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라는 이름으로 모인지 벌써 12년이 지났네 참 시간도 빠르다 그치 대학교 1학년 때 만나서 함께 공부도 하고 정말 많이 놀기도 했잖어 그때 정말 즐거웠어 졸업도 하고 각자 자신이 원하는 일도 하고 있고 이제 하나 둘 안정적인 가정도 꾸리고 진짜 이제 우리 아저씨다 그때도 즐거웠는데 지금도 즐겁다 사랑해 어비들아
이 세상 누구보다 이뻐 아가야 너를 너무 사랑해 언제나 따스한 손길로 영원히 행복하게 해줄께
우리들의 사랑으로 아름답게 태어난 아기야 누구보다 가슴으로 생각할 수 있는 아기야 네가 엄마 배속에 있다는걸 알았을떄 엄마 아빠는 너무 기뻤단다 언제쯤 우리 아가를 볼수있을까 언제쯤일까 엄마와 함께 아빠의 음악을 들고 있는데 아가야 듣고 있니? 아가야 .
이 세상 누구보다 이뻐 아가야 너를 너무 사랑해 언제나 따스한 손길로 영원히 행복하게 해줄께
이 세상의 장난감은 너의 것이야 니가 무엇을 하고 싶던 무엇이 갖고싶던 말만해 아빠가 아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줄 수 있어. 아빠가 항상 바쁘고 일하러 가더라고 너무 미워하지 말아라 아빠도 아가와 함께 하고싶단다 아가야 태어나면 이세상 누구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해줄께 나는 아빠니깐.
이 세상 누구보다 이뻐 아가야 너를 너무 사랑해 언제나 따스한 손길로 영원히 행복하게 해줄께