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ce da 5'9"는 미국 디트로이트 출신의 래퍼이다. 18세에 랩을 시작해 Eminem과 힙합 듀오 Bad Meets Evil을 결성하고 'Nuttin' to Do'와 'Scary Movies' 등의 곡으로 듀엣 활동을 이어갔으며 Eminem의 앨범 [The Slim Shady]에 히트 트랙 'Bad Meets Evil'에 참여해 이름을 알렸다. 2002년 Eminem이 총괄 프로듀싱 한 첫 앨범 [Rock City]를 발매하면서 본격적인 개인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이후 Eminem과 사이가 멀어지면서 2008년까지 오랜 시간 디스전을 진행하기도 했다.
2001년 게임 "그랜드 테프트 오토 III"의 사운드트랙 'I 'm the King'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Willa Ford와의 협업곡 'I Wanna Be Bad'와 2집 앨범 [Death Is Certain]으로 힙합 싱글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Independent's Day], [Street Hop], [Success Is Certain], [Book of Ryan] 등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2011년 Eminem과 힙합 듀오 Bad Meets Evil이 재결합하면서 정규작 [Hell: The Sequel]을 발표, 압도적인 랩 실력과 높은 음악성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듬해에는 Joe Budden, Crooked I, Joell Ortiz가 함께한 Slaughterhouse를 결성하고 그룹의 첫 앨범 [Welcome to: Our House]로 성공을 거둠으로써 두 번째 최전성기를 맞이했다. 2014년에는 DJ Premier와 함께 그룹 PRhyme를 결성하고 동명의 앨범을 발매해 메타크리틱 84점을 받으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선보였고 이후 [Layers], [Book of Ryan], [The Allegory] 등의 앨범으로 미국 최고의 래퍼로 커리어를 펼쳤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