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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비 - 추억 이야기 [digital single] (2012)
[어비]
자 지금부터 시작이다 방에서 즉흥적으로 이뤄지는 랩이다 내 옆에는 동우가 함께 하고 있지 아 그리고 뭔말하지 동우야 [PeopleRain] 엉 뭐라는거 누구차례 모니터 사러와서 이뤄지는 랩이다 내 옆에는 태미니가 함께 하고 있지 야 이러면 어색하지 태민아 [어비] 당근 어색하지 너 지금 책읽냐 좀더 강약을 줘봐 리듬감이 느끼게 해바 디제이 어비 요! 나처럼 해봐 컴온 [PeopleRain] 컴온 웃기시네 니가 무슨 양키냐 난 민욜 사랑해 굿거리장단 (알기나 하냐) [어비] 덩-기덕쿵더러러러쿵-기덕쿵더러러러 하하하 이정도는 기본으로 알고 있는 장단아닐까 [PeopleRain] 그래 너래퍼다 내가 무슨 랩이냐 고깃집 사장한테 랩시키는 어비냐 집에나 갈란다 모니터 어딨냐 잘있어라 이만 나는 갈란다 [어비] 야 야 아~ 진짜 하하 그래도 노래 좋지 않냐 동우와 한시간동안 만들고 녹음까지 한 노래 이런게 음악의 소소한 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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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비 - 추억 이야기 [digital single] (2012)
[어비]
난 오늘도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셔 - LTE로 서핑을 즐겨 하~난 와이파이 안켜 [PeopleRain] 난 언제나 스타벅스에서 와이파일 즐겨 커피를 마시려는게 아니지~3G 20메가 넘음 업데이트안돼 다운도 안돼 [1stone] 얌마 아직도 3g쓰냐 난 LTE Long Term Evolution 4G도 모르냐 하하하 내가 가면 어디든 초고속 [MC Notking] 4g 쓰는 친구와 지방에 갔지 친구는 와이파이 찾아 삼만리 여기저기 찾아 헤메는 친구녀석 지방엔 4G 안터지지 [어비] 여기가 바로 PC방 여기가 바로 커피숍 내가 가는 곳은 언제나 초고속 인터넷 세상 [PeopleRain] 나는 아직 쓰리지를 들고 다니지 이거 그래도 아직은 쓸만하지 지방이건 서울이건 상관없지 버퍼링 적응되서 버틸만하지 [어비] 난 -4G를 들고 다니지 엥 이것도 지방에선 안되자너 이럴수가 대체 지방은 초고속 인터넷도 못하자너 [MC Notking] 4G LTE를 쓰고 싶은 지금 하지만 정말 부담스러운 요금 통신사에서 전화왔네 방금 번호 이동하면 물어준대 위약금 [어비] 여기가 바로 PC방 여기가 바로 커피숍 내가 가는 곳은 언제나 초고속 인터넷 세상 [1stone] 명품이라고 하지만 아직 부족해 무제한 요금 없이 돈만 처발라 하지만 서울에선 완전 명품 전화기 난 와이파이 절대 안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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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비 - 추억 이야기 [digital single] (2012)
[옥은혜]
우리 함께 지나왔던 시간들은 많은걸 바꿨지 그렇지만 우리들의 소중했던 추억은 영원하길 [어비] 처음 만나 어색했던 우리 술 한잔에 어색함은 사라지고 함께했던 추억 속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하는 우리 이야기 [PeopleRain] 기숙사는 언제나 성적순 괜찮은 자취방은 선착순 술기운에 빠져 학교를 빠져 결국엔 나는 학사경고 [MC Notking] 어리버리 신입생 선배님따라 동아리 따라간 잔디밭 모여있는 선배님 여기가 쉼터인지 술집인지 동아리 모임은 언제나 막걸리 파티 [어비] 처음으로 같이 갔던 강촌MT 단체로 맞췄던 과티를 입고 시작했던 우리 스무 살의 PARTY 아침에 일어나면 여긴 대체 어디 [옥은혜] 우리들의 기억들은 항상 좋은 추억으로 남아 가슴속의 추억들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어비] 미팅생각에 잠 못 