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 하나로 스토리텔링을 만드는 신예 랩퍼 'Lize'의 데뷔 앨범. [엘리제를 위하여]
쓰디쓴 현실의 사랑이야기를 더 직설적으로, 더 감각적으로 풀어낸 데뷔 곡.
여성 랩퍼이자, 한 명의 랩퍼로써 힙합 악보에 써내려가는 1 페이지.
고등학생 시절에는 누구보다 내신시험 1점을 위해, 사범대학교 시절에는 선생님을 꿈꾸며 임용시험 1차를 위해, 슈퍼모델 시절에는 슈퍼모델 1위를 위해, 아이돌 걸그룹 '에이프릴 키스'시절에는 음악방송 1위를 위해, 트로트 걸그룹 'LPG' 시절에는 행사 1번을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신예 랩퍼 'Lize'가 랩퍼로써 1 페이지를 쓴다. 어릴 적 시절부터 랩퍼로써 삶을 꿈꿨으나 이제야 자신의 페이지를 쓸 수 있게 된 랩퍼 'Lize'. 작년 '다이아트리', 'LPG'를 제작한 팀이 참여한 희 엔터테인먼트에서는 '남성 랩퍼가 주류로 이루어진 한국 힙합계에 최근 여성랩퍼 방송 프로그램을 보듯이 여성 랩퍼로써의 입지가 넓어지고 있다. 'LIZE'의 앨범이 한 명의 여성 랩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또한 이번 앨범 이 외에 더 많은 행보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델, 아이돌, 트로트그룹으로 활동하며 남들과는 다른 행보를 밟아온 'Lize'. 신곡 "엘리제를 위하여"는 '엠파이어', '별에서 온 그대ost', '신승훈' 등의 유명 가수들의 프로듀서 및 OST 작업을 한 작곡가 '다루별'과 다비치, 이정현의 작품의 작곡가 '고동균', 그리고 '케미', 'LPG' 등의 노래를 작사, 작곡한 '백일하'로 구성된 프로듀싱팀 '라비앙로즈'가 선보이는 곡이다. 그들이 소개하는 "엘리제를 위하여"는 '달콤한 사랑이야기 보다는 사랑의 쓰디쓴 이야기들을 뱉어내는 'Lize'의 가사로 이뤄지며 현재 어려워진 힙합의 사운드 보다는 10년 전에는 흔히 느낄 수 있었지만 지금은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감성을 더 했다. 이 곡의 백미는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의 샘플링이다. 이 곡의 주된 내용은 현실을 외면할 수 없는 지독한 사랑이야기로 현실에 무릎을 꿇으며 스스로가 변해버린 사랑이야기다.'며 그들은 또 'Lize의 본인 이야기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 처음 써 온 가사를 보고 바로 녹음한 곡이라며 다음 앨범에 대해 더 기대가 된다.'고 하였다.
그녀는 '남들보다 속사포 랩도 감성적인 랩도 아니지만 자신의 이야기와 5년 이상 준비해왔던 나만의 것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밝혔다. 또 '이 곡은 자신이 앞으로 써내려갈 수많은 페이지 중에 한 장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가요계 2011년 데뷔해 이제야 'Lize'라는 랩퍼로써의 첫 발을 내딛는다. MC몽, 장근이, jc지은, 수호, 유승찬 등의 유명 랩퍼 및 가수들의 도움을 많이 받은 'Lize'. 힙합 장르가 많은 사랑을 받고 여성 랩퍼의 관심이 높아진 2015년. 그녀가 어떤 파장을 만들어 갈지 모두가 주목을 해야 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