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시간은 꽤나 많이 흘러갔고 되돌아올 생각은 없다고 oh no~! 소주 몇 잔으로 아픈 곳을 짓눌러봐도 (치유되진 않아)
verse 1) 상처를 아물게 하는건 역시나 이성 친구를 만나서 허물없이 잘 지내라며 다독여줄 사람...나이 몇? 연봉 얼마? 차는 있어? 아놔 이런! 꽤나 멋진 녀석이 되고 싶긴 해 일단 옷 사고 머리 완전 다른 스타일로 여지껏까지와는 딴판인 삶의 비트를 타~! 늦었지만 당장 변해보자꾸나 제발 좀 더 달라진 모습으로 변신할걸 아마 단지 '아마'일뿐 (아마추어같이!) 달라진건 없어 매번 (똑같은 얘기!) 어떡해야좋을까 마음만 두리번 두리번 그래도 만나고는 싶은 넌 이 내 맘 모를걸~
chorus) 어떡하면 마주칠 수 있나요? 시간이 해결한다는 말 거짓인가요? 가면 갈 수록 너무 아파 그녀를 만나고 싶은 이 맘 나 어떡하죠.
verse 2) 그래 한 땐 나도 시간이 약이라고 말하는 돌팔이 약사 말을 믿고 세월아 내월아 시간아 흘러라 그럼 잊혀 지리라. 생각대로 되는 T와 반대로 이건 내 맘대로 안돼. 니 옆에 있는 그 사람만큼 내 맘은 넓지 못해. 내 맘은 영구임대주택 보다 좁지 너 하나면 내 맘 꽉 차 비좁지. 모니터 앞에 앉아 니 미니홈피 훔쳐보기. 내가 보기에도 난 참 한심하지. uh! 눈물로 내 눈이 붓고 소주 한 잔을 붓고 목구멍에 털어 넣고 나는 미련해 두려움을 술로 밀어내 네게 전화해.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이제 정말 달라졌다고 쌩난리를 떨어도 그리고 눈물을 떨궈도 사랑은 단판 승부 남은 기회 따위 없다는 너의 차가운 한마디! 사랑의 끝이 너이길 매일 기도 한 나지. 사랑은 가고 혼자 남은 나 이제 정말 나 어떡해~!
chorus) 어떡하면 너를 또 만나나요? 시간이 약이란건 다 거짓인가요? 가면 갈 수록 너무 아파 너를 꼭 만나고 싶은 어두운 밤 어떡하죠.
verse 3) 외적 내적 걸리적대는 것들 손꼽아 하나 둘 애써 태연한척하며 사랑이란 두 글자 마주할까? 이쁜 후배 여자 많은데 한번 엮어달라 때쓰면 될까? 홀로 있는 이 밤 널 보고 싶은 이 맘 작년 이맘땐 우리도 꽤 좋았었는데 나란 놈은 오늘을 살지만 어제를 사는 과거를 사는 남자 새는 눈물은 언제쯤 멈출까?
outro) 어떡하면 너를 만날 수가 있어 스쳤던 바람처럼 언젠가 마주칠걸 믿어 슬픈 이별이나 새로운 첫 사랑 다 감싸줄 때까지 난 오늘 또 두 눈을 감고 그리고는 널 꼭 만날께요.
verse 1) girl part 하루에도 수십번 문자질 대꾸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씹었었지 왜 답장 안하냐고 물어오면 쓸데없는 말 조차 하기 싫었는데... 뚱한 표정 지어대니깐 옆 자리 앉아 전 남친 얘기를 묻네 나보고 뭘 어떡하라고 나이값 하는지 진심 궁금하기도 해 오빠가 아니면 이상한 선배일까? 나도 잘 모르겠다고~ oh~ 내 잘못일까? '그 마음의 병' 사랑에 목매는 거렁뱅이 싫어 잘 가 잘 가 x2
hook) baby baby be be baby~! 당신만을 바라보는 나의 맘을 알아? you know... lady lady le le lady~! 당신만을 기다리는 나의 맘을 아는지 이미 이렇게 힘든데 널 어떻게 대해야해 걱정만 앞서는데 난 어떻게 해 baby baby be be baby~! 당신만을 바라보는 나의 맘을 알아? you know... lady lady le le lady~! 당신만을 기다리는 나의 맘을 아는지 그런데도 좋은데 널 어떻게 대해야해 걱정만 앞서는데 널 어떻게 해
rap) man part 이 전부 다 혼자서 발광맞은 거짓말이란 심각한 모노 드라마는 마음을 설설기게만 했어 다만 알아 나 쩔쩔매며 점점 다가가기 어려워 덤덤한 니 표정 때문에, 얼떨결에 흉칙한 모습 보여서 덤벙대긴 했지. 네게 심하게 장난쳤던거, 해줬던거, 착각했던거까지 모두 다 해서 깍지 끼고는 고민했지... 촘촘히 감춰진 널 갖지 못 할 바에야, 아직 잊지 못 할 바에야, 탄식 섞인 분노! 마지 못한 증오! 두고 봐! 내가 바라던 바야.
verse 2) girl last part 뚱한 표정 지어대니깐 또 옆 자리 앉아 시무룩해지고 나보고 뭘 어떡하라고 나이값 하는지 궁금하기도 오빠가 아니면 이상한 선배일까? 이젠 잘 알것만 같다고~ oh~ 널 탓해야할까? '그 마음의 병' 동정에 목매는 태도 싫다고
chorus) 맘에 드는 남자 있음 lady say oh! oh! oh! 꽂힌 여자 있다면 gentleman say yeah! yeah! yeah! 맘에 쏙 들었다면 lady say ho! ho! ho! 꽂혔음 말 걸어 gentleman say hey! hey! hey!
verse 1) lady and gentleman S대 club에 온걸 환영해 홍대나 신촌 애들보다 우리가 낫다고 하니 귀가 좀 가렵대 열등감이나 걱정, 근심은 다트 10점 한가운데 과녁에 꽂도록 하고 소심하고 뭐 같은 나를 오늘만 가격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어 여긴 누구나 다 받아줘 아이고 그래놓구선 물 걸러 슈퍼에 나갈 츄리닝복, 슬리퍼는 물러서?! 농담이야 nb 앞 정장 입은 아찌 없으니 마음을 열 ready만 되어있음 캡이야 music check it out! 다같이 이 노래 따라해보자!
hook 2) ho! ho! ho! hey! hey! hey!
chorus)
verse 2) 이 노래로 한창 물 올랐어 한참 널 보다가 난 좀 화들짝 놀랐어 살짝쿵 너 약간 아이유 느낌이 나 사줄께 먹어 마이쮸 군대 갔다던 현빈 여기 있었네 입술에 발랐어 거품 mirror ball 때문에 현기증이 났으니 꿈에서 얼른 깨 옆 친구가 잡아둘 애 없다며 가자고 찬물 끼얹을 때 누군가 내게 걸어와 내 눈을 보며 말을 걸었다. ('저... 저기요...') 와우~! 허탕칠뻔했는데 딱 너 걸렸다!
bridge) 당신의 마음을 빼앗을 준비가 됐나요? 망설이지말고 앞으로 다가서 당당히~ 당신을 나에게 건내줄 준비가 됐나요? 당황하지말고 맘껏 즐기세요 천천히~
rap hook) 맘에 드는 남정네 있음 lady 다같이 oh! oh! oh! 꽂힌 여인네 있음 gentleman 다같이 yeah! yeah! yeah! 맘에 쏙 들었다면 lady 다같이 ho! ho! ho! 꽂혔음 말 걸어 gentleman 다같이 hey! hey! h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