이뤄 푸석한 내 머리 내 앞에 앉은 beauty 아이들 사이에 있던 싼티 났던 ET 하지만 얼마 후엔 나와 100일 PARTY ET와 함께 수업을 듣고 리포트는 내가 쓰고 점수는 네가 받고 결국 우린 헤어졌고 결국 나는 군대로 도피 [PeopleRain] 수업을 제끼고 부탁했던 대출 우리들은 당구장으로 진출 돌아와도 정신 줄은 당구장에 외출 놀다 보니 내 배는 출출 [어비] 우리가 함께 걸어온 시간들 모든 것이 다변해도 변하지 않을 추억들과 함께 했던 우리들 이야기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우리 이야기 [옥은혜] 기억 속에 남아있던 그때 마음 변하지 않아 오랜 세월 흘러가도 항상 함께 가는 거야 영원히 [MC Notking] 처음 외박하는 설레임에 들떴던 OT 어색한 사이를 풀어준 한잔의 술 .. 술병들이 굴러다닌 기숙사와 하숙방은 통학하는 우리들을 위한 편한 쉼터 선배들의 권유에 따라 가야만했던 동아리 따뜻하게 챙겨준 착한 동아리 선배 절대로 잊을 수가 없는 당구장의 자장면과 잠도 안자고 PC방에서 몰두했던 스타 [PeopleRain] 장기자랑에 골머리를 썩은 CAMP FIRE!! 결국 나는 여장하고 봉 춤춰야 했지 잠 못 이루고 나간 미팅에서 만난 ET 결국 ET를 버리고 나는 군대로 도피 [어비] 지나간 시간은 모든 것을 바꿔 우리의 기억은 좋은 추억으로 남아 가슴속에 깊이 새긴 우리들 이야기 추억들과 함께했던 우리들 이야기 [옥은혜] 우리 함께 지나왔던 시간들은 많은걸 바꿨지 그렇지만 우리들의 소중했던 추억은 영원하길 기억 속에 남아있던 그때 마음 변하지 않아 오랜 세월 흘러가도 항상 함께 가는 거야 영원히 [어비] 지나간 시간은 모든 것을 바꿔 우리의 기억은 좋은 추억으로 남아 가슴속에 깊이 새긴 우리들 이야기 추억들과 함께했던 우리들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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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비 - 동화 이야기 [digital single] (2012)
[MC Notking]
One two three and four 자 지금부터 시작하는 이야기 DJ UhBee MC Notking PeopleRain까지 같이 부른 노래 다들 한번씩은 들어봤을 노래 하지만 아무도 듣지 못한 노래 그런 노래 만들기가 쉬운 건 아냐 그래도 그런 노래 만들어야 하지 도대체 우리가 누군가(누군가) 우리의 정체성이 뭔가(뭔가) 어디서 굴러먹던 놈들인가 현재 뭐하며 사는 놈인가(놈인가) 자 지금부터 시작한다 각자의 삶이 만들어낸 이야기 각자의 인생 속 하고 싶은 이야기 각자가 스스로 하고 싶은 이야기 [어비] 한번 들어볼까 [PeopleRain] 안녕 내이름은 PeopleRain, 퍼플레인아냐 PeopleRain! 자우림이 좋아서 PurpleRain 하려다가 안되서 PeopleRain 난 진짜 남자지 아이같아 오해받기도 하지 여자 아이돌들을 사랑하는 난 진짜 남자지 키는 작지만 나름 동안 얼굴을 갖고 있는 난 반포동 삐딱이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걸 삐딱한 눈으로 바라보는 난 PeopleRain! 누가 뭐래도 난 내 Style대로 살꺼야 남들과 날 똑같이 보지 말아주길 바라는 내 이름은 뭐? 그래 내이름은 PeopleRain [MC Notking] My name is MC Notking 난 Freestyle rap을 정말 못해 모든 것은 각본처럼 짜여진걸 좋아해 rap 한 소절도 나는 만들어서 부르지 키는 중키 몸무게는 많이 하지만 목소리는 매우 가늘었지 어릴 때는 이것이 complex라서 나는 말하는걸 아주 많이 싫어하곤 했지 심지어 주걱턱이라 발음도 안되지 ball pen물고 침 흘리며 연습했지 아주 어렵긴 했지만 안되지는 않았지 지금 나는 rap을 하고 있지 그래서 지금 나는 낮고 빠른 rap을 선호하고 그렇게 나는 rap 가사를 만들고 있지 그래서 항상 애들보다 가사가 길어 가사 만들기가 나는 제일 힘들어 [어비] 하하 기다렸다 DJ 어비 Design Judgment 어비 난 rap같은거 잘몰라 그거 꼭 공부해야 하나 나 rap해본지 6개월됐어 이렇게 내 멋대로 짓거리는 Freestyle 좋아 