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 ADV ADV Throw that Sign Up 나도 순수하게 살고 싶어 미래소년 코난 처럼 다만 이 땅의 현실은 달라 미래 4년 고난 저런 미디어법 집시법 통신 비밀 보호법 다 Fucked up된 MB악법 지랄 싸고 있구만 미안하단 말 없으니 경찰도 없고 법도 없다 그래 난 서민 너 땜에 우리 가족 다 넉다운 무식해도 이쯤 되면 의문을 갖지 왜 나라가 좆 같지 다 좆이나 까잡숴 좆이나 까잡숴 내 좆이나 까잡숴 이건 뭐 개 같은 일들 뿐 욕이 꽉 찼어 내 머리가 띵 들리는게 다 잡소리 니 머리도 띵 좆이나 까잡숴 좆이나 까잡숴 내 좆이나 까잡숴 이건 뭐 개 같은 일들 뿐 욕이 꽉 찼어 내 머리가 띵 들리는게 다 잡소리 니 머리도 띵 좆이나 까잡숴 까불대며 나불대는 빈껍데기로 가득해 홍대바닥 부루마블 판따기에 다들 바쁜데 뭔가들은 것처럼 뱉어 직업란에도 쓴 랩퍼 겉멋든 자의식 넌 가사가 좀 헤퍼 애새끼들 뱃때기에 칼 겨누고 피스 조금이라도 개기면 패대길쳐 퀴즈 뱉은 진실이 다 객기고 책임 물어서 제끼고 이 씬에 진짜를 원해 좆이나 까 잡숴 my name is 양 아무개 날 찾겠다고 헤에 난 암흑의 online 무법지대 그 속의 날 어찌해 so 그 누구든 욕해 다 가능해 생각에 사람 몇 보냈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봐 칼 안든 살인귀 이걸 들으면 또 다 골이나 날 잡어 먹으려 하겠지 다 좆이나 까잡숴 좆이나 까잡숴 내 좆이나 까잡숴 이건 뭐 개 같은 일들 뿐 욕이 꽉 찼어 내 머리가 띵 들리는게 다 잡소리 니 머리도 띵 좆이나 까잡숴 좆이나 까잡숴 내 좆이나 까잡숴 이건 뭐 개 같은 일들 뿐 욕이 꽉 찼어 내 머리가 띵 들리는게 다 잡소리 니 머리도 띵 좆이나 까잡숴 뻔할뻔자 모두다 똑같은 새끼들뿐 클럽엔 온통 흘러 넘치는 색기들뿐 부비는 곧 원나잇 거리에선 뭔가 나보다 센놈은 없는거 같아 눈에 힘을 팍 여자랑 술 먹을땐 난 기본 소주 다섯병 절대 안취해 취향은 소주 맥주 다 섞어 센척 강한척 그러다 형한테 존나 쳐 맞어 깔 좆은 있을지 모르겠다 좆이나 까좝숴 내가 언제 씨발 내가 잘났다고 했니 이년아 난 가끔 아주 가끔 빼고 항상 Nice 하게 놀아 단 매너도 없고 개념도 없고 배려도 없고 외모도 개똥 같은 년들한텐 말해 니별로 돌아가 아무리 지 잘난 맛에 산다지만 알아서 내 술 다처먹고 반말 찍찍싸고 앉았어 이쁘니까 봐줘 Fucking bitches Your time's up 딴방가서 니네가 좋아하는 좆이나 까잡숴 좆이나 까잡숴 내 좆이나 까잡숴 이건 뭐 개 같은 일들 뿐 욕이 꽉 찼어 내 머리가 띵 들리는게 다 잡소리 니 머리도 띵 좆이나 까잡숴 좆이나 까잡숴 내 좆이나 까잡숴 이건 뭐 개 같은 일들 뿐 욕이 꽉 찼어 내 머리가 띵 들리는게 다 잡소리 니 머리도 띵 좆이나 까잡숴 변화를 원해 좀 더 진실한 인간이 되길 원해 바보로 죽기 전에 우린 Angdrevile Crew Yeah 할 말 못하는 소심한 양들은 침묵해 우린 변화를 원해 좀 더 진실한 인간이 되길 원해 바보로 죽기 전에 우린 Angdrevile Crew Yeah 할 말 못하는 소심한 양들은 침묵해 골때리는 입시생의 비애 Etoos Mega Study Vita Edu EBS 인강은 필수 학원가고 과외받고 똑같은 이상향 언수외 삼위일체 책상에 자습서 참고서가 미래 보장 뺑이보장 적성에 들어맞는 장래 희망 걍 듣보잡 취급하는 지금 상황 맞서보고파 그래 난 대한민국 고3 다 좆이나 까잡숴 좆이나 까잡숴 내 좆이나 까잡숴 이건 뭐 개 같은 일들 뿐 욕이 꽉 찼어 내 머리가 띵 들리는게 다 잡소리 니 머리도 띵 좆이나 까잡숴 좆이나 까잡숴 내 좆이나 까잡숴 이건 뭐 개 같은 일들 뿐 욕이 꽉 찼어 내 머리가 띵 들리는게 다 잡소리 니 머리도 띵 좆이나 까잡숴
