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만으로 스토리텔링을 만드는 신예 랩퍼 LIZE.
고등학교 시절에는 누구보다 간절했던 내신 1점을 위해, 사범대학교 시절에는 선생님을 꿈꾸며 임용시험 1차를 위해, 모델대회에 출전했을 때는 1위를 위해, 아이돌 걸그룹 '에이프릴키스' 시절엔 음악방송을 위해, 트로트 걸그룹 'L.P.G' 시절엔 행사를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왔던 LIZE가 이제 랩퍼로서 인생의 또 다른 페이지를 만들기 시작했다. 가수로서 데뷔한지 5년 동안 랩퍼로서 활동하는 꿈을 잊은 적이 없는 그녀는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 전해주고 싶었던 감성 등을 음악에 녹여 그녀만의 색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의 공감을 사면서도 신선하게 느껴질테니 LIZE의 행보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