누구 누구 Style 같은 건 없어 다 내 Style이야 주변에서 말하지 내 rap은 Narration 같다고 하지만 난 Narration이든 rap이든 뭐든 내가 좋으면 다 된다고 생각해 rap은 누굴 누굴 따라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걸 blabla 말하는 방식 이라 생각해 지금 내가 떠들고 있듯이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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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비 - 인생 이야기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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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비 - 인생 이야기 [digital single] (2012)
[어비]
야 넌 인생이 뭐라고 생각하냐? [PeopleRain] 나? 뭐 그냥 잘먹고 .. 잘사는거? [어비] 아니 그런거 말고 좀 있어보이게 말해봐 [PeopleRain] 음.. 열심히 일해서 돈 많이 벌어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사는거? [어비] 야 똑 같은 말이자너! 우리는 각자 인생을 살곤하지 그 누구도 어느 누구에게도 자신이 원하는 삶을 강요할 순 없어 그냥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니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는 게 인생이야 누구에게 조언 따위는 구할 수는 있을지라도 마지막에 결정하는 건 너야 니 인생이야 자신을 가져봐 니 인생은 니가 만드는 것이잖어 힘들고 지칠 땐 가끔 내 어깨를 빌려 친구하는 것이 뭐니 힘들 땐 기대고 용기도 얻고 그런거 잖어 잠깐 니가 쉬고 있다고 해서 너무 좌절할 필요 없어 100살인생중 그건 잠깐일 뿐이야 좀 자신을 가지란 말도 안하겠어 그냥 받아드리고 하던 대로 살기만 해봐 모든 인생에는 오르락이 있으면 내리락도 있고 그런 거 아니겠니 인생은 다 다르고 힘들겠지 누구도 강요할 수 없지 자신이 살아가는 시간은 자신이 가장 소중한거야 한 번 사는 인생이라고 더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자는 건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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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비 - 꿈 이야기 [digital single] (2012)
[Derrick]
호주에서의 어느 날 아침 시끌 거리는 소리에 간밤에 술에 취했던 난 잠에서 일어났다 이 세상 누구보다 이뻐 시래야 너를 너무 사랑해 언제나 따스한 손길로 영원히 행복하게 해줄께 평소처럼 거실에 나갔을 때 새로 사람들이 들어왔데 그렇게 처음 온 사람들을 봐야 했지 난 무방비상태 [PeopleRain] 비몽사몽 정신없는 나에게 그들은 하나하나 인사했지 하지만 내 기억엔 하나밖에 남지 않았지 그녀의 경쾌한 웃음소리 [UhBee] 어느 날 화창한 오후 자주 가는 조금 먼 카페 가는 길에 다시 만난 그녀 우리는 카페로 들어갔지 [MC Notking] 그날 이후 출근 전후 그녀와 매일 만나는 일은 일상이 되었고 일에만 찌들어있던 나에게 그녀는 마치 단비같이 삶의 즐거운 존재가 되어갔다 [Derrick] 이 세상 누구보다 이뻐 시래야 너를 너무 사랑해 언제나 따스한 손길로 영원히 행복하게 해줄께 [UhBee] 그렇게 우리는 가까워졌고 발리로 여행가기로 했지 하지만 나의 실수로 공항에서 한차례 되돌아 와야 했지 [PeopleRain] 겨우겨우 발리에 간 우리 아름다운 절벽가의 풀빌라 침대와 욕조에는 빨간 장미 꽃잎들 큰 창을 열면 시원한 바람 [MC Notking] 시원한 삼페인 한 병 발리의 은은하고 따뜻한 조명 내 등뒤로 숨겨놓은 다이아몬드 반지 [Derrick] 그렇게 이루어진 청혼 모든 원망과 아쉬움을 날려버리는 그녀의 행복한 미소 그리고 ......"