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나래는 가야금 병창을 전공한 국악인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국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여 각종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대학 시절부터 각종 국악 무대를 통해 활동을 시작하였고 MBC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해 ‘돌고 돌아가는 길’로 대중 앞에 서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무대에 섰을 때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낀다는 그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꾸준하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국악의 대중화에서 그치지 않고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그의 당찬 포부를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