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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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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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나면 어느새 달라진 도시 숨이 차게 뛰어도 난 늘 그 자리
화장 안한 자연 그대로의 얼굴 단순함이 전해주는 신선한 감동 전쟁하듯(야야야) 출근하는 사람들 학교에선 (야야야) 이름보다 번호가 중요해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그새 다른 여자 일회용 소모품들의 천국 하룻밤 사이에 바뀐 입시제도 어른들이 선물한 고3병 때론 단순한게 좋아 우린 너무 빨리 변해가고 있어 낡은 흑백사진속 SIMPLE한 교복이 아름다운건 새로운 것에 지쳐있기 때문일거야 따지는건(야야야) 왜 그리도 많은지 사랑에도(야야야) 그 나름의 노하우가 필요해 거리를 가득 메운 인파 늘어선 자동차 미로처럼 뒤엉킨 지하철 쏟아져 나오는 영화,소설,음악 선택하긴 정말 어지러워 때론 단순한게 좋아 우린 너무 복잡하게 살고 있어 신분,학력,배경이 사람의 가치가 될 순 없잖아 사랑 하나로(날) 믿는 여잔 왜 없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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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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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문을 닫아줘 빛은 필요치 않아 더 어두워야해
내가 나조차 못보게 웃는 네 사진 볼수 없도록 모든 네 흔적 태울수 있게 얼룩졌던 일기마저 한장씩 태우고 난 다시 웃으려 남김없이 눈물흘려 다시 담기위해 남김없이 버리고 있어 난 혼자 있어도 행복하고픈거야 너 있는 세상을 다시한번 눈부시게 살고싶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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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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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s go by with no meaning because
we do not demonstrate our visions for the future We're lost, have no sense of pride Where's our strength look into you r heart you'll see We hide behind our fears We must have control let it go release your fears let the doors to your heart open and speak your aspiration let them know the way you feel don't allow yourself to hide cause its hard to step in the light The time has amved Permanent we must settle down come down with cool manners we fulfill our hunger that hurt us with no warning we stan d rush in throughout for we cannot be us without it We're young and fr esh and hard to break We have the whole wide universe in our hands everyday we proceed through our goals in life to brighten our life for better future to a ll the fellows who apply to what I'm saying I'm warning you don't let it pass This philosophy is more than what we use to know take it' to your heart incli ne your ears Living in this place called earthI realize the time and see the need to hide my pride, my true desire and what I admire Unnecessary objects get in our way We let it block us under break us over in the dark We de grade pull down our pride and joy my attraction of my reaction of my a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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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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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흔한 얘기처럼 푸르지만은 않았던 기억들
어린 시절 첫째가 아닌 사실만으로 난 불행했지 항상 누군가의 그늘에 가려야만 한다는게 다락방에 갇힌 처럼 나를 답답하게 했었지 나도 뭐든지 할 수 있는데 기회조차 없다는 그 상처가 물려받은 옷보다 여리던 내마음을 아프게 했던 거야 모두가 다 앞에 서려면 세상은 말 볼만한거야 그래 둘째로 태어난게 내 잘못은 아니잖아 햇살 속에 흐린 달빛도 밤엔 저렇게 빛나는걸 특별하지도 뛰어나지도 또 그렇게 강하지도 않지만 그래도 난 괜찮아 우리들의 둘째가 만드는 세상인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