사랑해" [Derrick] 이 세상 누구보다 이뻐 시래야 너를 너무 사랑해 언제나 따스한 손길로 영원히 행복하게 해줄께 이 세상 누구보다 이뻐 시래야 너를 너무 사랑해 언제나 따스한 손길로 영원히 행복하게 해줄께 어비의 웨딩 프로젝트 쏭! UhBee's WEDDING PROJECT SONG uhbe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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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비 - 꿈 이야기 [digital single] (2012)
[UhBee]
내 초딩 때 꿈은 화가 중딩 때는 영어 통역사 고딩 때는 영어 번역가 대딩 때부터는 디자이너 다 옛날 일이지만 난 이것저것 열심히 살아온 것 같아 지금 내 나이는 삼삼 33살 새로운 꿈이 생겼다 간판 이름은 향기가 들려오는 사진관 한 건물에 지하는 나의 녹음실 1층은 동우의 커피숍 2층은 원석이의 사진관 우리는 향기가 들려오는 사진관 꼭 열고 즐기는 삶을 살고 말겠다 [PeopleRain] 어릴 적 나의 꿈은 레코드 가게 사장 친구와 가게 설계도 했지 mp3와 함께 나의 꿈도 날아갔고 난 좌절에 빠졌지 꿈을 포기 인생을 포기 난 자포자기 그렇게 현실에 안주하며 물 흐르는 듯 살기도 했지 그러던 중 대학 졸업 후 난 삼겹살을 팔았지 3년 동안 엄청나게 배워가며 고생했지 오류동 돈데이 나의 잊지 못할 추억이 어린 그 곳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자신있게 살아가야지 [MC Notking] 어릴 적 당신의 꿈은 뭔가 꿈을 위해서 살고있나 대단한 꿈을 꾸다 꿈을 이루지 못하고 꿈을 잊고 살진 않나 나의 어릴 적 꿈은 화물운전기사 아버지가 택시운전 하실 때도 커다란 화물차를 몰고 다니는게 나의 어릴 적 꿈이었지 꿈속에서도 차를 몰고 꿈을 깨서도 차를 몰고 싶었고 그 꿈을 꾸고 면허증을 땄지 결국 대학에 들어간 이유는 딱하나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곳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다양한 체험들을 하고 싶었을 뿐 사회에 나와서 운전 일을 찾아갔지 그렇게 10년이 지나고 지금은 24톤 화물차를 몰고 다녀 차 값만 1억원이 넘는 차 짐가득 실으면 24톤 공차 무게가 16톤 그렇게 꽉 채우면 40톤 톤 톤 모든게 돈 한번 주유로 60만원 타이어 한 개가 40만원 뭐하나 고장나면 100만원 그런데 내 월급은 200만원 아직은 내 차를 못사고 지금은 기사를 타지만 언젠가 내 차를 사가지고 맘편히 다니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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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비 1집 - Mix Da Uhbe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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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비 1집 - Mix Da Uhbe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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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어비 1집 - Mix Da Uhbe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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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비 - 배달민족 [digital single] (2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