터져 버릴꺼야 말이라도 걸어오면 내가슴은 터져 버릴꺼야 * 빨간 장미를 좋아하는걸 보면 예쁜 이름을 가졌겠지 아마 그녀를 볼 때마다 두근 두근 뛰는맘 이런것이 사랑의 소리인가봐 3. 그녀가 나를 쳐다볼때면 혹시라도 나의 이런 마음을 들킨것같아 내마음 두근 두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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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6 | ||||
눈물이 많아서 음악을 사랑합니다 모든꿈을 잃어버려 밤을 좋아해 저기 저 들리는 성당의 종소리는 그대의 슬픔같아요
당신에게 서려놓은 나의 그리움이 이토록 시리도록 저려오는데 이제 우리의 짧았던 그때 추억들은 침묵의 한 세월로 되어 버렸네 사랑했던 순간의 즐거움보다 이별의 쓰라림이 아픈 까닭은 사랑했기 때문에 잊혀지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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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3 | ||||
배 타고 떠나신 우리님 생각나 바닷가에 흘로 서있네 돌아올줄 모르는 내님을 위하여 정한수에 기도드리네
1. 님향한 근심에 노을지면 눈물나 서글피 서글피 목놓아 우네 2. 님의 옛손길 꿈속에 그리워 외로워 외로워 소리죽여 우네 내 가슴 검게 타도 좋으니 님만 온전하소서 검은 머리 백발되도 좋으니 내게 돌아오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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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2:51 | ||||
난 아직도 그댈사랑하는데 그대는 멀어지는 느낌만 주네 나 이대로 홀로 애태우기엔 내 모습만 초라해지네 하루 또하루 지나가면서 그대는 멀어져가고 몇날 몇일을 기다렸지만 그대는 아무말 없네 안돼 안돼 떠나가면 안돼 내모습이 너무 초라해 이 세상의 모든 슬픔 내게로 다주고 그대여 떠나가면 안돼 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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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3 | ||||
별빛마져 잠든 밤에 아련히 떠오르는 모습 그리움 속에 묻어나는 새하얀 그대 영상 꽃이지는 아픙의 자리엔 혼자되어 떠나는 내 모습이 길모퉁이를 돌아설땐 바람만 불어오네 십이월 어느날 당신은 내 가슴에 찾아와 앙상히 메마른 내마음에 사랑의 꽃 피웠네 허나 지금 그대는 왜 가시려 합니까 붙잡아도 매달려보아도 올 수 없는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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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7 | ||||
1. 어제 그 약속 못지켜서 미안해요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겼어요 약속시간 너무늦어 죄송해요 차들이 너무 막혀 늦었어요 살며시 얼굴을 붉히며 상냥하게 용서를 빌때면 나는 그만 아무말도 못하고
2. 난는 이제 갈 시간인데 어쩌나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을꺼야 오늘은 일찍 들어가야 돼요 늦으면 아마 꾸중 들을꺼야 그대가 나를 사랑한다면 이해해 달라는 그 한마디에 나는 그만 아무말 못하고 그럴 수 있겠지 나는 괜찮아 * 언제까지 우리사이 이럴 수는 없다고 마음속으로 굳데 다짐해도 구대남 곁에 있으면 약해지는 내마음 이런 것이 사랑이라 해도 나는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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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6 | ||||
엄마 오늘은 유난히 잠이 오질않아요 어릴적 엄마의 자장가를 듣고 싶어요
따스한 미소를 가득히 얼굴에 담고서 젖은손 닦으며 내손을 잡아 주었지 어느땅 어느곳에서도 엄마는 내곁에 있고 내마음 외로워 질대면 언제나 부르는 이름 엄마 오늘밤 자꾸만 보고 싶어요 저하늘 저별이 엄마의 모습을 닮았어요 엄마의 품속에서는 나는 왕자가 되고 엄마만 곁에 있다면 하나도 겁나지 않아 엄마 내마음 또다시 아가가 되고 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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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19 | ||||
1. 손모아 마음모아 다듬었기에
오늘의 밝은 누리 우리 섰노라 어둡고 그늘진 곳 다시 어디냐 횃불처럼 달려간다 밝고 큰 길로 #천만년 물려나갈 무궁한 대업 너와 나 따로있고 남남있으랴 2. 뜨거운 가슴가슴 뭉쳐서 갈 때 내일의 큰 영광도우리 것이라 다져진 푸른터전 영원하리니 햇살처럼 뻗어간다 밝고 큰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