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그레이뮤트’는 본인만의 취미를 찾던 중 평소 관심이 있었던 작곡을 배우면서 표현의 자유로움에 매료되었다.
창작곡을 지인들과 함께 나누며 순수한 열정을 쏟던 그녀는 이 소중한 시간을 기념하고자 앨범 발매를 결심했고, 이제는 싱어송라이터로서 첫 시작을 알린다.
예명 '얼그레이뮤트'는 '얼그레이'와 '뮤트' 두 단어를 합친 말이다.
특유의 향과 포근한 느낌을 가진 얼그레이는 요즘 카페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는 메뉴이기도 하다.
그리고 여기서 뮤트는 음소거의 뜻으로 쓰이지 않았다. 퍼스널 컬러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특별히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중간의 영역을 의미한다.
은은한 중독성의 얼그레이. 개성이 강하지 않은 것이 개성인 뮤트.
'얼그레이뮤트'는 무난하면서도 따듯한 그녀만의 색깔로 삶과 일상을 표현해 나갈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