어떻게 말해야 될 지를 잘 몰라 벌써 열아홉살 한 해 먼저 스무살이 된 오빠는 네가 어른이 된단게 웃겨 꽤나 짓궃던 장난에 날 원망하며 울던 너 어느덧 워너비 홍피 네 방에 빈 자리 빈 책상 빈 옷장 기다릴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로 기나긴 시간이 지나길 기도하지 가족은 있지만 가정이 없던 시간을 견딘건 너와 나의 애정이었어 알진 몰라도 네가 곧 날개를 펴면 넌 더 멀리 볼 수 있을테니 널 그만 괴롭히렴 매 공연 front 혹은 뒷자리에 서서 오빠 순서가 나오길 기다리네 그게 더 부담이 되서 당당치 못했던 오빠는 오빠 역할을 감당치 못했어 뭐든 볼 수 있는 아침엔 무엇에 눈을 뜨는지 뭐든 가릴 수 있는 밤엔 넌 어떤 꿈을 꾸는지 어릴 적의 아픔 만을 기억해 But we'll live better days All of you all of you all of you 남들의 성공과 오빠의 꿈은 살짝 달라 다른 오빠 다울 수 없는게 너무 안타까워 한 술 더 떠 성공하고픈 마음도 없어 내 하루는 벌써 저물어만 가고 어느덧 아침이 되고 난 짐이 된 것 같은 느낌에 오빠는 꽤나 지친 채로 걸음을 옮기지만 계속 앞길이 까매서 난 이 길을 헤매고 그게 제일 미안해 오빠답게 번번한 대학 하나도 못가서 네가 친구한테 주눅든 것도 몰랐어 무엇을 밟고 올라설 것을 강요하는 세상에는 신경 꺼 네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게 더 커갈 수 있게 상처를 덮어갈 수 있게 네 곁에는 내가 있을게 생일 축하하고 오늘이 지나고 난 뒤 부터는 더 아프지 말아 뭐든 볼 수 있는 아침엔 무엇에 눈을 뜨는지 뭐든 가릴 수 있는 밤엔 넌 어떤 꿈을 꾸는지 어릴 적의 아픔 만을 기억해 But we'll live better days All of you all of you all of you
JoyRain] 찌는 햇살. 창가에 내리면 눈을 떠. 건조해진 목구멍 비틀대며 물을 떠. 쉼 없이 벌컥이며 오늘도 하루가 시작돼. 한숨이 입에 머물고.
어김없이 뿜어대는 연기. 방구석을 가득채운 열기. 또 시간을 쓰레기로 여기고 멍-하니 있다 튀어나와, 욕이.
아, 씨발. 또 시달리는 거야. 빡시다. 다시 달리기도 없어. 인생이 가시밭. 밥시간 챙긴것 만큼 노력은 좆도 안하고 입만 다시다 맛이가.
날씨가 빌어먹게 좋은 날. 연락은 없고 작업도 안돼. 졸음만 쏟아지는 게으른 몸뚱아리. 조금만 더 눕히고 눈감아. 내 여름 젊은 날.
달재] 어둡지 않은 밤거리. 시원한 여름 밤 어디 거닐고 있겠지, 내 친구들도 여기를.
저마다 주인공이 되어 여유를 뽐내. 나를 보채는 듯이 화려한 그 곳에.
JoyRain] 불 꺼진 방 구석. 흐르는 땀 닦고서 창문 앞 다가서 밤 바람을 받았어. 마침 동네가 밝아서 기분 좋게 밟아 선 길거리. 딱 봐선 할 일 없는 백수. 슬리퍼. 애 꽤 쓴 흔적의 츄리닝. 또 패스한 감지 않은 머리. 옆에선 한껏 치장한 어린애들의 비웃음. 뭐, 됐어.
홍대 놀이터. 어릴 적 꿈을 꿈며 같이 몫을 노리던 형제여, 가끔 혀로 밤을 놀리던 내 옆의 니가 없어. 난 또 어디로. 이제 난 뭘 믿어.
수 노래방 사거리. 막걸리 형님께 주저없이 사버린 한 잔의 풍경. 낭만도 싸그리 족친 삐끼와 장사꾼. 싹 들이키고 발길을 돌려, 사뿐히.
달재] 어둡지 않은 밤거리. 시원한 여름 밤 어디 거닐고 있겠지, 내 친구들도 여기를.
저마다 주인공이 되어 여유를 뽐내. 나를 보채는 듯이 화려한 그 곳에.
JoyRain] 그 어느 뜨거운 여름. 차갑듯 식어버린 꿈의 여운. 내 마음 같지 않던 그 밤에 들여놓은 한줄의 가사만큼 흐르던 평범한 두려움.
그 어느 뜨거운 여름. 차갑듯 식어버린 꿈의 여운. 내 마음 같지 않던 그 밤에 들여놓은 한줄의 가사만큼 흐르던 평범한 두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