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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모비딕 (Moby Dick) [ost] (2012)
내 고향 아득히 먼 서남쪽 코코보코 섬 아버지는 대추장, 섬 제일의 왕 친척들은 모두 다 용감한 전사들 하지만 난 새로운 세계 경험하고 싶어 내 고향 아득히 먼 서남쪽 코코보코 섬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신비로운 섬 하지만 내 진짜 꿈은 선장이 되는 거야 사람들에게 이 세계를 보여주고 싶어 통나무 배를 타고 떠나왔어. 한도 끝도 없는 망망대해로 돌아가면 모두에게 들려줄래, 섬 밖의 세상얘기! 시간이 필요해 그 날은 올거야 하루하루 내 영혼 깨끗해지고 있어 그 때가 온다면 돌아가는거야 하지만 난 고래잡이. 지금은 여기에서 행복하네... 책에는 지식이 있어. 나에겐 친구가 있어 얼었던 내 마음 풀려, 따뜻해져 와 네 옆엔 내가 있어, 내 옆엔 네가 있어. 넓디 넓은 이 세상엔 난 혼자가 아니야. 책에 나와 있는 신비한 얘기들, 배를 타고 찾아가보자 외롭거나 두렵지 않아, 친구와 함께라면! 너와 함께라면! 우리 둘이라면!
2:03
from 모비딕 (Moby Dick) [ost] (2012)
7:44
from 모비딕 (Moby Dick) [ost] (2012)
3:06
from 모비딕 (Moby Dick) [ost] (2012)
3:12
from 모비딕 (Moby Dick) [ost] (2012)
가혹한 선장의 운명 정말로 바꿀 순 없나? 절대로 이룰 수 없는 꿈을 꾸네. 내일을 모르는 운명 비껴 갈 수는 없나? 미친 도전은 그만 하세요! 미쳤어, 아주 미쳤어! 들리지도 않나, 보이지도 않나, 느끼지도 못해! 미쳤어, 아주 미쳤어! 손을 얹고 법전에 한 맹세들 다 잊고 말았어 (선장) 모비딕, 대체 어디 있는가? 피쿼드, 어디로 향하는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돌아갈 수 있겠는가? (선장) 널 만날 수 있겠는가? 미쳤어, 아주 미쳤어. 당신이 조심해야 할 사람, 선장님! 바로 자신! 난 내 가족을 잃을 수도 있다. (선장) 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버렸다. 대체 여기서 얻는 게 뭐지? (선장) 이제 더 이상 잃을 게 없어. 경계하라, 경계하라, 경계하라, 경계하라 바로 당신 자신! (바로 모비딕!) 기다려, 기다려줘! 오대양을 피로 물들일, 전쟁이 시작돼. (선장) 맞서 싸우리! 막아내야 해! (선장) 모비딕! 선장님! 나 결코, 물러설 수 없어! (선장) 어둡고 차가운 바다 밑에 따뜻하고 평화로운 대지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겠지 나의 가족 (선장) 나의 원수 다시 볼 수 있겠는가? 천둥이여, 폭풍이여, 나를 이끌어 주소서. 경계하라, 주시하라, 돛을 펴라, 너에게 간다!
가혹한 선장의 운명
정말로 바꿀 순 없나?
절대로 이룰 수 없는 꿈을 꾸네.
내일을 모르는 운명
비껴 갈 수는 없나?
미친 도전은 그만 하세요!
미쳤어, 아주 미쳤어!
들리지도 않나, 보이지도 않나, 느끼지도 못해!
미쳤어, 아주 미쳤어!
손을 얹고 법전에 한 맹세들
다 잊고 말았어
(선장) 모비딕, 대체 어디 있는가?
피쿼드, 어디로 향하는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돌아갈 수 있겠는가?
(선장) 널 만날 수 있겠는가?
미쳤어, 아주 미쳤어.
당신이 조심해야 할 사람,
선장님! 바로 자신!
난 내 가족을 잃을 수도 있다.
