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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커즈 - 너의 곁에 [digital single] (2012)
HOOK 신초이
그대가 잠이 들때도 내 꿈은 꾸지 말아줘 그대가 행복 할때도 날 떠올리지 말아줘 새벽에 잠을 깨서 다시 잠이 오지않아도 이제 너의 곁에 없어 그대가 날 떠났으니까 VERSE 1 남슈타인 겨울엔 손이 시려서 잡아 주고 싶은 손 눈이 내려 앉아 얼음이 된 작은 코 둘이 아니면 유난히 더 외롭고 그래서 내 손을 쥐고 있는 손이 고마워 안겨있는 너를 더 안고 싶어 자꾸만 원하는 나를 참고 싶어 말도 안 되는 얘길 하고 싶고 그런 얘길 지금 하는 나를 알고 있어 너가 원하는 것 맘을 숨기지 마 감춰 봤자 다 시간 낭비니까 나는 널 알어 비록 신은 아니지만 너를 아끼는 만큼 너를 살피니까 앵두 같은 사과에 가녀린 목 신경 쓰는 외모도 너무 깨끗하고 기타치는 척 손가락이 아름다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코, 그 아래도 HOOK 신초이 그대가 잠이 들때도 내 꿈은 꾸지 말아줘 그대가 행복 할때도 날 떠올리지 말아줘 새벽에 잠을 깨서 다시 잠이 오지않아도 이제 너의 곁에 없어 그대가 날 떠났으니까 VERSE 2 남슈타인 그저 잠시면 돼 너를 파악하는 데에는 가방을 든 너의 모습을 발견하면 돼 맘이 바빠지면서 가까운 미래를 보게 돼 너와 싸울 텐가 가방을 돌려 받을 텐가 난 분명히 바보에 더 가까운 편이지만 의미 없는 시간은 늘 아까운 법 uh, 너의 화를 달래는 것 그 분야 만큼은 나도 박사란 걸 그래서 널 위로할거야 바로 지금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 실은 길을 잃은 내가 따라간 빛의 끝에서 너를 만났음을 조심스레 고백해 내가 사랑이란 단어의 뜻을 알기도 전에 넌 느낄 수 있게 했단 걸 이건 널 붙잡을 노래 하필이면 타이밍도 완벽해 딱 한 마디 뿐 그래 너 하나를 원해 HOOK 신초이 그대가 잠이 들때도 내 꿈은 꾸지 말아줘 그대가 행복 할때도 날 떠올리지 말아줘 새벽에 잠을 깨서 다시 잠이 오지않아도 이제 너의 곁에 없어 그대가 날 떠났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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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커즈 - 사라져 버린 순간 [digital single] (2012)
hook 어떻게 해야 할까? 시간이 지나갈까? 여기에 있어볼까? 난 떠나야만 할까? 어디로 가야할까? 술이나 마셔볼까? 시간이 지나갈까? 모든게 사라져 버린순간... v1 난 절대 없을 것만 같던 시간이 내게 다가 오며 인사 하는걸 봤지 어디 숨어있었는지 어디에서 왔는지 어쩔수없이 그 인살 받게 되었고 알수없는 공허함이 먼저 말을 거네 아직 넌 입도 떼지 않았는데 나는 너의 눈빛만 봐도 다 알아 차가운 말을 넌 입에 매달아 내눈도 제대로 못쳐다 보면서 메마른 체 배로 차가워져 넌 그에 반대로 더 뜨거워지는 내 심장 이미 너의 결정은 다 비워버린 빈잔 있잖아 아직까지 네게 못한 말이 너무나도 많이 남았는데 대체 왜 이러니? 세월이 지나가면 후회하지 않을거니? 지금 니 결정의 분명히 난 반대 hook 어떻게 해야 할까? 시간이 지나갈까? 여기에 있어볼까? 난 떠나야만 할까? 어디로 가야할까? 술이나 마셔볼까? 시간이 지나갈까? 모든게 사라져 버린순간... v2 너에게 하고싶은 말이 많이 남아서 떠나간 너의 맘을 온몸으로 막아선 너 지금 장난이지? 이건 누가 꾸민거니? 어제 내가 장난친건 진심아냐 미안해 순간이 멎어버리고는 나의 맘 안엔 이상황을 어떻게든 피해 버리고 싶어 눈을 감고 귀를 막아도 넌 떠나버렸네 심장, 아주 깊숙히 너 박혀버려서 내 혈액형 조차 너로 바뀌어 버렸어 희미하게 멀어져만 가는 너를 보면서 신기하게 또렷해지는 너와의 추억은 지난 여름보다도 더 따뜻하기만 한데 하필이면 겨울날에 혼자 남겨 두니? 지금 내게 주는 시련이 너에겐 당연한 거니? 이제 내가 너를 떠나보내야 할일이 남아있어 모든게 사라져 버린 순간... hook 어떻게 해야 할까? 시간이 지나갈까? 여기에 있어볼까? 난 떠나야만 할까? 어디로 가야할까? 술이나 마셔볼까? 시간이 지나갈까? 모든게 사라져 버린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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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커즈 - 있었어 [digital single] (2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