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타즈 뮤직랩 소속의 아티스트들이 그동안 협업했던 아티스트들과의 사연을 담은 에피소드를 펼쳐놓고, 하나씩 들려주는 재밌는 내용을 담은 시리즈.
스튜디오를 오고가는 많은 작가들의 사람사는 모습들에 어디서나 흘러나오는 재즈음악의 옷을 입혀, 생소하기만 했던 녹음실 사람들의 이야기를 어디서든 엿볼 수 있다.
이 사연들을 만들어가는 아티스트로는 현재 작곡가로,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Midorii(미도리)와 바스타즈뮤직랩의 캡틴 신광재가 드럼, 믹싱, 마스터링을 맡게 되었고, 다이나믹한 연주를 이끌어내는 재즈락 기타리스트 진형철.
엄청난 음악센스로 국내외로 존재감이 드러나는 올해의 힙합 프로듀서 Hyuklee가 비트메이킹, 프로그래밍과 믹스 어시스트로서 함께한다.
음악 작가들의 수많은 사연들을 달콤한 재즈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바스타즈 뮤직랩 에피소드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뜻깊은 앨범이 되기를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