(선장) 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버렸다.
대체 여기서 얻는 게 뭐지?
(선장) 이제 더 이상 잃을 게 없어.
경계하라, 경계하라, 경계하라, 경계하라
바로 당신 자신!
(바로 모비딕!)
기다려, 기다려줘!
오대양을 피로 물들일, 전쟁이 시작돼.
(선장) 맞서 싸우리!
막아내야 해!
(선장) 모비딕!
선장님!
나 결코, 물러설 수 없어!
(선장) 어둡고 차가운 바다 밑에
따뜻하고 평화로운 대지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겠지
나의 가족
(선장) 나의 원수
다시 볼 수 있겠는가?
천둥이여, 폭풍이여, 나를 이끌어 주소서.
경계하라, 주시하라, 돛을 펴라, 너에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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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from 모비딕 (Moby Dick) [ost] (2012)
3:56
from 모비딕 (Moby Dick) [ost] (2012)
배 한 척이 추운 항구를 떠났지, 돌아온다는 굳은 약속만 남기고 신은 어디에, 배는 어디에, 나는 어디에... 내 영혼이 담긴 저 배, 파도를 가르며 항구를 떠나가고 내 영혼을 나눈 친구 저 배 위에서 나를 향해 활짝 웃고 말을 걸어와 열대수의 숲보다도 뜨거운 바다, 이정표는 낮은 돛대, 그리운 파도... 군함의 깃발 위로 날아드는 독수리, 상선의 갑판 위를 미끄러지는 파도! 물줄기를 가르며 물줄기를 쫓아가는 너의 이름은 고래잡이 배! 안개 속을 헤치며 찬란하게 빛나는 너의 이름은 (너의 이름은), 너의 이름은 (너의 이름은), 고래잡이 배! 굽이치는 운명의 소용돌이 지나, 오늘도 태양은 떠오르네 음산한 해조의 하얀 파도를 지나, 찬연한 아침햇살 빛나네! 기억하라, 그 이름 기억하라! 사랑의 이름으로, 친구의 이름으로, 영원히 기억하리 오, 안녕히! 날 잉태한 대지여! 언제까지 잊지 못할 고래잡이의 추억, 가슴에 새기리라! 기억하라, 그 이름 기억하라! 사랑의 이름으로, 친구의 이름으로, 영원히 기억하라! 기억하라! (배 한 척이 추운 항구를 떠났지, 돌아온다는 굳은 약속만 남기고.......)
배 한 척이 추운 항구를 떠났지,
돌아온다는 굳은 약속만 남기고
신은 어디에, 배는 어디에, 나는 어디에...
내 영혼이 담긴 저 배,
파도를 가르며 항구를 떠나가고
내 영혼을 나눈 친구 저 배 위에서
나를 향해 활짝 웃고 말을 걸어와
열대수의 숲보다도 뜨거운 바다,
이정표는 낮은 돛대, 그리운 파도...
군함의 깃발 위로 날아드는 독수리,
상선의 갑판 위를 미끄러지는 파도!
물줄기를 가르며 물줄기를 쫓아가는
너의 이름은 고래잡이 배!
안개 속을 헤치며 찬란하게 빛나는
너의 이름은 (너의 이름은), 너의 이름은 (너의 이름은),
고래잡이 배!
굽이치는 운명의 소용돌이 지나,
오늘도 태양은 떠오르네
음산한 해조의 하얀 파도를 지나,
찬연한 아침햇살 빛나네!
기억하라, 그 이름 기억하라!
사랑의 이름으로, 친구의 이름으로,
영원히 기억하리
오, 안녕히! 날 잉태한 대지여!
언제까지 잊지 못할 고래잡이의 추억,
가슴에 새기리라!
기억하라, 그 이름 기억하라!
사랑의 이름으로, 친구의 이름으로,
영원히 기억하라!
기억하라!
(배 한 척이 추운 항구를 떠났지,
돌아온다는 굳은 약속만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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